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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2-28 18:3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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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은 인간의 능력을 향상시킨 최초의 도구다"


호주국립대 경영학과 박귀현 교수가 말하는, 세상을 움직이는 강력한 집단 심리 


집단의 힘


박귀현 지음

심심 펴냄


‘집단은 어떤 힘을 가지는가?’. 팀의 효율성을 높이고, 조직의 성과를 향상하고자 한다면 반드시 던져야 하는 질문이다. 이에 저자는 집단심리학 관점에서 현명한 조직경영을 위한 통찰을 제공한다. 집단은 인간의 능력을 향상시킨 최초의 도구다.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저자 소개

*박귀현 조직심리학자. 

호주국립대학교 경영학과 부교수. 산업 및 조직심리학과 조직행동이 주 연구 분야다. 미시간주립대학교에서 경영학과 심리학을 전공, 최우수성적으로 졸업했고 우수 학생을 뽑는 단과 대학인 아너스 칼리지Honors College에서 학생연구상을 받았다. 같은 대학에서 산업조직심리학으로 석사 학위를, 조직심리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은 후 싱가포르경영대학교에서 심리학과 교수로 일했다. 약 20년 동안 “어떻게 팀을 잘 운영할 것인가?”에 대한 연구에 집중하며 미국, 호주, 베트남, 싱가포르 등 전 세계 다양한 국가의 조직과 팀에 관한 연구로 심리학·경영학 분야 최고의 학술지에 다수의 논문을 발표했다.



▶책속으로 

* 박귀현 조직심리학자. 


예상과 달리 팀 리더의 리더십은 프로젝트 팀의 혁신성에 직접 적으로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다시 말해 팀 리더가 어느 만큼 팀 을 헌신적으로 지원해 주는지, 팀 리더가 프로젝트와 다낭 시민을 위해 어느 만큼 노력을 기울이는지는 프로젝트의 성공과 유의미한 관계가 없었다. 반면 프로젝트 팀의 혁신성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요인은 회의 중에 어느 만큼 팀원과 리더가 다른 의견을 자유롭게 말하고, 토론하고, 이해하려고 했는지였다. 

- 본문 174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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