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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송도 오크우드 프리미어 호텔에서 진행된 `2025년 인천 평생교육 중간관리자 연수 및 문해교육 관계자 워크숍`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 출처: 인천시)
인천 평생교육기관 종사자들의 역량 강화와 협력을 위한 시간이 마련됐다.
인천시에 따르면, 지난 3월 18일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주최한 ‘2025년 인천 평생교육 중간관리자 연수 및 문해교육 관계자 워크숍’이 송도 오크우드 프리미어 호텔에서 열렸다.
평생교육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중간관리자와 문해교육 관계자의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이번 연수의 핵심 목표다. 시·구·대학·문해교육기관의 기관장과 중간관리자 등 70여 명은 워크숍에 참석해 평생교육·문해교육의 정책과 트랜드를 공유했다.
1부에서는 평생교육을 주제로 행사가 진행됐는데 올해 생활문해학습관으로 신규 지정된 세화종합사회복지관과 만수종합사회복지관이 지정패를 받았다. 이어 서울여대 신민선 교수가 ‘변화하는 정책과 평생교육 트렌드’ 제목으로 특강을 했고, 1부 마지막으로 올해 진흥원 사업계획과 주요방향을 공유하면서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2부에서는 문해교육을 중심으로 토론이 진행됐다. ‘문해교육 관계자 워크숍’을 통해 실무자들은 현장 사례와 이슈를 공유하며 효과적인 문해교육 운영전략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윤호 진흥원장은 “평생교육과 문해교육은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요소다.”며 “앞으로도 기관 간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