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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전선 신입사원이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앞줄 왼쪽 네번째부터 송종민 대한전선 부회장,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사장, 김민성 호반그룹 기획관리실장. (사진 출처: 대한전선)
대한전선이 지난 1월 20일 서울 서초구 호반파크에서 2025년 신입사원 26명의 입사식을 개최했다고 1월 21일 밝혔다.
입사식에는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과 송종민 대한전선 부회장 등 호반그룹 주요 경영진을 포함해 대한전선의 사업 부문장과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신입사원 선서, 배지 수여, 경영진 격려사,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신입사원들은 해저사업부문과 기술연구소, 품질 부서 등에 배치된다. 대한전선은 "해저케이블 분야에 신규 인력을 보강해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케이블과 솔루션 분야의 신제품 연구 개발 등을 속도감있게 추진하기 위해 인적 경쟁력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송종민 부회장은 신입사원 격려사에서 "대한전선은 지난해 초고압직류송전(HVDC) 케이블을 미국 수주했고, 해저케이블 생산 역량을 확보하며 해상풍력 분야에서 글로벌 톱티어로 도약할 수 있는 초석을 마련했다."며 "신입사원 여러분의 열정은 대한전선의 성장을 가속화할 수 있는 새로운 에너지임을 명심하고 본인의 역량을 마음껏 펼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동하 신입사원은 "에너지와 전력망에 대한 중요성이 날로 커져가는 때에, 전 세계를 무대로 에너지와 정보를 전달하는 대한전선에 입사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주어진 업무에 최선을 다해 회사와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입사식에 앞서 신입사원은 지난 2주간에 걸친 입문 교육을 수료했다. 대한전선은 신입사원의 소속감을 키우고, 사업과 제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신입사원들은 주요 생산시설인 당진케이블공장 등에 방문해 케이블과 솔루션 제품, 제조공정을 직접 살펴봤다.
대한전선은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우수 인재를 확보하면서 기존 인력에 대한 다양한 교육과 훈련 프로그램을 통해 인적 경쟁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