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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임직원 인공지능(AI) 역량 강화 위해 '생성형 AI 파워유저 프로그램' 운영 기본부터 고급까지 4단계로 프로그램 구성 2025-04-19
KHRD info@khrd.co.kr

▲ AI 교육 과정에 참여한 삼성전자 임직원이 강의를 듣고 함께 과제를 하는 모습. (사진 출처: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임직원의 인공지능(AI)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AI 기반 업무 혁신을 지원하고 있다고 지난 4월 18일 밝혔다.


삼성전자 뉴스룸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임직원이 AI를 업무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작년 6월부터 '생성형 AI 파워유저 프로그램'(GenAI PowerUser Program)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AI 활용 수준에 따라 기본적인 생성형 AI 활용법부터 직접 AI 서비스를 개발하는 고급 과정까지 4단계로 구성됐다.


특히 기본적인 생성형 AI에 대한 이해와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을 다루는 1·2단계 과정은 디바이스경험(DX)부문 전 임직원이 수료했다.


디자인 직무별로 필요한 핵심 툴과 AI 활용법을 학습할 수 있도록 디자이너를 위한 AI 교육도 함께 운영 중이다.


삼성전자는 소프트웨어 개발자를 위한 AI 특화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총 4단계로 구성된 이 교육은 기본 과정부터 AI 전문가 과정까지 체계적인 로드맵을 제공해 개발자들이 AI 활용 역량을 넘어 직접 AI 기술을 개발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중 실무 중심인 2단계 과정은 현재까지 DX부문 소프트웨어 개발자의 80% 이상이 교육을 수료했고 연내 100% 수료할 예정이다.



▲ 사내 AI 교육을 통해 굿락 앱에 새롭게 추가된 `굿락톡톡` 기능. (사진 출처: 삼성전자)


삼성전자는 이 같은 AI 교육이 실질적인 업무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갤럭시 스마트폰의 굿락 앱은 AI 검색과 자연어 처리 기술을 이용해 검색 기능이 추가되는 등 사내 AI 교육 과정을 통해 일부 사용상의 불편함을 개선할 수 있었다.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AI 교육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임직원의 AI 기술 역량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AI 혁신 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