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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7-11 23:4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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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세인재개발원은 다양한 연수회를 통해 세계 무역 원활화와 국내 국경안전, 기업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사진 출처: 관세청)



관세청 관세인재개발원이 ‘제14차 관세행정 전문가 연수회’를 개최한다.


관세인재개발원은 WCO 아·태 지역훈련센터(RTC, Regional Training Center) 자격으로 2015년부터 매년 1~2회씩 ‘관세행정 전문가 연수회’를 개최해왔다.


이번 연수회에는 아세안 지역 5개국의 마약조사 세관공무원 15명을 초청했으며 ‘마약조사 역량강화 및 정보공유를 통한 글로벌 마약밀수 단속 확대’를 주제로 개최된다.


참가자들은 한국 관세청의 마약 단속 사례 및 최근 동향, 마약밀수 국제합동작전 등을 학습하는 한편 참가국별 현안 발표․토론을 통해 각국의 마약단속 사례를 공유하고 국가 간 공조방안을 논의한다.


이외에도 미국의 마약단속 기관에서 근무하고 있는 국제 전문가 3명을 초청해 전 세계 마약 공급망 현황 및 국제공조 사례도 공유한다.


유선희 관세인재개발원 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연수회를 통해 우리의 선진 관세행정을 전파하고 각국 관세행정 전문가들과의 인적교류로 세계 무역 원활화와 우리나라의 국경안전, 기업지원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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