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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1-03 21: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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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국민은행 본점 전경. (사진 출처: 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이 임직원의 금융윤리 교육체계 구축, 관련 자격증 취득 지원에 나선다.

KB국민은행은 지난 11월 1일 임직원의 윤리의식을 높여 금융사고를 예방하고, 고도화·전문화되고 있는 자금세탁기법의 방지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관련 교육체계 정비,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KB국민은행은 내년부터 기존 진행 중이던 금융윤리, 자금세탁방지 교육에 학습 로드맵을 구축할 계획이다. 교육 과정을 확대하고 초급·중급·고급 등 난이도별로 세분화해 단계마다 직원들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달부터는 금융위원회에 등록된 내부통제 관련 민간자격증인 '금융윤리자격인증'과 한국금융연수원에서 내년 6월 첫 시행 예정인 '자금세탁방지 업무능력 검정시험' 취득을 지원한다. 해당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연수와 응시료를 시험에 응시하는 모든 직원에게 제공한다.

이승종 KB국민은행 경영지원그룹 대표는 "금융윤리, 자금세탁방지 교육과 적극적인 자격증 취득지원으로 직원의 업무능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신뢰를 높여 평생 금융파트너로 자리 매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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