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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3-30 10:4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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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르완다 연수단이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초청 연수에서 K-팩토리 현장을 견학하고 있다. (사진 출처: 한국기술교육대학교)




한국기술교육대학교의 개도국기술이전연구소는 지난 3월 18일부터 르완다의 르완다폴리테크닉(RP), 고등교육위원회(HEC), 국가고시 및 교육감사청(NESA), 직업기술교육훈련청(RTB) 등 고등교육과 직업훈련의 품질관리 관계자와 공무원을 대상으로 1차 초청 연수를 진행 중이다.


한기대는 4월 1일까지 진행되는 연수를 통해 ▲한국의 직무능력표준 ▲교육과정 개발제도 ▲교육훈련 및 평가제도를 소개하여 르완다 측 관계자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그에 맞는 다양한 강의와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기대는 르완다 관계자들이 한기대의 능력개발교육원과 온라인평생교육원, 직업능력심사평가원 등을 방문해 한국의 우수한 인적자원개발과 교육 모델과 훈련평가 제도를 경험하고, 이밖에 경복궁과 불국사 등 다양한 문화탐방을 통해 양국의 문화를 이해하고 상호 협력을 강화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PMC용역의 사업관리자(PM)인 고진현 한기대 명예교수는 “이번 연수가 참여한 르완다 기술교육분야 중간관리자분들에게 한국의 수준 높은 국가직무능력 기반 교육과정개발, 훈련 및 평가 제도와 실제 경험을 전수·공유받는 기회는 물론 질 높은 교육을 위한 우수 제도 구성의 중요성도 인식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기대 개도국기술이전연구소는 한국국제협력단에서 주관하는 르완다, 우즈베키스탄, 에티오피아, 모로코 PMC용역 등 다양한 국가에서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르완다 초청 및 온라인 연수와 네팔 초청 연수를 위탁받아 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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