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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8-28 17:17:30
  • 수정 2024-08-29 11: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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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기술, 전략, 프로세스, 인적 운영까지

AI 비즈니스를 위한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단계를 제시한다



AI 혁신 바이블


토머스 H. 대븐포트, 니틴 미탈 지음

딜로이트 컨설팅 코리아 감수

임상훈 옮김

더퀘스트 펴냄


AI 비즈니스를 위한 최고의 가이드

AI는 전 세계 기업들이 비즈니스에 필수로 적용해야 하는 현실 과제이자 디지털 전환의 상징이 됐다. 그러나 AI를 어디서부터 어떻게 도입해야 하는지 갈피를 잡지 못하는 기업들이 여전히 많다. 제조, 소비재, 금융, 의료 등 전통의 기업들이 그렇다. 이들을 위해 당대 최고의 비즈니스 구루들은 AI 비즈니스를 위한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단계를 제시한다.



▶저자소개

토머스 H. 대븐포트(Thomas H. Davenport)

피터 드러커, 토머스 프리드먼과 함께 ‘세계 3대 경영전략가’로 손꼽힌다. 트리니티대학교에서 사회학을 공부하고, 하버드대학교에서 사회학 석사·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런 학문적 배경은 기술, 비즈니스 프로세스, 조직 행동에 대한 그의 독특한 관점에 영향을 미쳤다. 대븐포트 교수는 빅데이터의 창시자로 불리며, 데이터를 활용한 비즈니스 혁신, 정보기술 관리 영역에서 독보적인 연구 성과를 보이고 있다.

하버드대학교, 시카고대학교 경영대학원 교수를 역임했고, 현재 뱁슨대학교 정보기술 및 경영학 석좌교수로 재직 중이다. 또한 옥스퍼드대학교 경영대학원 객원 교수, MIT 디지털 경제 이니셔티브 연구원, 딜로이트 컨설팅 그룹 AI 실무 수석 고문을 겸임하고 있다.


니틴 미탈(Nitin Mittal)

딜로이트 컨설팅(Deloitte Consulting) 최고 경영자이자 글로벌 AI 리더다. 바나라스힌두대학교에서 BS(Bachelor of Science) 학사 학위를, 애리조나대학교 엘러경영대학원에서 경영정보시스템(MIS)으로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수많은 글로벌 기업들과 일하며 다양한 산업군에 신뢰할 수 있는 비즈니스 컨설팅을 제공하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현재는 AI 활용 및 신기술이 변화시킬 기업의 경쟁 우위에 대해 집중하고 있다.



▶책속으로

우리가 분석한 바에 따르면, 대기업 중에서도 AI 추진 기업은 1%가 안 된다. 이 책을 쓰기 위한 자료를 찾기에도 부족할 지경이었는데, 그럼에도 30개 정도의 기업을 발견할 수 있었다. 하지만 앞으로는 더 많은 기업이 이 방향으로 나아가리라고 예상한다. 그러지 않을 이유가 없지 않은가. 이 책에 사례로 등장하는 기업들은 훌륭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효과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보유하고, 훌륭한 판단을 내리며, 고객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바람직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수익성 있는 가격을 책정한다. 이 기업들은 일종의 러닝 머신(learning machines), 즉 학습 조직으로 변신하고 있으며 이런 기업의 직원들은 AI의 도움으로 시간이 갈수록 업무 효율이 향상되고 있다.

-1장 ‘AI 추진 기업이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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