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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 고수의 몸 이야기]
고수의 몸 이야기한근태 지음미래의창 펴냄자유란 무엇이든 할 수 있고 혹은 아무것도 하지 않을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자유에는 전제가 따른다. 바로 육체적 자유다. 아무리 돈이 많고, 시간이 충분하고, 조직에서 지위가 있어도 자신의 몸 하나 마음대로 움직이지 못하면 아무 소용이 없다. 우리가 열심히 운동하면서 생활습관을 바꾸는 이유는 나이가 들어도 내 몸을 마음대로 움직이기 위함이다. 저자는 내 몸의 진짜 주인이 누구인지 깨달아야 건강한 일과 삶을 영위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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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 다윗과 골리앗]
다윗과 골리앗말콤 글래드웰 지음김규태 옮김김영사 펴냄도서는 다윗과 골리앗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약자들이 어떻게 자신의 약점을 이용해서 강자의 허를 찌르며 성공을 거뒀는지 보여준다. 또 도서는 강자들이 학문적 지식과 운동능력을 겨루는 상황, 직업적 성공이나 명성이 걸린 다툼과 전쟁에서 약자들을 상대로 왜 그렇게 고전을 면치 못했는지 소개한다. 저자는 가난, 장애, 불운 등의 역경에서 긍정적인 면을 찾아내면 보통 사람들도 승자가 될 수 있다고 제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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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 여성은 전략적 파트너인가]
여성은 전략적 파트너인가윤정구, 김문주, 전미진, 정예지, 이지예, 김지은 지음레드우드 펴냄저자들은 수년간 한국 사회의 성다양성 현주소를 고찰했고 기업의 양성협업지수를 평가 및 발표해 왔다. 그 과정에서 저자들은 여성과 남성이 성 범주를 넘어 서로를 협업 파트너로 환대할 수 있을 때 비로소 성다양성이 뉴노멀로 자리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도서는 남성을 전제로 하는 리더십에서 벗어나 구성원이 조직의 미션에 대한 믿음을 공유해서 파트너십을 견고하게 하는 21세기의 새로운 리더십을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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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 룬샷]
룬샷사피 바칼 지음이지연 옮김흐름출판 펴냄위기를 승리로 이끄는 설계의 힘어떻게 똑같은 아이디어를 두고 누구는 기회로 삼지 못하지만, 어떤 사람은 성공으로 이어지는 원동력으로 삼을까? 도서는 ‘상전이’라는 물리학 이론을 바탕으로 과학자나 개발자의 창의적 발상과 관리자의 효율적 경영 사이에서 적절한 균형을 이루고, 이를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얻는 경영이론을 제시한다. 독자들은 ‘쓸모없는 발상’으로 치부 받던 아이디어의 가능성을 포착하고, 이를 시스템화해서 폭발적인 성장을 이루는 방법을 살펴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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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 당신은 타인을 바꿀 수 없다]
당신은 타인을 바꿀 수 없다코르넬리아 슈바르츠, 슈테판 슈바르츠 지음서유리 옮김동양북스 펴냄저자는 공감이란 타인의 감정과 생각을 존중하고 있다는 것을 의식적으로 드러내는 태도라고 말한다. 그래서 서로의 의견이 달라도 행동만으로 공감을 표할 수 있으며, 자신이 원하는 목표에 다다를 수 있도록 상대방을 컨트롤할 수 있다. 도서는 표정부터 목소리 톤, 신체 언어와 사고방식까지 의식적으로 공감할 수 있는 여러 가지 기법을 차례대로 소개하며 품격 있는 소통의 가능성을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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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 이기적 감정]
이기적 감정랜돌프 M. 네스 지음안진이 옮김최재천 감수더퀘스트 펴냄도서는 ‘왜 자연은 인간에게 나쁜 감정을 심었는가?’라는 질문을 던진다. 저자는 진화의학의 창시자이자 정신과 의사로서 세계 최초로 불안 클리닉을 열며 감정을 연구해왔다. 그는 “불안에 대한 걱정이야말로 불필요한 불안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원인.”이라고 강조한다. 독자들은 도서를 읽으며 위기가 일상이 된 시대에서 어떻게 감정을 바라보며 살아가야 할 것인지에 관한 통찰력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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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 아비투스]
아비투스도리스 메르틴 지음배명자 옮김다산북스 펴냄아비투스(habitus)는 사회문화적 환경에 의해 결정되는 제2의 본성, 즉 타인과 나를 구별 짓는 취향, 습관, 아우라를 뜻한다. 저자는 “아비투스는 결코 돌에 새겨지지 않았다.” 라며 노력 여하에 따라 누구나 얼마든지 새로운 아비투스를 가질 수 있다고 말한다. 독자들은 심리, 문화, 지식, 경제, 신체, 언어, 사회 등 7가지 자본의 측면에서 어떤 아비투스가 부와 성공의 원천이 되는지 살펴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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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 빌 캠벨, 실리콘밸리의 위대한 코치]
빌 캠벨, 실리콘밸리의 위대한 코치에릭 슈미트, 조너선 로젠버그, 앨러 이글 지음김민주, 이엽 옮김김영사 펴냄당신의 성공은 다른 사람을 돕는 것에 달려 있다빌 캠벨은 애플, 구글, 인투이트 등 위대한 실리콘밸리 기업의 성공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실리콘밸리의 많은 리더는 여전히 중요한 의사결정을 할 때 ‘빌이라면 어떻게 했을까?’라는 질문을 던진다. 캠벨은 팀 스포츠의 승리 공식을 비즈니스에 이식해 애플과 구글에 ‘팀플레이’라는 기업문화를 만들었다. 도서는 그가 남긴 공동체 정신, 존중의 문화, 협력의 커뮤니티를 체계적으로 정리해서 독자들에게 기업이 성공하기 위한 비결을 전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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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 이기는 몸]
이기는 몸이동환 지음쌤앤파커스 펴냄저자는 보이지 않는 우리 몸속 미시세계에서 출발해, 신체 각 주요 기관들의 작동 원리와 관련 질환, 그리고 먹고 자고 숨 쉬고 움직이는 섭생의 모든 것을 도서에 담았다. 몸은 여러 장기와 뼈, 근육, 뇌 등이 모여 네트워크를 이룬 ‘시스템’이다. 몸의 어디 하나가 잘못된 것이 아니라, 이들의 상호관계가 정상적이지 못할 때 아픈 곳이 생긴다. 쉽게 말해, 장에 탈이 나면 우선 장을 살펴야겠지만, 장‘만의’ 문제로 여기면 안 된다. 호흡이 불편하면 폐의 문제를 떠올리겠지만, 결코 폐‘만이’ 그 원인은 아니다. 우리 몸은 부품을 갈아 끼워 쓰는 기계가 아니기 때문이다. 유기적으로 작동하는 우리 ‘몸’이라는 시스템을 제대로 알고, 원리를 이해하는 것만으로도 질병과 바이러스로부터 우리 몸을 지켜낼 수 있다. ‘이기는 몸’의 진정한 주인이 될 수 있다. 도서는 여기에서부터 시작한다. 앞으로 50년 이상 더 써야 할 우리 몸을 최대한 ‘알고’ 쓰고 ‘아껴’ 쓰자는 것. 내 몸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고, 몸이 보내는 신호를 알아차리면서 말이다. 바이러스로부터, 질병으로부터 그리고 노화로부터 ‘이기는 몸’을 만들 수 있는 오만가지 이야기들이 이 책에 담겨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