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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 재택근무 안착에 총력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COVID-19)에 따라 강조되고 있는 재택근무 안착을 위해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이 장관은 지난 6월 23일 방문한 중소기업 인프라웨어에서 “COVID-19 확산에 따라 기업 구성원의 안전한 일과 삶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있다.”라고 설명했다.아울러 이 장관은 “비대면 디지털 경제로의 변화가 가속화됨에 따라 기업의 일하는 방식도 지금까지와는 달라져야 한다.”라며 재택근무와 같은 유연근무제의 안착을 강조했다.실제 고용노동부는 6월부터 ‘재택근무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연구 및 종합 매뉴얼 마련’을 추진하고 있으며, 대기업과 달리 재택근무제 시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대한 재택근무 컨설팅을 계획하고 있다. 그에 맞춰 이 장관은 “현장의 의견을 청취해서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이를 통해 기업의 일하는 방식의 변화가 쉽게 이뤄지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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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드론 배송으로 모빌리티 & 로지스틱의 미래 제시
GS칼텍스는 지난 6월 8일 제주도 무수천주유소에서 드론 배송 시연 행사를 개최했다.GS칼텍스가 주유소를 드론 배송 거점으로 활용함에 따라 향후 보다 편리하고 신속한 물류 서비스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이제 고객이 GS25의 ‘나만의냉장고’ 앱으로 상품을 주문하면 주유소 인근의 GS25 편의점 상품을 주유소에서 드론에 적재해 목적지에 배달한다.이번 서비스로 유통 인프라에 대한 접근이 어려운 지역에 생활 물품과 구호 물품을 신속히 배송할 수 있게 되어 물류 사각지대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GS칼텍스가 주유소에서 드론 배송 서비스를 시작하기로 한 것은 기존의 주유소를 미래형 주유소로 변화시켜 나가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GS칼텍스는 기존 주유소에서 제공하는 주유·세차·정비 등 일반적인 서비스뿐만 아니라 카셰어링과 전기차·수소차 충전과 같은 모빌리티 서비스를 비롯해 택배 및 드론 배송 서비스도 제공하는 모빌리티 & 로지스틱 허브로 주유소를 재정의하는 작업을 꾸준히 진행해 왔다.앞으로 GS칼텍스는 미래형 주유소를 모빌리티 & 로지스틱 허브로 구축해 나가기 위해 향후에도 주유소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분야의 사업들을 계속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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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디지털 인재육성 산실 DT 유니버시티 출범
하나금융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라는 변화를 맞아 금융 지식과 디지털 기술을 겸비한 융합형 인재 육성을 위해 통합 교육 플랫폼 ‘DT University’를 출범했다.융합형 디지털 인재 사관학교를 표방하는 DT University는 디지털 인재를 ▲디지털 Biz 전문가 ▲디지털 IT 전문가 ▲혁신기술 전문가로 정의하고, 모든 구성원이 1개 이상의 분야에서 전문화된 인재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교육 과정은 총 3단계 과정으로 운영된다. 첫째, 입문과정인 1단계에서는 디지털 마인드 함양과 최신 트렌드와 같은 공통 소양을, 둘째, 심화과정인 2단계에서는 프로그래밍, 데이터 분석,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등을 다루며, 셋째, 고급과정인 3단계에서는 신기술 적용과 신서비스 개발을 위해 팀을 구성해 긴 시간 동안 고민하며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결과를 이끌어내는 해커톤이 진행되고 단계별로 체계적인 프로그램이 구축되어 있다.또한, DT University는 오프라인 교육뿐만 아니라 온라인 교육도 확대하고 세부 컨텐츠도 다양화함으로써 언택트 시대에도 선제적으로 대비해 나갈 계획이다.김정태 하나금융 회장은 출범식에서 “DT University의 특화된 맞춤형 교육으로 구성원들의 디지털 역량을 상향 평준화하고, 손님들에게 새로운 사용자 경험(UX, User Experience)을 선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에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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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 새 행동강령 ‘ABC Spirit’ 선포식 개최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은 변화의 시기를 맞이하며 전 세계 구성원들이 함께 실천할 새 행동 원칙 ‘ABC Spirit’ 선포식을 개최했다.이번 ABC Spirit 선포식에서 소개된 아모레퍼시픽의 새로운 행동 원칙은 다섯 가지다. 각각 고객을 중심으로 행동한다(Customer first), 최초·최고를 위해 끊임없이 시도한다(Be the first and the best), 열린 마음으로 협업한다(Collaborate with an open mind),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한다(Respect differences), 스스로 당당하게 일한다(Act with integrity)이다.각각의 행동 원칙들은 구성원들이 직접 일하며 겪은 경험담을 토대로 발표됐다. 특히 고객을 직접 대면하는 현장 구성원부터 연구원, 마케터, 해외법인 구성원, 경영진이 차례로 무대로 올라와 진행한 스토리텔링 발표는 깊은 공감을 끌어냈다.서 회장은 “오랫동안 함께 고민해온 다섯 가지 행동 원칙은 우리가 어디에서 무엇을 하고, 누구와 함께 있던, 아모레퍼시픽그룹의 일원으로서 같은 방향으로 갈 수 있도록 지향점을 제시해 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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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RPA와 AI 기술 결합으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가속
지난 6월 4일 LG CNS는 RPA와 AI 기술을 결합해서 자동 급여이체 기술을 개발했으며, 국내 최초로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실제 LG CNS는 RPA와 AI 기술로 만든 서비스를 KB국민은행 영업점에서 첫 상용화했으며, 금융권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 이는 조직에서 구성원의 단순 업무를 대신하는 RPA에 AI가 더해지면 복잡한 업무도 자동화가 가능해서 인간이 창의적인 업무에 집중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 비롯됐다.기존에는 은행의 급여이체 담당자가 기업으로부터 받은 급여대장을 메일에서 골라 은행 내부망으로 옮겼다. 그러나 LG CNS의 기술은 급여이체 담당자의 마우스를 클릭할 필요 없이 위 업무를 대신 수행한다. 이를 통해 은행 내부 망으로 옮겨진 데이터는 AI가 이어받는다.수십 만 개의 급여 데이터를 학습한 LG CNS AI는 급여이체에 필요한 데이터만 추출하는 작업을 시작한다. 숫자가 나열된 데이터를 분석해 계좌번호와 급여액을 구분하고, 직원명과 예금주가 다른 경우에도 실제 지급처를 찾는 업무를 수행하며 은행의 급여지급 업무에 필요한 새로운 문서를 생성해 RPA에 전달한다. 마지막으로 RPA는 AI가 만든 문서를 은행의 급여이체시스템에 자동으로 입력한다. 그 후 은행 담당자가 시스템에 입력된 데이터만 확인하면 급여지급이 자동으로 처리된다.LG CNS의 기술은 은행 업무 중간중간 이뤄지는 급여이체 처리 시간을 줄여서 고객을 위한 서비스 시간은 증가시키고, 야근 시간은 줄이고 있다다. 앞으로 LG CNS는 KB국민은행과 협력해 올 연말까지 전국 영업점 전체로 자동 급여이체 서비스를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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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회복탄력성 주제로 ‘2020 롯데 HR포럼’ 개최
롯데는 지난 6월 3일 「2020 롯데 HR 포럼」을 진행했다.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한 롯데의 HR포럼은 매년 전 계열사의 인사·노무·교육 담당자들이 모여 그룹의 HR 방향성을 공유하고 HR 관련 이슈를 학습하며 롯데 HR 역량 발전의 장으로 기능해왔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많은 오프라인 행사가 어렵다는 점을 고려해서 유튜브 실시간 강연을 통해 HR 담당자 660여명이 온라인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행사를 기획했다.올해 HR 포럼의 주제는 ‘Resilience for the new normal(새로운 세상을 위한 회복탄력성)’이었다. 포럼 참가자들은 조직과 개별 구성원의 빠른 회복탄력성 구비를 통해 미래의 기회를 포착하고 선도하도록 끌어내는 것이 HR의 역할임을 공감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롯데는 HR 담당자들이 회복탄력성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한 통찰력을 구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전문가들의 강연을 준비했다.기조강연은 롯데 기업문화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경묵 서울대 교수와 김경준 딜로이트 컨설팅 부회장이 진행했다. 이경묵 교수는 ‘위닝 스피릿 (Winning Spirit) 강화를 통한 회복탄력성 관리’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 교수는 개인과 조직의 회복탄력성의 증진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위닝 스피릿의 조직 내 확산을 위해 승리를 가르는 결정적 행동의 실행과 HR의 역할을 제안했다. 다음으로 김경준 부회장은 코로나 이후 HR의 지향점과 관련해 자신의 견해를 공유했다. 아울러 기조강연 이후에는 뉴노멀 시대의 인재상, 회복탄력성과 소통 능력의 리더십 등의 주제 강연이 이어졌다.송용덕 롯데지주 부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금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개인과 조직의 회복탄력성을 키울 수 있는 주체는 HR.”이라며 “앞으로 뉴노멀 시대를 위한 인재를 장기적으로 육성하는 동시에 구성원이 마음껏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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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호 SKT 사장, 언택트 시대 전방위 혁신안 발표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은 지난 6월 3일 열린 비대면 타운홀에서 “이동통신부터 새로운 ICT 사업과 기업 문화에 이르기까지 새로운 시대에 맞게 조직혁신 속도를 높여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포스트 코로나 전략을 발표했다.먼저 박 사장은 “이동통신 경쟁력을 ARPU(가입자당 월 매출), 가입자 수로 계산하고, 점유율을 고지 점령전으로 생각하는 시각에서 벗어나야 한다.”라고 진단하며, “이제는 디지털 시대에 맞게 각 사업 특성을 고려한 새로운 평가 모델을 만들겠다.”라고 밝혔다.특히 박 사장은 신규 사업에 관해 “당장 손해가 되더라도 모든 신사업을 AI, 클라우드화하는 변화를 시도해야 새로운 기회가 생긴다.”라며 “디지털 시대에는 거시적인 관점에서 새로운 ICT 상품을 더 많은 회사에 개방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또한 박 사장은 SKT 서비스위원회 산하에 주니어 보드를 신설하고, 모든 서비스 출시 전 디지털 세대인 젊은 구성원에게 의사 결정을 받자고 파격 제안했다. 이는 세대의 변화에 빠르고 효과적으로 대응하자는 의도로 풀이된다.아울러 박 사장은 초협력 시대의 키워드로 ‘자강(自强)’을 강조했다. 국내외 주요 기업과의 초협력에 있어 스스로 강하지 않고서는 곧 한계에 달하지만, 새 시대를 이끌 힘이 있다면 글로벌 시장에서 무한한 기회를 열 수 있다는 뜻이다.이외에도 타운홀에서는 구성원들의 업무 방식 혁신을 위해 자택에서 10분~20분 거리의 사무실로 출근하는 거점 오피스 확대, 디지털 워크 2.0, 애자일 그룹 등이 논의됐다.박 사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속에서도 타운홀 문화는 계속돼야 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를 바탕으로 생각을 공유하는 비대면 타운홀을 자주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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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국내 에듀테크 기업의 글로벌 진출 지원
교육부는 지난 5월 11일 ‘이러닝세계화사업(ODA)’의 하나로 시행 중인 해외교원 연수에 국내의 우수한 에듀테크 기업을 선발해서 2년 동안 참여할 수 있도록 ‘LEAD(Leading Educators e-learning Development) 이노베이션 그룹’을 구성·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교육부는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에듀테크 기업들을 공모하고 있다.공모를 통해 최종 선정된 에듀테크 기업의 기술과 컨텐츠는 다양한 국가의 교원 연수에 소개 및 활용되고, 국내외 교원들의 사용 평가 및 추가 수요 관련 아이디어도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에듀테크 기업은 평가 내용을 제품 기능 개선과 신규 제품 개발에 활용할 수 있다.교육부는 “이번 공모를 통해 국내 우수 에듀테크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한편, 협력국가 교원의 전문성 향상 및 글로벌 교육 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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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롯데 회장, 위기를 이겨내는 위닝 스피릿 강조
신동빈 롯데 회장은 지난 5월 19일 진행된 임원회의에서 포스트 코로나19 시대를 위한 전 그룹사의 새로운 마음가짐과 빠른 움직임을 촉구했다.특히 신 회장은 코로나19에 따른 사회·경제·문화적 변화에 맞춰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은 사업 발굴과 이에 대한 전략적 투자를 지시했고, 온라인 중심으로 변화하는 근무 환경에 모든 임직원이 빠르게 적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신 회장은 “코로나19가 종식돼도 과거와 같은 생활로는 돌아갈 수 없을 것이며, 그에 따라 완전히 새로운 시장의 법칙과 게임의 룰이 자리 잡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신 회장은 “지금의 위기를 반드시 돌파하고 이겨내겠다는 위닝 스피릿(Winning Spirit)이 전 임직원에게 절실하게 필요한 시점.”이라며 모든 임직원이 강한 의지와 도전 정신을 바탕으로 업무에 임해주길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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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5G와 AI 탑재한 코로나19 방역로봇으로 사회문제 해결
SK텔레콤은 지난 5월 26일 공장 자동화 전문 기업 한국오므론제어기기와 함께 코로나19 방역로봇을 개발했다고 밝혔다.방역로봇은 사회적 가치 창출이라는 SK의 기업 이념을 바탕으로 개발됐다. 방역로봇은 체온 검사와 UV램프를 이용한 방역을 대신함으로써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기업의 코로나19 대응에 공헌할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SK텔레콤은 방역로봇에 자사의 5G 기반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인 ‘메타트론(Metatron)’을 적용해서 효율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메타트론은 로봇에 부착된 센서를 통해 로봇을 구성하는 주요 부품의 데이터를 수집 및 분석해서 로봇의 현재 상태를 확인하는 것은 물론 유지보수가 필요한 시점도 실시간으로 예측한다.최낙훈 SK텔레콤 Industrial Data 사업 유닛장은 “SK텔레콤은 코로나 방역 모범 국가 대한민국의 대표 ICT 기업으로써 국가적 재난 극복에 기술을 통해 힘을 보탤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최 유닛장은 “SK텔레콤은 앞으로도 5G와 AI 같은 첨단 ICT 기술을 활용해 언택트 시대에 맞는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여서 사회의 여러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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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 언택트 교육으로 임직원 역량개발 매진
BGF그룹은 지난 5월 22일 임직원 온라인 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존의 온라인 교육센터 ‘BSA(BGF Smart Academy)’를 새롭게 개편했다고 밝혔다. BSA는 ▲직급자별 온라인 직무교육 ▲임직원 간 지식공유 게시판 워크 레시피 ▲어학 및 자격증 강의 ▲명사 인사이트 특강 등 다양한 주제의 강의 콘텐츠로 구성됐다. BSA로 인해 그룹 임직원들은 올해 코로나19 여파에도 연간 계획된 교육일정을 차질 없이 소화하고 있다.교육 방식에도 변화가 있었다. 보통 강당에서 대면으로 이뤄지는 명사 인사이트 특강을 최근에는 찾아가는 인사이트 특강으로 꾸려 사내 온라인 망에 게재하는 등 언택트 방식을 통한 인재육성에 힘쓰고 있다.일례로 지난 5월 18일 게재된 특강은 인재개발팀 담당자가 트렌드 전문가 김난도 교수를 직접 찾아가 ‘코로나19 이후 찾아올 넥스트 노멀’이라는 주제의 특강을 담았다. 임직원 반응도 뛰어나 게재된 지 하루 만에 조회수 1000건 이상을 기록했다.온·오프라인 소비의 경계가 사라지는 ‘옴니 라이프 트렌드’를 제시한 김난도 교수는 언택트 시대를 맞은 편의점을 위해 여러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아울러 신입사원 입문교육 역시 BSA를 활용한 온라인 교육과 입문교육 담당자의 유선 통화로 대체됐다.김성한 BGF 인재개발팀장은 “비록 코로나19로 사회적인 긴장감이 높지만 BSA와 같은 온라인 교육 플랫폼을 통해 평소와 같이 임직원들의 업무 역량을 향상시키고 있다.”라며 “향후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해 비즈니스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기업의 핵심인 인재 양성에 더욱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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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빈드 크리슈나 IBM CEO, AI 중심 기업의 방향성 제안
아빈드 크리슈나 IBM CEO는 지난 5월 개최된 ‘IBM 씽크 디지털 2020’ 기조연설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대두된 전례 없는 위기에서 기업은 반드시 높은 수준의 클라우드와 AI 역량을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지난 4월 정식 취임한 크리슈나 CEO는 연설에서 “역사는 현재 상황을 기업과 사회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된 시대로 기억할 것.”이라며 “지금의 위기는 향후 수년간 비즈니스에서는 고객에게 새로운 솔루션을 제공하고, 구성원에게는 새로운 근무 방법을 제안하며, 이해관계자와는 새로운 파트너십을 형성할 수 있는 기회.”라고 설명했다.크리슈나 CEO는 “디지털 전환을 주도하는 두 가지 주요 동력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와 AI.”라고 말했고, “기업은 역사적, 선택적, 물리적, 규제 등의 필수 요소 때문에 언급한 동력을 선택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그에 따르면 기업은 여전히 전사적으로 많은 업무량에 시달리고 있으며, 업무의 복잡성도 매우 높다. 효율적 업무 수행이 필수적인 시점에서 AI와 클라우드는 활용 가치가 매우 높다. 이러한 환경에서 IBM은 디지털 전환이 과제인 기업을 위해 새로운 솔루션들을 공유했다.대표적으로 왓슨 AIOps는 AI를 이용해 IT 인프라와 업무 수행 프로세스의 문제점을 실시간으로 자가 탐지, 진단, 대응한다. AIOps는 레드햇 오픈시프트 기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에서 운영되며, 슬랙이나 박스와 같이 온라인 학습 시대에 주목 받는 협업 기술도 활용한다.크리슈나 CEO는 “기술 중심 플랫폼은 21세기 경영환경에서 경쟁 우위의 기본을 이루는 요소.”라고 설명했다. 그는 기업은 디지털 전환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통찰하고 이에 대응하는 맞춤형 전략을 수립해야 기업의 생존이 가능하다고 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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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HRD협회, 온·오프라인 병행한 HRD포럼 개최
한국HRD협회(회장 엄준하)는 지난 5월 27일 ‘불확실성 시대, 조직 성과를 지원하는 애자일 HRD조직 구축 전략과 사례’를 주제로 제335차 HRD포럼을 개최했다.2020년도 어느새 절반의 시간이 지났지만,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의 위협은 여전하다. 그에 따라 대부분의 기업과 교육기관의 교육은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전환됐다. 한국HRD협회는 이러한 시대적 변화를 파악해서 지난 3월부터 선도적으로 온라인 실시간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이번 포럼 역시 코로나19를 고려해서 온라인으로 생중계했다. 그러나 오프라인으로 강연자들의 강의를 듣고, 다른 참가자들과 소통하길 원하는 참가자들도 고려해서 소수의 인원도 초청해서 온·오프라인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개회사를 맡은 엄준하 한국HRD협회 회장은 “불확실한 상황에서는 성장마인드를 잃지 않고, 현재보다 나아지려는 시도가 필수적이다.”라고 말하며 이번 포럼에서 왜 애자일 조직을 키워드로 선정했는지 설명했다. 애자일 조직은 부서 간의 경계를 허물로 필요에 따라 소규모로 팀을 구성해서 경영환경의 변화를 신속하게 파악하고, 이에 따른 조직의 현안을 해결하는 조직의 새로운 철학이자 문화다.포럼의 첫 번째 발표는 우수명 애자일잼 대표가 맡았다. 우 대표는 ‘애자일 인재양성’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우 대표는 “애자일 조직으로 진화하기 위해서는 리더의 마인드 전환과 관리자의 코칭 역량 향상이 필수적이다.”라고 제언했다. 그는 “애자일 조직은 구성원을 중심으로 자율적인 업무 수행과 협업이 이뤄지는 조직문화이기 때문에 리더와 관리자는 자신을 돌아보고 구성원과 같은 눈높이에서 소통하며, 그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코칭 역량을 습득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다음으로 정진수 애자일잼 부사장이 강단에 올라 ‘애자일 HRD 조직 구축 전략과 사례’에 관해 발표했다. 정 부사장은 “SCRUM, XP, Lean SW Dev가 애자일 프로세스의 핵심.”이라고 짚어줬다. SCRUM은 마스터 1명, 프로그램 오너 1명, 애자일 코치 1명, 구성원 7명으로 팀을 구서해서 약 3주 동안 조직의 현안을 빠르게 분석해서 솔루션을 도출하는 방식이다. XP는 하나의 화면을 두 사람이 공유하면서 번갈아 가며 아이디어를 기입하고, 목표를 설정하며, 업무를 분장하는 기법이며, Lean SW Dev는 업무 프로세스를 단계별로 구분하고, 각각의 단계에서 현황은 어떻게 되며, 미진한 부분은 무엇이고, 어떻게 개선해야 하며, 적정 인원은 몇 명인지 구성원이 각자의 의견을 적어보는 방법론이다. 정 부사장은 “애자일 조직은 어떻게 하면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는지 고민해보는 철학.”이라고 덧붙였다.이어서 애자일 조직 우수사례 공유 세션이 진행됐다. 선정된 기업은 HMM(구 현대상선)과 오렌지라이프였다. 두 기업은 모두 애자일 조직의 중요성을 파악하고 기존 조직의 업무 프로세스와 문화를 바꿔가고 있었다. 먼저 발표를 진행한 최종화 HMM 상무는 “HMM은 해운 사업의 불확실성이 커져가고, 운임 경쟁이 가열됨에 따라 애자일 조직의 필요성을 체감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그에 따라 HMM은 SWAT실을 신설했고, 부장급 24명의 인원을 투입해서 SCRUM을 팀을 구성했고, 문제해결기법을 학습해서 빠르게 현장의 이슈를 파악하고 해결방안을 도출하고 있다. 다음으로 사례 발표를 펼친 김대성 오렌자라이프 부장은 “오렌지라이프는 ‘cross-functional 조직’, ‘End-to-End’, ‘Run & Change’를 원칙으로 성공적으로 애자일 조직을 운영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김 부장은 “오렌지라이프는 개인 사무공간에서 나와 구성원과 같은 공간에서 일할뿐더러, 그들에게 자율권을 주고 결과의 책임을 지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빠르게 보험업계의 변화에 대응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모든 발표가 끝난 후에는 온·오프라인에서 참가자들이 던진 다양한 질문을 바탕으로 토론회가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애자일 조직에서 HRD 담당자들은 구체적으로 어떤 역량을 체화해야 하는지, 애자일 조직의 규모는 어느 정도로 설정해야 하는지, 애자일 조직은 정말 효과가 있는지, 애자일 조직으로 변모하는 과정에서 기존 구성원의 반발은 없었는지 등을 질문하며 열정적으로 토론에 임했다. 발표자들은 준비한 자료와 경험을 바탕으로 맞춤형 제언을 건네며 인사이트를 전했다.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된 만큼 참가자들의 포럼에 대한 만족도도 다채로웠다. 온라인으로 참가한 HRD 담당자들은 “다른 교육기관의 웨비나보다 몰입도가 높았으며, 거시적인 방향성과 실제 사례를 모두 학습할 수 있어 의미가 컸다.”라고 소감을 전했고, 오프라인 참가자들은 “모처럼 오프라인에서 교육행사에 참여하며 생동감을 다시 느껴볼 수 있었다.”라며 만족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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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위, 에듀테크 중심 선도적 학습생태계 구축 총력
대통력직속 4차 산업혁명위원회는 지난 5월 14일 ‘미래교육을 위한 에듀테크 활성화 TF’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TF에는 산업계, 학계, 교사, 공공기관 등 에듀테크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위원장은 임철일 서울대학교 교육학과 교수가 맡았다.또한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도 참여해서 민관 합동으로 다양한 정책 과제를 발굴해서 추진할 계획이다.에듀테크는 교육과 기술의 융합을 뜻하며 교육 현장에 새로운 학습 경험을 제공하고 학습자의 미래역량 증진에 기여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중심으로 교육 분야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가속화되고 있는 만큼 에듀테크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이번 회의에서는 차세대 학습관리 체제와 교육 플랫폼 시스템 개발, 실습·체험학습을 강조하는 메이커교육 지원 방안, 에듀테크 활성화를 위한 부처 간 역할 등이 논의됐다.임철일 위원장은 “TF 운영으로 미래교육 혁신을 도모하고, 에듀테크를 중심으로 선도적인 학습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생산적인 논의를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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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사내 스타트업 육성으로 창의적 조직문화 조성
삼성전자는 지난 5월 18일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 ‘C랩 인사이드’에서 우수한 결과물을 선보인 5개 팀의 스타트업 창업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삼성전자는 지난 2012년 12월부터 C랩 인사이드로 사내벤처를 육성하고 있으며, 2015년부터는 우수한 역량을 뽐낸 팀의 아이템이 스타트업 창업으로 이어지도록 지원하고 있다.이번에 선정된 5개 팀의 아이템은 ▲컴퓨터 그래픽 영상 컨텐츠를 쉽게 제작할 수 있는 ‘블록버스터(Blockbuster)’ ▲종이 위 글자를 디지털로 변환·관리하는 ‘하일러(HYLER)’ ▲AI로 오답을 관리하고 문제를 추천하는 ‘학스비(HAXBY)’ ▲인공 햇빛을 생성하는 창문형 조명 ‘써니파이브(SunnyFive)’ ▲자외선 노출량 측정이 가능한 초소형 센서 ‘루트센서(RootSensor)’다.‘블록버스터’는 초·중급 동영상 제작자가 손쉽게 컴퓨터 그래픽 영상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선보였다. 동영상에 그래픽 효과를 덮어씌우는 기존의 합성 방식이 아닌, 동영상 속 공간을 3차원으로 변환 후 컴퓨터 그래픽을 추가해 입체적인 3D 효과 표현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하일러’는 종이 위 글자를 디지털로 관리해주는 스마트 형광펜이다. 원하는 글자에 밑줄을 그으면 연동된 모바일 기기에 실시간으로 전달돼 원하는 정보를 쉽게 저장할 수 있다. 또, 다양한 검색 엔진과 연동돼 쉽게 검색할 수도 있다.‘학스비’는 자동으로 오답 노트를 생성해 주는 AI 학습 노트 서비스다. 오답 분석을 통해 학생의 학업 이해도를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유사 문제 또는 심화 문제를 추천해 부족한 점을 보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특징이다.‘써니파이브’는 자연광과 유사한 ‘풀 스펙트럼(Full Spectrum)’의 빛을 사용해 인공 햇빛을 생성하는 창문형 조명이다. 특히 피부 노화를 일으키는 자외선A(UVA)를 없애고 비타민D 생성에 필요한 자외선B(UVB) 파장만 사용해 일상생활 속 건강 관리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자연스러운 햇빛 표현을 위해 시간에 따른 태양의 위치와 색 변화를 재현했고, 전용 애플리케이션를 통해 원하는 밝기와 색상 조절도 가능하다.‘루트센서’는 어느 각도에서나 자외선을 측정할 수 있는 센서를 개발했다. 입사각에 따라 측정 결과가 달라지는 기존의 자외선 측정 센서를 보완한 것이 특징이다. 이 센서를 웨어러블 디바이스, 스마트카, 스마트빌딩 등에 적용하면 자외선 노출량, 비타민D 생성량, 자외선 노출에 따른 피부 상태 등 관련 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삼성전자는 앞으로도 사내 스타트업 육성과 창업을 지원해서 창의적 조직 문화를 확산하고 임직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도 자극하는 긍정적 변화를 일으키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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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티아 나델라 MS CEO, 변곡점에 있는 디지털 기술의 방향성 제시
사티아 나델라 MS CEO는 현지시간으로 지난 5월 19일 열린 연례 개발자 컨퍼런스 ‘빌드 2020’에서 “코로나19는 디지털 기술의 중요성과 방향성을 모두 제시했다.”라고 설명했다.이날 컨퍼런스에서 MS는 애저 클라우드 기반으로 작동하는 AI 슈퍼컴퓨터를 공개했다. 슈퍼컴퓨터에는 1만개의 그래픽칩셋과 28만5000개 프로세스 코어가 탑재됐다. MS는 이는 세계 슈퍼컴퓨터 중 상위 5위 안에 드는 성능이라고 설명했다. MS는 클라우드 기업 중 가장 많은 전 세계 61개 ‘리전(데이터센터)’을 보유하고 있다.또한, MS는 업무 효율성 제고 측면에서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 선두 업체인 소프토모티브를 인수했다고 발표했다. 소프토모티브사의 RPA 기술은 기존 MS의 파워 플랫폼인 ‘파워 오토메이트’와 결합될 예정이다.나델라 CEO는 MS의 근황을 설명한 후 “디지털 기술은 의학에선 코로나19 확산 추적, 생명공학에선 면역 계통 반응 해석, 제조현장에선 인공호흡기 제작과 혼합현실을 통한 생산 프로세스 안내 등으로 이어지며 세계의 심각한 위기를 해결하는 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라고 말했다.그러나 나델라 CEO는 “인간은 그저 지금의 위기에 대응하는 것을 넘어 디지털 기술이 어떻게 발전해야 하는지 통찰해야 한다.”라며 디지털 기술이 현재 변곡점에 있다고 진단했다.그는 “디지털 기술을 어떻게 개발·활용하느냐에 따라 세상의 모습은 더욱 달라질 것.”이라며 “인간은 디지털 기술로 무엇을 해야 하고, 어떤 세상을 그려야 하고, 다음 세대에 무엇을 전해야 하는지 정의할 책임이 있다.”라고 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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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 AI로 보험업계 기술 혁신 본격 시행
한화시스템은 지난 5월 5일 보험개발원의 AI 기반 자동차 수리비 자동견적 시스템 ‘AOS 알파(Automobile Repair Cost On-line Service-α)’ 구축을 마치고, 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AOS 알파는 AI로 사고차량의 사진을 판독해 손상 부품과 손상 심도를 정확히 인식한 뒤 자동으로 차량 추정수리비를 산정하는 서비스로, 모바일 앱이 메인 시스템이다. AOS 알파를 실행하면 사고차량에 대해 차량번호와 차대번호를 인식하고, 차량 사고부위 촬영을 통해 순차적으로 ▲견적대상 사진 분류 ▲부품·손상 인식 ▲손상심도 판단 등을 진행한다.김연철 한화시스템 대표는 “한화시스템은 금융 및 보험산업에 특화된 AI 시스템 개발을 통해 임직원의 업무 편의성을 높이고, 포스트 코로나19 시대에 소비자 접점 확대를 위한 언택트 서비스 제공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실제 한화시스템은 2019년 10월 ICT 부문에서 AI 전담 조직을 출범시키며 스마트 워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AI 전담 조직의 기술력으로 개발된 AI 클레임 시스템은 보험금 지급 요청 관련 서류 및 요건을 자동 분류·분석하여 지급 여부를 심사하는 것으로, 임직원 업무의 효율성과 효과성은 물론 고객만족도도 상당히 제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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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위기 극복 위한 위닝 스피릿 확산에 총력
롯데가 지난 5월 12일 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해 임직원의 위닝 스피릿 (Winning Spirit) 내재화를 위해 ‘2020년 롯데 기업문화위원회 정기회의’를 열었다.위닝 스피릿은 모든 임직원이 기업 고유의 가치관을 공감하고, 각자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최고의 결과를 이끌어내는 의지를 말한다.롯데 기업문화위원회는 위닝 스피릿 확산을 위해 지난 3월부터 롯데 임직원 1,600여명을 대상으로 조직 문화 진단을 진행해 구성원의 자발적 성과창출 행동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분석했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 4월 각 계열사 상황에 맞춰 임직원이 반드시 지켜야할 규칙인 ‘위닝 룰’을 제정했고, ‘위닝 코칭 평가 항목 도입’, ‘프로젝트 단위 크로스셀 조직 운영’, ‘Small Success 보상 체계 구축’ 등 실천 과제 488개가 수립됐고 각 계열사별로 진행하고 있다.앞으로 롯데는 위닝 스피릿이 기업문화로 회사에 완전하게 뿌리 내릴 수 있도록 전 임직원 내재화를 위해 적극 나설 계획이다. 이를 위해 앞으로 임직원 대상 홍보와 교육을 강화하는 한편, 실천 과제 진행 상황을 지속 점검해 임직원의 행동 변화를 유도해 나갈 방침이다.송용덕 롯데지주 부회장은 “임직원들과 공감대를 형성해 자발적으로 목표를 설정하고 이루려는 의지를 담은 위닝 스피릿을 발전시켜 나가겠다.”라며, “위닝 스피릿을 토대로 고객으로부터 사랑받고 경쟁력 있는 글로벌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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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규 KB금융, e-타운홀미팅으로 임직원과 공감 소통
윤종규 KB금융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는 멀어졌지만, 마음의 손을 잡는 것이 소중해진 언택트 시대에 맞춰 ‘e-타운홀미팅’을 개최했다.타운홀미팅은 올해로 3년째를 맞이했으며 CEO와 임직원들이 다양한 현안에 관해 자유롭고 진솔한 토론을 통해 서로 공감하는 KB금융만의 대표적인 소통 문화다.이번에 온라인으로 진행된 e-타운홀미팅에서는 실시간 채팅방을 통해 KB국민카드 임직원들과 윤종규 KB금융 회장이 직접 대화를 나누는 형식으로 진행됐다.윤 회장과 KB국민카드 임직원들은 그룹의 경영성과를 공유했고, 조직의 현안, 전략방향, CEO에게 궁금한 사항 등을 서로에게 자유롭게 질문했다.특히 이번 미팅에서 윤 회장은 KB국민카드 대구지점 임직원들과 화상통화를 가져 눈길을 끌었다. 윤 회장은 어려움 속에서도 묵묵히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며 힘든 시간을 성공적으로 극복한 대구·경북 지역의 임직원들에게 감사 인사와 함께 따뜻한 응원을 전했다.윤 회장은 이번 KB국민카드 타운홀미팅을 시작으로 오는 6월까지 KB국민은행, KB증권, KB손해보험 등 그룹 내 모든 계열사의 임직원들과 공감 소통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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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 혁신도전 프로젝트 본격 추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지난 5월 8일 ‘혁신도전 프로젝트 제1차 추진위원회’를 개최해서 추진계획과 사업관리 방안을 확정했고, 시범사업 연구테마 등을 심의해서 본격적인 혁신도전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렸다.혁신도전 프로젝트는 과감한 연구혁신으로 국가적 문제 해결에 도전하고 나아가 미래 변화를 한 발 먼저 예측해서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범부처 연구개발(R&D) 프로젝트이다.프로세스는 문제정의, 임무설정, 연구수행, 현장적용의 흐름으로 이어지는 임무 지향적 기획 방식이며, 과학기술계와 산업계의 의견을 수렴해서 향후 국가 차원의 R&D를 수행할 연구 분야와 세부 주제를 4년에 걸쳐 총 20개 발굴할 예정이다.아울러 혁신도전 프로젝트의 연구개발 사업은 부처 간 칸막이를 넘나들며 사업의 밑그림을 그리는 추진단장(총괄PM)과 개별사업을 관리하는 사업단장(전담PM)이 주축이 되어 진행된다.과기정통부는 “혁신도전 프로젝트는 국가의 미래를 가늠할 연구개발에 도전정신을 불어넣을 씨앗이 될 것.”이라며 “혁신도전 프로젝트가 국가 혁신에 한 획을 긋는 계기가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