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인재개발원, ‘2025년 교육훈련계획’ 수립
2025-02-15
KHRD info@khrd.co.kr
KHRD info@khrd.co.kr
▲ 해양수산인재개발원 전경. (사진 출처: 해양수산인재개발원)
해양수산인재개발원은 ‘2025년 교육훈련계획’을 수립·배포하고 2025년 교육과정을 본격 추진한다고 지난 2월 14일 밝혔다.
2025년에는 해양수산 전문성 강화, ‘원팀 해수부’ 협업 활성화, 생성형 AI 활용 기회 확대 등을 목표로, 전년 대비 38개 과정이 증가한 집합교육 71개 과정과 사이버교육 140개 과정(교육 인원 13만 3051명)을 편성했다.
집합교육은 ‘항만공사 조직성장 관리역량 향상’, ‘어촌신활력 증진 조성사업 실무’ 등 6개 과정이 신설됐으며, ‘K-수산물 세계화와 원산지 단속역량 강화’, ‘국가 R&D 사업 혁신관리’ 등 10개 과정이 통합·업그레이드됐다. 특히, ‘K-수산물 세계화와 원산지 단속역량 강화’ 과정은 수산물 수출정책 방향 이해 및 마케팅 전략 교육을 통해 K-수산물의 위상 제고 및 업무 담당자의 전문성 강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해양수산부 산하기관인 항만공사(4개사) 대상 ‘항만공사 조직성장 관리역량 향상’과정을 신설해 해수부와의 협업 강화 및 MZ세대를 아우르는 조직 통합을 위한 교육을 운영한다.
양병채 해양수산인재개발원장은 “K-해양수산의 글로벌 성장세를 이어갈 양질의 해양·수산 교육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교육을 통해 공직자의 역량 강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