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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6-13 23:3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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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본사에서 한국가스공사가 개최한 ‘공급 건설 설계 개선 워크숍’ 기념사진. (사진 출처: 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공사가 천연가스 인프라 건설 공사의 설계 품질 향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유관해서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6월 13일 대구본사에서 ‘공급 건설 설계 개선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본사 건설본부를 비롯해 각 지역의 건설사업단 직원 및 설계사 등 분야별 전문가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각 사업장별 설계 관련 중점 안건을 공유하고, 설계 개선 사항을 발굴하기 위해 열띤 논의를 펼쳤다.


특히 ▲최신 설계 기준 개정 사항 공유 △시공성 향상을 위한 대안 공법 검토 현장 적용성을 고려한 맞춤형 설계 추진 합리적이고 통일화된 설계·시공 기준 확립 등 안전한 건설 문화 조성을 위한 총 21건의 안건에 대해 의논했다.


한국가스공사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도출된 다양한 개선 사항을 현장에 적기에 반영해 설계 시공성과 안정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더욱 안전한 천연가스 인프라를 구축해 국민 여러분께 신뢰받는 에너지 공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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