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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사회적 기업과 시민과학자 위한 AI 교육 'AI for Impact' 신설 마이크로소프트와 협력해 교육 콘텐츠 마련 2025-05-19
KHRD info@khrd.co.kr

▲ AI for Impact 론칭 행사에 참여한 내외빈과 교육생. (사진 출처: SK하이닉스)




SK하이닉스는 사회적 기업과 환경·안전·보건 분야 시민과학자의 인공지능(AI)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AI for Impact'를 신설하고, 서울 성동구 성수동 헤이그라운드(성수시작점)에서 론칭 행사를 열었다고 지난 5월 14일 밝혔다.


AI for Impact는 사회문제 해결에 AI 기술을 접목함으로써 사회적 기업의 사회적 가치(Social Value, SV) 창출 범위와 영향력을 확대하고, 일반 시민에게도 AI를 통한 일상 속 SV 창출 가능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SK하이닉스는 이번 프로그램을 마이크로소프트와 공동 기획했다.


교육 대상은 ▲AI 역량 개발에 관심 있는 사회적 기업 구성원 환경·안전·보건 분야 문제 해결을 원하는 (재)숲과나눔 '시민과학풀씨' 참여자 등이다.


교육 콘텐츠는 마이크로소프트의 글로벌 AI 스킬 이니셔티브와 협력해 마련됐다. AI 윤리를 중심으로 한 ‘AI 기초 이해’ 생성형 AI를 활용한 홍보 영상·e브로셔 제작 등 실무 중심 교육으로 구성돼 있다. 누구나 ‘AI for Impact’ 사이트를 통해 수강할 수 있다.


이날 론칭 행사에는 마이크로소프트 성종은 AI 내셔널 스킬 한국 디렉터 (재)숲과나눔 장재연 이사장 SK하이닉스 이방실 부사장(SV 담당) 등이 참석해 프로그램의 취지와 운영 계획을 소개했다.


이후 사전 신청한 100여 명의 사회적 기업 관계자와 시민과학자를 대상으로 데이터 분석 및 시각화 공공데이터와 생성형 AI를 활용한 환경·안전·보건 문제 해결 AI를 활용한 업무 자동화 등을 주제로 실습 중심의 오프라인 교육이 진행됐다.


강승희 비커넥트랩 부대표는 "데이터 분석과 AI 활용에 대한 사회적 기업의 니즈가 큰데, 이번 기회를 통해 실무에 바로 적용 가능한 생성형 AI 활용법을 익히게 됐다."며 "남은 교육 과정도 잘 이수해 실제 사업에 응용하고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박민선 시민과학풀씨 참여자인 오픈도어 대표는 "환경 연구 분야에서 AI 기술의 활용 가능성과 효율성을 직접 체감했다."며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혁신적 접근 방식 마련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장재연 이사장은 "환경·안전·보건 분야에서도 AI 기술을 활용한 사회적 가치 창출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말했으며, 이방실 부사장도 "AI for Impact를 통해 시민과학자와 사회적 기업의 AI 역량이 강화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AI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AI for Impact 교육 과정에서 도출된 우수 사례는 향후 제2회 대한민국 사회적 가치 페스타에서 포럼 형태로 공유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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