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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파트너스] 건강한 HRD 생태계를 위한 첫걸음 - HRD 시장에서 의미 있는 일을 하며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든든한 행복파트너 - HRD 사각지대를 돌보는 100Pack(백팩) - 『월간HRD』 2023년 11월호
  • 기사등록 2023-10-30 21:00:59
  • 수정 2023-11-03 09: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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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윤호 우리들파트너스 대표는 직장생활 입문 필수교육 패키지 ‘100Pack(백팩)’을 중심으로 HRD 생태계를 위한 행보를 소개했다.



“HRD 생태계에서 참신함, 이로움, 의미를 관통하는 역할을 하고 싶습니다.”

우리들HRD 자회사 ‘우리들파트너스’의 지향점이다. HRD 생태계의 건강성은 다양한 구성원이 함께 성장해야 높아진다. 이때 관심을 기울여야 하는 곳이 있다. HRD 시장의 사각지대에 놓인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피라미드형 강사 시장에서 하단에 있는 강사들이다. 이들을 위해 우리들파트너스는 11월을 맞아 직장생활 입문 필수교육 패키지 ‘100Pack(백팩)’을 런칭하며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자 한다.



우리들HRD(대표 구희근)는 HRD 생태계에 모습을 드러낸 이후 ‘우리(We)+우리들(Our Field)’의 일터가 행복한 HRD를 지향하며 경쟁력을 발휘하고 있다. 이미 교육과 행사를 수백 차례 진행했고 운영에 대한 긍정적인 피드백과 극찬을 많이 받고 있다. 그 가운데 ‘고객사를 위한 기존과는 다른 차원의 전문적인 교육운영’, 나아가 ‘HRD 생태계의 강건함 도모’라는 목표와 의식이 자라나기 시작했다. 우리들HRD 자회사인 ‘우리들파트너스’가 탄생한 배경이다.



▲ 인적자원개발 컨퍼런스에 참여한 우리들HRD 구성원의 모습. HRD 생태계에서 점점 영향력을 키워가고 있다.



우리들파트너스의 미션은 ‘고객사, 학습자, 강사, 교육업체로 이뤄진 HRD 생태계에서 모두가 존중받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이며 비전은 ‘HRD 시장에서 의미 있는 일을 하며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든든한 행복파트너’다. 두 개 방향성을 뒷받침하는 핵심가치는 ‘새로운 접근과 시도’,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 ‘탁월함 추구’, ‘원팀 정신’이다.


이렇게 참신함, 이로움, 의미를 모두 잡고자 하는 만큼 우리들파트너스는 빛이 아닌 ‘그림자’를 주시했다. 바로 HRD 시장에서 소외되어 있는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피라미드 모양의 강사 시장에서 하단에 있기에 좀처럼 출강 기회를 얻지 못하고 있는 강사들이다. 김윤호 우리들파트너스 대표는 “국내 기업의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중소기업, 산업계에 창의성과 젊음을 더해줄 수 있는 스타트업, 삶에서 날개를 펴지 못하고 있는 강사들을 위한 HRD 활동을 해낼 수 있다면 미션, 비전, 핵심가치를 모두 실현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라고 설명했다.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은 제한적인 예산과 인력 부족으로 신입사원 교육이 제대로 진행되지 않는 일이 잦고, 태도와 마인드 정립이 제때 이뤄지지 않아 신입사원이 조기에 이탈하거나 낮은 로열티를 보이는 경우가 많으며, 이들의 기초 업무수행 능력 습득과 커리어 관리가 짜임새 있게 이뤄지지 않는다. 이런 현실을 통찰하며 우리들파트너스는 첫 번째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11월의 시작과 함께 런칭한 직장생활 입문 필수교육 패키지 ‘100Pack(백팩)’이 그것이다.


100Pack(백팩) 프로그램은 신입사원들이 회사와 업무 그리고 구성원을 대하는 긍정적인 태도와 마인드 정립, 일 잘하는 방법 습득면에서 효과적으로 역량을 개발하여 회사에 빠르게 적응하고 성과를 낼 수 있는 과목들로 구성되어 있다.



'100Pack(백팩) 프로그램 과목'


과목명

키워드

시간

1. 이제부터 시작이야. 세상아 긴장해라!

#신입사원 역할 #직업인 마인드셋

2H

2. 첫 출근하는 아들딸에게

#직장예절 #비즈니스 에티켓 #사랑받는 사회인

2H

3. 흔들리는 세상 속에서 너의 존재감이 느껴진거야♪

#셀프 리더십 #자기관리

2H

4. 선 지키는 녀석들

#커뮤니케이션 #직장 내 소통

2H

5. World of workcraft : 문서,보고편

#문서작성 #보고 #업무스킬

4H

6. World of workcraft : 업무관리편

#업무관리 #시간관리 #업무스킬

4H



100Pack(백팩)의 메인 컨셉은 고객사가 신입사원에게 꼭 필요한 6개 과목 중 기업과 대상 특성에 따라 1일 8시간의 과목을 선정하면, 100Pack(백팩) 전임 강사 1명이 회사로 방문하여 1~8명의 소수인원을 대상으로 대면 교육을 진행하는 것이다. 해당 프로그램의 비용(강의료+출장비+교재비+다과비 등)은 총 100만원으로 우리들HRD가 고객사 신입사원 입문교육을 진행했던 프로그램 비용과 비교했을 때 1/3 수준이다.


여기에서 강사들에게 분배되는 강의료는 51%(51만원)를 차지하기에 강사들은 자신들이 꿈꾸는 무대인 기업 교육 강사시장에서 생존할 수 있으며 계속해서 경력을 쌓아갈 수 있다.


프로그램 진행 프로세스를 보면 ‘홈페이지 접속’, ‘일정과 과목 선택 및 결제’, ‘교육 확정 및 안내’, ‘교보재 발송’, ‘강사 출강 및 교육 수강’, ‘리마인드 레터 발송’으로 이뤄져 있다.


김윤호 대표는 “일이 정말 많고, 소모되는 자원의 양도 상당하고, 수익 측면에서 쉽지 않은 일이지만 그간 HRD 생태계에서 탄탄하게 입지를 다진 우리들HRD/우리들플래닛와 연계하기에 부담을 덜 수 있고, 무엇보다 남다른 가치와 의미가 있는 일인 만큼 전문성과 사명감을 다하고자 합니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100Pack(백팩)에는 등산을 준비할 때 배낭을 꾸리는 것처럼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신입사원들을 위해 존재하는 배낭이라는 의미도 담겨 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HRD 생태계는 결코 호락호락하지 않다. 이런 현실은 우리들파트너스도 체감하고 있다. 그래서 주목해야 하는 부분이 100Pack(백팩)의 경쟁력/차별성이며, 서로 연계되는 3개 키워드로 압축할 수 있다.


첫째, 트렌드와 맞닿아 있는 신선함이다. 100Pack(백팩) 프로그램은 최신 사례와 영상으로 구성되어 있고 ‘엄마가 첫 출근하는 아들딸에게’, ‘이제 시작이야. 세상아 긴장해라’, ‘흔들리는 세상 속에서 너의 존재감이 느껴진거야♪’, ‘Biz 선을 지키는 녀석들’, ‘World of workcraft: 업무편’, ‘World of workcraft: 문서, 보고편’이라는 과목명을 보면 알 수 있는 뻔하지 않은 창의성을 발휘하고 있다. 연 1회-2회 지속적 업데이트는 당연하다.


둘째, 학습전이와 배려가 스며 있는 쓸모다. 우리들파트너스는 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비즈니스 용어, ‘일잘러’들이 애용하고 시장/자료 조사 및 참고에 도움이 되는 사이트 등의 콘텐츠들을 교재 부록으로 담았다. 또한, 교육이 끝나면 며칠 후 신입사원들이 핵심내용과 메시지를 되새기고, 선배들과 관리자를 포함한 동료들의 도움을 받아 바로 현업에 적용할 수 있도록 ‘리마인드 레터’와 ‘동향 레터’를 발송한다.



▲ 100Pack(백팩) 프로그램을 통해 비상할 강사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셋째, 강사들의 실력과 태도에 대한 엄격함이다. 관련해서 김윤호 대표는 다음의 설명을 건넸다. “100Pack(백팩)은 출강 기회가 적은 강사들을 돕기 위한 취지도 있기에 오해하실 수 있지만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들파트너스는 100Pack(백팩) 전임 강사양성과정 교육비를 다소 높은 금액으로 책정해서 시행했는데 이는 강의와 교육에 원대한 뜻이 있는 강사들을 모으고 위함이었습니다. 감사하게도 기업, 학교, 군조직을 비롯한 다양한 업계에서 최소 3년, 최대 15년 강의를 하셨던 분들이 참여해 주셨습니다. 많은 참여자 중 학습자를 존중하고 배려하며 그들과 함께 성장하고자 하는 강사들을 엄정하게 선발했고 강의 스킬을 비롯해 100Pack(백팩) 전수 교육을 32시간 이상 철저하게 진행 했습니다.

특히 시범강의 때는 강사들을 3개 반으로 분반해서 각자 맡은 과목별 교안에 따라 강의를 펼치게 했고 100Pack(백팩) 과정 개발진들과 동료 강사들이 각자 뭐가 좋았고 나빴는지 하나하나 세세하게 분석하고 피드백 했습니다. 이를 통해 최종적으로 20여 강사들이 100Pack(백팩)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준비를 마쳤습니다. 우리들파트너스는 앞으로도 강사들과 주기적으로 소통하며 강의의 A to Z를 속속들이 파악해서 리마인드 시키고 훈련시킬 것입니다.”


회사 설립 배경, 정체성과 방향성, 100Pack(백팩)을 준비해서 런칭하기까지의 여정에서 확인할 수 있듯 우리들파트너스에 ‘적당히’는 존재하지 않는다. 따라서 우리들파트너스는 스스로 높은 기준치를 정해놨고 그것을 충족하기 위해 열과 성을 다하고 있다.


김윤호 대표는 “남들과 똑같이 하면 HRD 생태계에서 생존할 수 없습니다.” 라고 힘주어 말하며 “우리들파트너스는 HRD 시장의 사각지대에 놓여져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비용 부담을 확 낮춘 양질의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중소기업 구성원들의 성장에 도움을 주는 것 그리고 기업 교육 시장에 진출하고자 하는 강사들을 양성하여 단순히 출강만 연결하는 형태가 아닌 우리들HRD의 독창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널리 활용할 수 있도록 강사들에게 그물 짜는 법과 물고기 잡는법을 알려 줄 것입니다. 현재 우리들 살롱(가칭) 준비중인데, 이 모임을 통해 강사님들이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개발하고 상호 소통하는 우리들 기업강사 소사이어티를 구축하여 운영하려고 합니다.”라며 크게 2가지 측면으로 HRD 생태계가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는 다양한 서비스를 발굴하여 제공할 것이라는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이렇게 HRD 생태계를 위한 행보를 공유한 김윤호 대표는 마지막으로 100Pack(백팩)의 성공을 기원하는 동시에 우리들파트너스의 서비스를 이용할 기업들, 그리고 함께 HRD 생태계에서 살아가는 HRD 관계자들에게 바라고 당부하는 부분을 공유하며 인터뷰를 마쳤다.



▲ 우리들파트너스는 100Pack(백팩) 프로그램을 기점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서 HRD 생태계의 건강성을 높이고자 한다.


“20여년 동안 다양한 기업에서 HR, 경영전략 업무를 담당했고 우리들파트너스의 대표로 활동하고 있는 만큼 중소기업/스타트업의 HR 측면에서의 현실을 매우 잘 알고 있습니다. 중소기업/스타트업의 인재육성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 산업계의 미래도 없습니다. HRD 생태계의 건강성도 더욱 나빠지겠죠. 이런 문제의식 속에 전문성과 사명감을 다해 준비한 프로그램이 바로 100Pack(백팩)입니다. 처음에는 주변에서 과연 100만 원으로 8시간의 대면 교육이 가능하냐고 반문하기도 했고 의구심을 품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100Pack(백팩)을 이용하는 기업들 중엔 100만 원도 무척 크고 귀한 곳들이 많습니다. 저희가 가격 부담을 낮춘 이유입니다. 그렇지만 강사 선발과 육성에서도 말씀드렸듯 100Pack(백팩)의 퀄리티는 매우 높다고 자신합니다. 그런 만큼 많은 중소기업의 HRD담당자들께서 100Pack(백팩)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라며, 나아가 우리들파트너스의 움직임이 ‘우리’ HRD 담당자들이 존재하는 생태계를 위한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길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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