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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10-26 09:17:56
  • 수정 2022-10-26 10:5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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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중공업은 울산 본사 통합안전교육센터에서 ‘2022년 전사 안전개선활동(Hi-SAFE)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사진 출처: 현대중공업)


현대중공업은 지난 10월 20일 울산 본사 통합안전교육센터에서 '2022년 전사 안전개선활동(Hi-SAFE) 경진대회'를 갖고, 13개 우수 팀에 총 4,800만 원의 상금을 시상했다.


이번 대회에는 현대중공업 대표이사 이상균 사장과 최고안전책임자(CSO) 노진율 사장, 엔진기계사업대표 안광헌 사장을 비롯해 외부 안전 전문가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석했다.


올해로 3회째인 현대중공업 전사 안전개선활동은 생산, 설계, 기술연구 등 각 현업부서에서 중대재해로 이어질 수 있는 고위험 작업을 사전에 발굴해 선제적으로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시행하는 예방 중심 안전관리 활동이다. 현대중공업은 올해 1월, 72개 부서에서 총 155개 과제를 선정한 후 약 9개월 동안 개선활동 수행을 지원했다.


경진대회에서는 사전 심사를 통과한 5개 우수 과제가 발표됐고, 경영진과 외부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엔진의 핵심 부품 중 하나인 크랭크샤프트 제작 과정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의 개선 방안을 추진한 크랑크생산부가 대상을 받았다.


이상균 사장은 "지난해보다 개선과제가 60건 넘게 증가하며 안전개선에 대한 임직원의 높은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임직원의 적극적인 참여는 더욱 안전한 일터를 만드는 가장 중요한 근간."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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