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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강사: 김면수 마인드 디자인 연구소 대표] 삶의 길을 밝히는 코칭을 펼치다 - 잠재력을 믿고, 온전함을 존중하며 나아가는 길 - 『월간HRD』 2024년 8월호
  • 기사등록 2024-07-26 18:38:43
  • 수정 2024-07-26 20:4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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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 사항

현) 국제코치연맹 인증코치 MCC

한국코치협회 인증코치 KSC

CiT코칭연구소 파트너코치 & FT

한국코치협회 인증자격 심사위원

전) 인코칭 R&D센터 실장

블룸컴퍼니 FT


학력 사항

성균관대학교 심리학과 조직심리 석사




“세상에 없는 자신만의 길을 걷는 이들을 돕고 싶습니다.”


김면수 마인드 디자인 연구소 대표의 지향점이다. 그는 잠재력을 믿고 깨우며, 온전함을 존중하는 코칭을 통해 각기 다른 사람이 저마다의 강점을 살려 삶의 이정표를 찾아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그런 만큼 그는 다양한 규모의 조직과 여러 직급의 구성원에게 맞춤형 코칭을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을 위한 코칭 프로그램도 마련하며 휴머니티를 골자로 코칭의 사각지대 해소에도 많은 힘을 싣고 있다.


김면수 마인드 디자인 연구소 대표는 14년 이상 코칭업계에서 1인 사업가로 경쟁력을 이어오고 있다. 사실 그가 처음 꿈꿨던 일은 아동과 부모를 위한 상담이었다. 그러다가 상담사 자격증 취득을 위해 명상/마음공부 과정을 밟고 있을 때 삶의 방향성을 크게 전환하게 됐다. 치료를 통한 변화가 아니라 사람들이 온전함을 바탕으로 자신만이 걸어갈 수 있는 길을 찾아내도록 돕고 싶다는 마음을 품게 된 것이다. 마침 그 시기 한국에 코칭이 도입되기 시작했고, 김 대표는 코칭을 도구로 삼아 사람들이 마음의 해상도를 높이도록 지원하는 것을 업으로 삼게 되었다. 당시 20대 후반의 젊은이였던 그에게 1인 사업가 역할을 해내는 것은 녹록하지 않았다. 그러나 그는 오히려 어린 나이를 경쟁력으로 삼아 다양한 조직, 다양한 직급의 구성원을 코칭하면서 현장 경험을 풍성하게 만들었고, 한국코치협회 최상위 자격증인 KSC 자격증을 국내 31번째로 취득하며 전문성도 높여갔다. 최근에는 국제코치연맹의 상위 자격증인 MCC도 취득했다.이렇게 열정과 노력 가득했던 세월을 보낸 김 대표는 ‘고객의 문제는 고객이 가장 잘 안다’라는 가치를 지향한다. 그는 호기심을 골자로 고객이 자기 생각을 있는 그대로 내보이면서 스스로 깨닫지 못하고 있던 딜레마에서 빠져나올 수 있도록 전념하고 있다. ‘고객의 생각 파트너’ 라는 코치의 역할을 정성껏 수행하고 있는 것이다.



▲ 김면수 대표가 교육장을 가득 메운 학습자들을 대상으로 마음챙김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이다.


김 대표의 활동을 크게 구분해보면 ‘마음챙김’과 ‘코칭’이다. 먼저 마음챙김에선 자신과 자신의 마음에 대한 해상도를 높이는 작업이 진행된다. 현대사회 기업의 임무 중 하나는 직원의 정신건강을 관리하는 것인데, 김 대표는 기업이 급변하는 경영환경에서 전략적인 의사결정을 해내려면 무엇보다 각자의 자리에서 직무를 수행하고 있는 직원들의 마음을 읽고 챙겨야 한다고 판단해서 해당 작업에 힘을 쏟고 있다. 다음으로 코칭에선 전문코치 양성, 사내코치 양성, 조직의 리더 대상 1 on 1 대화 및 코칭역량 강화에 신경을 기울이고 있다. 여기에 더해 최근 김 대표는 어느 컨설팅 기관과 협업해서 스타트업 대표에게 코칭을 제공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을 위한 코칭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관련해서 김 대표는 다음과 같은 설명을 전해줬다.


“제 코칭을 받은 스타트업 대표께선 코칭의 필요성을 실감하셨습니다. 그래서 여건이 될 때 따로 회사에 자리를 마련해서 사내코치를 두고 싶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때 저는 전담 코치가 2주일에 한 번 정도 회사를 방문해서 코칭을 제공하는 것은 어떨지 제안했죠. 스타트업이나 중소기업에서 함께 할 수 있는 일들이 많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여건상 그게 적합하다고 봤거든요. 이후로 정식으로 신청을 받아서 스타트업의 대표와 리더, 구성원을 대상으로 1대 1 코칭과 멘탈 케어를 진행했고 회의 문화, 1 on 1 대화, 팀의 성과를 위한 팀 코칭, 코칭 커뮤니케이션 등 다채로운 활동을 제공하고 있어요. 앞으로는 6개월이나 1년 정도 구독형 서비스 형태로 발전시키고자 합니다. 대기업 코칭의 경우 3개월 혹은 4개월로 기간을 한정하다 보니 실제로 조직에 어떤 변화가 일어나는지 장기적 관점에서 관찰하기 어려운 때가 종종 있습니다. 조직의 규모도 워낙 큰 만큼 변화의 필요성을 인지하더라도 제도 차원에서 변화를 추진하는 것이 쉽지 않기도 하고요. 그런데 중소/스타트업의 경우 코칭이 조직에 실제로 미치는 영향을 제 눈으로 관찰할 수 있었습니다. 소중하고 도움이 되는 경험이었죠.” 


아울러 그는 현장 경험이 풍부한 만큼 전사 차원에서 코칭의 효과성을 높이는 프로세스 디자인을 자신의 차별점으로 꼽았고, 앞으로도 다양한 경험을 쌓으며 코칭의 수준과 범위를 확장하고 싶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무엇이 가장 효과적인 코칭인지 항상 고민하며 일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하며 다음의 말로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바야흐로 휴머니티(Humanity)의 시대가 도래하고 있습니다. 고유의 사람다움을 중시하고 있는 것이죠. 이런 때일수록 자신만의 목적을 찾고 뚜렷한 비전을 설계하게끔 돕는 코칭이 중요합니다. 그런 만큼 저는 나날이 전문성, 사명감, 책임감을 업그레이드하며 세상에 없는 자신만의 길을 내어 나아가고자 하는 사람과 조직이 결국 성공을 거머쥐도록 지원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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