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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5-31 15:21:14
  • 수정 2023-05-31 15: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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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학철 LG화학 부회장(가운데)이 코멘토링에 참여해서 임직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출처: LG화학)




LG화학이 구성원들의 원활한 업무 환경을 조성하고자 소통과 토론 문화에 집중하고 있다.


LG화학은 올해부터 역동적인 토론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CEO Discussion Table(CEO와의 논의 테이블)'을 시작했다고 지난 5월 30일 밝혔다.


CEO Discussion Table은 CEO와 회사 구성원들이 회사의 주요 전략과 방향성에 대한 의사결정 과정에 직접 참여해 토론하는 프로그램이다. LG화학은 구성원들이 주요 의사결정 과정에 참여함으로써 결정된 사항에 대해 높은 책임감과 의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학철 부회장은 특히 2030세대 청년 직원들과의 소통을 강조한다. 매년 사내 코멘토링(co-mentoring)제도를 통해 MZ세대(1981~2002년생)인 사원·선임 멘토와 친환경 제품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하며 격의 없는 대화의 시간을 가지고 있다. 코멘토링은 임원과 2030세대 직원들이 번갈아 서로의 멘토가 되어주는 LG화학의 양방향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LG화학 관계자는 "구성원들이 핵심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보고서 간소화, 불필요한 회의 지양 등 보고 및 회의 문화 개선에도 주력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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