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범농협 집행간부 대상 리더스 아카데미 개최
2025-02-08
KHRD info@khr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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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호동 농협중앙회 회장(첫째 줄 가운데)과 범농협 집행간부들이 지난 6일 진행된 범농협 집행간부 리더스 아카데미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출처: 농협중앙회)
농협중앙회는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 비전 달성을 위해 범농협 집행간부 45명을 대상으로 2025년 범농협 집행간부 리더스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지난 2월 7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오는 2월 26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 과정은 급변하는 경영 환경 속에서 주요 경영진들에게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내용으로 기획됐다. 강연 주제는 농업, 리더십, 유통·금융, 인공지능(AI) 등이다.
농협중앙회는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범농협 경영진이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농업과 유통·금융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조직 간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1회차인 지난 6일에는 강호동 농협중앙회 회장이 직접 참석해 범농협 경영진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강 회장은 "우리 농업·농촌이 직면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모든 임직원이 농협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계열사 간 활발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동주공제'(같은 배를 타고 함께 나아간다)의 자세를 확립하고, 변화와 혁신을 통해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으로 거듭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