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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정 SK네트웍스 대표이사, 구성원과 AI 중심 비즈니스 방향과 기업문화 개선에 관해 대담 조직 성장 키워드로 글로벌, 운영개선(O/I), AI 제시 2025-01-04
KHRD info@khrd.co.kr

▲ 이호정 SK네트웍스 대표이사(가운데)가 지난 1월 2일 구성원들과 신년 대담을 나누고 있는 모습. (사진 출처: SK네트웍스)




이호정 SK네트웍스 대표이사 사장은 구성원과 함께하는 신년 대담으로 새해 첫 업무를 시작했다.


지난 1월 3일 SK네트웍스에 따르면 전날 서울 종로구 삼일빌딩에서 열린 신념 대담에서 이 사장은 지난해 소회와 올해 경영방침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경영진·구성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이 대표는 올해 인공지능(AI) 중심 사업지주회사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하는 한편 수익성과 효율성을 높여 운용의 묘를 살리자고 주문했다.


그는 “2025년 미래 성장 방향성을 확실하게 하면서 수익력을 강화하고 일하는 방식의 혁신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특히 미래 성장 방향과 실행 전략을 구체화하고, 신규 사업뿐만 아니라 기존 사업에서도 AI 중심 성장 방향과 비전을 정립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보유 사업들의 핵심 경쟁력을 높여 안정적인 수익 창출 기반을 갖추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어떤 기업보다도 더 오퍼레이션이 강한 회사로 거듭나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기업 문화도 개선하겠다고 다짐했다. 이 사장은 "구성원 모두가 지금보다 미래가 행복해질 수 있다는 믿음 속에서 일하는 환경과 문화를 만들겠다."라며 "회사 미션이 사업부의 비전, 팀별 역할과 이어지도록 끊임없이 소통할 것이며, 이를 통해 구성원들에게 미래에 대한 믿음을 심어주고 자발적∙의욕적 두뇌 활용(VWBE)과 소속감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자리에 함께한 최성환 사업총괄 사장은 SK네트웍스 성장을 위한 세 가지 키워드로 글로벌, 운영개선(O/I), AI를 꼽으며, 이를 위한 사업별 전략 수립 및 실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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