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범식 LG유플러스 사장이 2025년 처음으로 현장 방문에 나서 '기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LG유플러스는 홍 사장이 지난 1월 20일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LG유플러스 '대전 R&D 센터'를 찾아 네트워크 운영 교육 및 기술 검증 현장을 살피고 안전 체험을 하는 등 현장 경영에 나섰다고 1월 21일 밝혔다.
홍 사장은 "기본이 튼튼하면 응용이 자유롭다."며 "확실한 성공을 지속할 수 있는 '성공 방정식' 확립을 위해서는 고객 신뢰와 직결된 기본기가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품질, 안전, 보안 등 통신 본업에서의 기본 역량이 탄탄해야 새로운 도약이 가능하다는 뜻이다.
홍 사장은 "기본이 확립돼야만 차별적 가치를 제공할 수 있다."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안정적으로 품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가장 극한의 환경을 가정해 네트워크 품질 검증과 실험을 반복해 달라."고 주문했다.
나아가 "탄탄한 기본기 위에 고객 분석, 데이터·지표 기반의 실행 전략, 협력 체계 구축과 같은 역량을 더해 간다면 통신뿐만 아니라 새롭게 펼쳐지는 경쟁 영역에서 고객 감동을 실현하며 1등 사업자가 될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했다.
홍 사장은 구성원과 협력사 직원들의 안전은 최우선 가치라며 안전 교육을 재검토하고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시나리오를 체계적으로 유형화해 관리할 것을 주문했다.
홍 사장은 구성원들의 애로 사항도 직접 청취하며 '사람'의 중요성도 언급하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최선을 다하며 차별적 가치를 만들어가는 여러분들이야말로 회사의 코어."라고 강조했다.
한편 홍 사장은 올해 다양한 현장을 찾아 구성원들과 소통하고 미래 비전을 공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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