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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 AI 기반 물류혁신 선도 위해 전문 인재 육성에 본격적으로 나서 영남이공대학교와 일학습병행 업무협약 체결 2025-09-18
KHRD info@khrd.co.kr

▲ 정종철 쿠팡풀필먼트서비스 대표이사(오른쪽)와 이재용 영남이공대학교 총장이 업무협약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출처: 쿠팡)




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는 AI 기반 물류혁신 선도를 위해 전문 인재 육성에 본격 나선다고 지난 9월 17일 밝혔다.


CFS는 지난 16일 영남이공대학교와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AI·로봇·자동화 등 첨단기술 분야 인재 양성 및 공동 사업 추진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식은 대구 영남이공대학교 천마역사관에서 열렸으며, 이재용 총장, 정종철 CFS 대표이사, 박수현 최고인사책임자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 물류현장관리자 및 설비보전엔지니어 양성을 위한 학과 개설 및 운영 ▲ 일학습병행 교육과정 개발 및 채용 지원 ▲ ‘대구 라이즈(RISE)’ 사업을 통한 취업 연계 프로그램 공동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한다.


영남이공대학교는 ‘대구 라이즈 사업’의 일환으로 ‘미래 50년 번영 대구, 세계로 비상하는 대학’이라는 비전 아래,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력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인재 육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전략적 협력의 시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재용 총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 산업 현장과 연계된 실무 중심 교육 체제 강화를 위한 계기.”라며, “학생들은 안정적인 취업 기회를 얻고, 기업은 준비된 인재를 확보하는 산학협력 모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종철 CFS 대표이사는 “자동화와 AI 기술 기반 스마트 물류 분야의 일자리 확충을 위해 이번 협력을 적극 추진하며, 영남이공대 학생들의 첨단 물류 현장 적응과 성장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CFS는 전국 주요 풀필먼트센터에 AI 기반 자동화 시스템과 로보틱스를 도입해, 효율적이고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오토메이션 엔지니어 양성 및 채용에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