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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2-27 02: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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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길상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총장이 디지털 신기술 분야 인재양성 컨퍼런스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 출처: 한국기술교육대학교)




한국기술교육대학교는 고용노동부와 함께 지난 2월 2일 ‘평생직업 능력개발 선도를 위한 2024년 디지털 신기술 분야 인재양성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컨퍼런스는 직업훈련 교강사·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온·오프라인 혼합방식으로 진행됐다. 행사장에는 280여 명이 참석했고, 실시간 온라인 중계에는 450여 명이 접속하며 성황을 이뤘다.


컨퍼런스에선 ‘디지털 신기술 분야 인재양성’을 주제로 설정했으며 인공지능(AI)+X(AI 융합기술) 동향 및 기술·교육훈련과 관련한 2개의 기조강연과 신기술 분야별 3개 트랙에서 12개의 강연이 펼쳐졌다.


컨퍼런스에서는 하정우 네이버 클라우드 헤드, Sophy Bae 구글 에듀케이션 한국대표의 기조강연을 중심으로 디지털 신기술 분야 최신기술 동향을 자세하게 살펴봤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 LS ITC, KISTI(한국과학기술구원) 등에서 방문한 인재들과 각 분야에서 성과를 내고 있는 저명한 교수들이 디지털 인재양성을 위해 직업훈련이 나아갈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논의하는 장도 마련됐다.


관련해서 유길상 한국기술교육대 총장은 “정부는 ‘100만 디지털 인재양성’을 국정과제로 정하고 첨단 디지털 신기술 역량을 갖춘 인재양성에 주력하고 있다.”라며 “직업훈련 교·강사가 함께 애질리티 높게 대응하면, 직업훈련이 디지털 인재 부국으로 나아가는 주춧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기술교육대학교는 능력개발교육원, 온라인평생교육원 등 부속기관을 통한 직업훈련 교·강사의 역량강화 및 온라인 기반 스마트직업훈련플랫폼(STEP)으로 전 국민 대상 맞춤 훈련과정 지원 등 공학교육과 평생직업능력개발에서 혁신 성장을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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