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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9-27 14:3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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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로 가득한 세상에서 시각적 사고자로 살아가기


템플 그랜딘의 비주얼 씽킹


템플 그랜딘 지음

박미경 옮김

상상스퀘어 펴냄



언어로 생각하고 사물을 순서대로 이해하는 사람은 ‘언어적 사고자’, 이미지로 생각하고 인식하는 사람은 ‘시각적 사고자’다. 다른 사고방식이 서로의 장점을 발휘하고 단점을 보완할 때 조직에 큰 힘을 가져다 준다. 도서는 이렇게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상세히 안내한다.



저자 소개

템플 그랜딘

자폐증과 동물 행동에 관한 저명한 작가이자 연설가이며, 가축 처리 시설 설계자이기도 하다. 프랭클린피어스대학에서 학사 학위를 받았고, 애리조나주립대학에서 동물과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그 후 일리노이대학에서 동물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고, 현재 콜로라도주립대학에서 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미국 자폐증협회 이사를 역임하고, 자신의 자폐 경험을 바탕으로 미국 전역의 부모와 교사를 돕고 있다.

2014년 국립 여성 명예의 전당(National Women's Hall of Fame)에 올랐고, 2018년에는 미국과학진흥회(American Association for the Advancement of Science)의 펠로우로 선정됐다. 2020년에는 〈 CEO 매거진(The CEO Magazine) 〉 에서 선정한 ‘최고 대학 교수 10명’에 포함됐다.



▶책속으로

“넌 커서 뭐가 되고 싶니?”라는 질문은 그야말로 쓸모없는 말이다. 정말 모호한 언어적 사고자의

질문이다. “넌 무엇을 잘하니?”라고 구체적으로 물어야 한다. 구체적인 질문은 더 유용하고 흥미를

키우는 진정한 출발점이다.

―'2장, 걸러지다' p.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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