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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2-28 11:58:31
  • 수정 2023-02-28 11:5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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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현철(앞줄 좌측 네 번째) 롯데건설 부회장과 주니어보드 3기 구성원들이 타운홀 미팅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출처:롯데건설))



박현철 롯데건설 부회장이 지난 2월 23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한국지식센터에서 MZ세대 직원들과 타운홀 미팅을 통해 직급·세대·성별 등을 구분하지 않고 마음껏 의견을 펼칠 수 있는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 부회장은 이번 타운홀 미팅에서 본사와 현장에 근무하고 있는 20-30대 직원 12명과 ‘(주니어가 묻고 CEO가 답하는) 백문백답 파트 1’을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백문백답은 직원들이 CEO에게 꼭 묻고 싶은 필수 질문과 예비 질문으로 나눠 무기명 질의 방식으로 진행됐다.

박 부회장은 "일방적인 소통보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경계를 허무는 아이디어가 나올 수 있는 자유로운 소통의 자리를 자주 마련하겠다."며 "회사의 핵심 주축이 될 주니어들의 새로운 시각이 기대되고, 앞으로의 행보를 응원하고 싶다."고 말했다.

롯데건설은 수평적 소통문화 구축을 위해 3기 엘-주니어보드(L-Junior Board)도 모집했다. 주니어보드는 현장의 솔직한 의견을 CEO에게 가감 없이 전달하고, 회사에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신사업이나 제도 등 다양한 아이디어도 제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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