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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대-충북인평원, 글로벌 인재 양성 위해 맞손 2025-09-18
KHRD info@khrd.co.kr

▲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 유태종 원장(왼쪽)이 국립한국교통대학교와 글로벌 인재 양성 및 유학생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 출처: 충북도)




국립한국교통대학교와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손잡고 충북형 글로벌 인재 양성 생태계 조성과 유학생 정주 여건 개선에 나섰다. 


이번 협약으로 외국인 유학생과 이주민의 안정적 정착과 역량 강화를 위한 국제협력 모델이 본격 가동된다.


국립한국교통대학교는 지난 9월 16일 충주캠퍼스 대학본부 u-edu센터에서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원장 유태종)과 ‘충북 글로벌 인재 양성 및 유학생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충북도가 추진 중인 ‘충북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주도의 글로벌 인재 양성 생태계를 구축하고 외국인 유학생을 비롯한 다양한 외국인의 교육·정착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양 기관 대표와 실무자를 포함해 13명 내외가 참석했으며, △국제협력 프로그램 기획·운영 △K-유학생 정주 지원 △외국인 유학생·이주여성·외국인 근로자 등 역량 강화 교육 △공동 협력 사업 발굴·추진 등을 약속했다.


윤승조 총장은 “이번 협약은 대학과 지역기관이 함께 충북형 글로벌 인재 양성 생태계를 조성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 내 유학생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기반으로 국제 교육 협력뿐 아니라 지역의 다양성과 포용성을 높이는 글로벌 교육 모델 구축을 위해 지속적인 협의를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