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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강사: 김은영 위허브(WE HUB) 컨설팅 대표] 당신은 업무에 생성형 AI를 활용하는가 2025-03-27
KHRD info@khrd.co.kr


김은영 위허브(WE HUB) 컨설팅 대표


경력 사항

현) 한국디지털미디어협회 AI콘텐츠 강사

경북전문대학교 CS리더십센터 겸임교수

삼성물산 경험혁신아카데미 파트너 강사

전) 현대백화점 강사

삼성전자서비스 강사

BBQ 교육연수원 사내강사


학력 사항

숭실대학교 일반대학원 경영학 박사과정

숭실대학교 경영대학원 경영학 석사


대표 저서

『워커빌리티』 (공저, 북인사이트, 2025)

『일잘러의 AI활용법』 (LIM, 2024)



생성형 AI는 기업의 혁신성과 생산성을 높이는 툴로 자리하고 있지만, 이 툴을 능숙하게 활용하는 직장인들은 생각보다 적다. 이런 현실에서 돋보이는 기업교육강사가 김은영 위허브(WE HUB) 컨설팅 대표다. 그는 허브(HUB)라는 브랜드에 걸맞게 생성형 AI를 향한 진입장벽을 낮추는 강의를 펼치며 직장인과 성과를 매끄럽게 연결해주고 있다. 동시에 그는 기술이 사람의 삶과 일, 조직의 생산성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하게 연구하며 전문성 높은 강의에 철학과 가치, 지혜를 더해가는 중이다.



김은영 위허브(WE HUB) 대표는 현대백화점을 시작으로 제너시스 BBQ, 현대그린푸드, 삼성전자 서비스에서 사내 CS강사로 활동했다. 그러면서 강의 콘텐츠를 기획·개발하고, 강단에 서서 강의를 펼치는 역량을 높여갔다. 그뿐 아니라 유통, 영업, 제조업 등을 거친 만큼 다양한 업종과 직군의 문화, 그 속에서 일하는 실무자들의 고충을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 이후 그는 개인 역량개발 여정에서 유의미한 전환점을 맞게 된다. 코로나19 팬데믹 시절의 일인데 김 대표는 대학원생 신분으로 경영학과를 다니던 중 우연히 들은 메타버스 교육에서 기술이 세상의 변화를 주도하고 있는 현실을 자각했다. 그 뒤 그는 감성기술경영으로 전공을 바꿔 기술, 사람, 기업을 연결지으며 공부했다. 시간이 흘러 메타버스에서 GPT로 기술의 흐름이 변했을 때, 그는 HRD에 생성형 AI를 접목하여 자신만의 경쟁력을 만들어나갔다.


현재 김 대표는 다양한 기업에 글, 이미지, 영상을 생성하는 AI를 활용하는 방법을 돕는 교육, AI 및 여러 툴/전략을 통해 업무 자동화를 해내도록 돕는 교육을 제공한다. 먼저 생성형 AI 활용법 교육에선 고객사의 일터에서 어떤 생성형 AI를 활용하는 것이 효과적인지 교육담당자와 논의한 다음 맞춤형 강의를 펼친다. 다음으로 업무 자동화 교육에선 업무 보고서나 이메일 작성과 같은 사무행정을 자동화하거나 데이터 분류/정리 작업 및 사무용 소프트웨어에 GPT를 적용하는 방안을 강의한다. 김 대표는 “여러 현장을 돌아다니며 생성형 AI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높아진 것을 체감합니다.”라고 말한다. 기업들이 생성형 AI 강의를 요청할 때 대상과 목적이 더 분명해졌기 때문이다. 홍보 직군을 예로 들면 카피라이트, 보도자료, 포스터 제작 등에서 생성형 AI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강의해달라는 식이다.



▲ 김은영 대표가 학습자들에게 생성형 AI의 이모저모를 설명하고 있다.



김 대표가 강의 요청을 받은 뒤 준비를 거쳐 교육장에서 강의를 펼치는 여정도 엿보면 접근성과 실습에 각별한 신경을 기울인다. 직장인들은 ‘일’로 자신의 가치를 보여줘야 하는 존재인 만큼 모든 강의는 생산성 향상에 도움이 돼야 하며, 업무수행의 편의성을 높여줘야 함을 인지하고 있는 것이다. 실습의 경우 여러 학습자가 각자의 작업물을 만들 때 역량 수준에서 차이가 있으면 중도이탈자가 생길 가능성이 있다. 이를 방지하고자 김 대표는 사전에 교안을 여러 버전으로 준비하여 상황에 대응하는가 하면, 오픈 채팅방을 개설하여 학습자들이 서로의 프롬프트와 그 프롬프트에 기반해서 작업물을 만든 과정을 공유하도록 하기도 한다. 특히, 긴 호흡의 교육에선 보조 강사와 함께 강의하며 교수자인 자신들의 체력, 학습자들의 몰입도가 떨어지지 않도록 한다. 


한편, 김 대표는 “무료였던 툴이 어느새 유료가 되고, 새로운 툴이 생기거나 기존 툴의 기능이 업데이트되는 일이 비일비재합니다.”라며 수시로 다양한 업무 생산성 향상 툴을 먼저 살펴보며 철저히 학습한 다음, 교안을 바탕으로 교육장에서 학습방법을 쉽게 전달해야 하는 기업교육강사의 고충도 털어놨다.


최근 어느 건설사는 김 대표에게 강의를 의뢰하면서 “이건 우리 조직이 시도하는 큰 변화의 첫걸음이며, 여기서부터 우리의 미래를 가늠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이 일화를 공유한 김 대표는 기존의 관습을 깨보려는 시도와 노력,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기 위한 인식 전환에서부터 교육이 시작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강의를 마칠 때 ‘생성형AI를 활용하지 못하는 자와 활용하는 자 중 어디에 속하십니까’라고 물었었는데, 지금은 전자를 ‘생성형 AI를 활용하지 않는 자’로 바꿔서 묻습니다.”라고 설명했다. 학습자들이 두려움을 이겨내도록, 새로운 시작을 더 쉽게 하도록 돕는 것이 자신의 역할이라고 믿기 때문이다.


앞으로 김 대표는 경영정보시스템 박사과정을 통해 생성형 AI를 활용한 업무 생산성과 관련한 연구에 매진하며 점점 기업들이 깊이 있는 생성형 AI 강의를 요구하는 동향에, 전문 커리큘럼으로 대응하고자 한다. 그리고 그는 HRD분야의 오랜 경력과 전문성을 가진 강사들과 함께 도서 『워커빌리티』를 저술했는데, 급변하는 세상에서 일이란 무엇이고, 일을 잘하는 역량이란 또 무엇인지를 담았다. 학습자들이 일터를 지혜롭게 헤쳐가며 성공과 행복에 다가가도록 돕기 위함이다. 이런 목표와 가치는 김 대표가 선보일 강의를 기대하게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