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넥슨컴퍼니가 직무교육 온보딩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채용형 인턴십 `넥토리얼` 지원자를 오는 15일 오후 5시까지 모집한다. (사진 출처: 넥슨컴퍼니)

넥슨컴퍼니는 오는 9월 15일 오후 5시까지 2025년 채용형 인턴십 '넥토리얼'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9월 10일 밝혔다.

넥토리얼은 6개월간의 체계적인 교육과 실무 과정을 통해 지원자의 성장을 돕고 정규직 입사 기회를 제공하는 인턴십 프로그램이다. 신입 초임과 동일한 급여와 복지를 제공해 입사자가 안정적인 환경에서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 6일 판교 사옥에서 열린 채용설명회 '채용의나라'에는 이틀 동안 2,000여 명이 방문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넥슨컴퍼니는 입사자가 회사의 문화와 업무 방식을 익히고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프리온보딩, 입문교육, 직무교육, 넥슨포럼 등 4단계 온보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리온보딩에서는 입사 전 온라인 교육과 소통 프로그램을 통해 동기들과 유대감을 형성하고 넥슨 문화를 미리 체험한다.

입사 첫 주에는 세 가지 입문교육이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넥슨의 역사와 조직문화를 배우는 '넥슨 마스터' △업무 기본 역량을 다지는 '비즈니스 마스터' △게임산업과 직무 이해를 돕는 '비저닝 마스터'로 구성된다. 이후 직군별 맞춤형 직무교육을 통해 현업 멘토와 함께 실무를 경험하며 역량을 강화한다. 이어 사내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인 '넥슨포럼'을 통해 회사의 가치와 문화를 익힌다.

넥슨에 입사한 넥토리얼 지난 기수 직원들은 온보딩 프로그램을 통해 빠르게 실무에 적응했다고 평가했으며 현업 부서 역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넥토리얼은 인턴십 기간에도 정규직과 동일한 급여와 복지가 적용된다. 근속 3년마다 15일의 휴가와 500만원의 휴가비를 제공하는 '리프레시 휴가 제도'가 운영되며 연간 360만원의 복지 포인트가 분기별로 지급된다. 매월 넥슨캐시 지급, 사내 동호회 및 스터디 지원, 콘도 이용 혜택도 포함된다.

가족 지원 복지도 마련돼 있다. 가족 돌봄 휴직, 사내 대출, 출산 및 육아 지원, 가족 경조사 지원, 명절 선물 등을 통해 생활 안정을 지원한다. 조직문화 측면에서는 직급과 관계없이 '님' 호칭을 사용하고 선택적 근로시간제를 운영해 자율성을 보장한다.

홍자현 넥슨코리아 채용팀장은 "넥토리얼은 체계적인 온보딩 프로그램과 정규직과 동일한 처우를 통해 입사자가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며 "넥슨컴퍼니와 함께 성장할 지원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