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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적의 길
축적의 길이정동 지음지식노마드 펴냄대한민국의 산업환경에 개념설계 역량을 확보해야 한다는 인식은 널리 퍼졌지만, 여전히 실행의 프레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축적의 길을 나서는 첫걸음은 대한민국을 눈부신 성공으로 이끈 바로 그 실행의 관행과 결별하는 쉽지 않은 일에서 시작된다. 저자는 선진 기술을 모방해 추격하는 단계에서 체화된 사고방식과 관행이 세상에 없던 제품과 서비스를 정의하고 만들어내는 개념설계 역량의 확보에 어떻게 걸림돌이 되는지를 지적한다. 나아가 이를 전제로 5가지 축적의 전략 역시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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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예측
초예측유발 하라리 외 7인 지음오노 가즈모토 엮음정현옥 옮김웅진지식하우스 펴냄문명의 분기점에서 미래 위험을 예지하는 세계 석학들의 통찰정신이 아득해질 정도로 세상이 급변하고 있다. 빠른 변화만큼 높아져 가는 복잡성과 불확실성 속에서 인간이 느끼는 불안감과 초조함도 상당하다. 인류 문명이 질적으로 완전히 다른 국면에 진입할 순간이 다가오는 가운데 미래를 적극적으로 사유할 수 있게 돕는 지혜가 절실히 필요하다.도서는 미래에 대한 혜안을 가진 세계 석학 8명과의 대담을 엮었다. 선정된 석학들은 역사학자 유발 하라리, 퓰리처상 수상작 『총, 균, 쇠』의 저자인 재레드 다이아몬드, 인공지능 연구가 닉 보스트롬, 인재론 권위자 린다 그래튼, 경제학 대가 다니엘 코엔, 노동법 전문가 조앤 윌리엄스, 인종사학자 넬 페인터, 전 미 국방부 장관 윌리엄 페리다. 이들은 독자들에게 변화에 휩쓸리지 않고 위험에 맞서 최선의 길을 찾을 수 있는 길을 제시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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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파괴자들
위대한 파괴자들제프 플라이셔 지음박은영 옮김윌컴퍼니 펴냄세상의 부조리에 맞서 싸운 50인의 혁명가 이야기도서는 검투사 스파르타쿠스, 가톨릭교회에 맞선 마틴 루터, 노예 폐지론자 존 브라운, 남미 민중혁명의 영웅 체 게바라, 인종 분리 정책에 대항한 넬슨 만델라 등 부조리한 세상의 질서를 파괴한 50명의 혁명가들에 관한 이야기다.그들은 한결같이 역사에 기록될 만큼 숱한 사람들의 지지를 얻었으며, 권력에 맞서거나 밖으로부터의 침입을 막아내고, 소수자들 또는 사회적 약자를 위해 싸웠다. 그중에는 위대한 승리자로 남은 자들이 있는가 하면, 승리의 밑거름이 되고 세상을 떠난 자들도 있으며, 비참하게 스러져 간 이들도 있다. 그러나 승리했든 그렇지 못했든 이 50명의 대가들은 분명 세상을 변화시켰다.저자는 도서를 통해 위대한 파괴자들은 어떤 특별한 역량으로 사람을 이끌어 세상을 바꾸는 힘을 발휘했는지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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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매트릭스
디지털 매트릭스벤캇 벤카트라만 지음엄성수 옮김시그마북스 펴냄도서는 기존 기업이 디지털 생태계에서 살아남는 법, 새로운 가치 창출 및 확보를 위해 다른 기업들과 경쟁하고 협력하는 법, 기술로 기업의 인간 재능을 확대하는 방법 등을 알려준다. 아울러 새로운 기업 환경을 만들어내고 있는 세 가지 기업 유형, 기업 혁신 과정에서 거치게 되는 3단계의 변화, 이 변화 과정에서 기업을 성공으로 이끌어줄 3대 조치 등을 통해 기업이 현재 생태계 내에서 자기 위치를 정확히 파악하고, 기회를 최대한 활용해서 성공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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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지 않는 시간의 힘
일하지 않는 시간의 힘마릴린 폴 지음김태훈 옮김청림출판 펴냄저자는 탈진할 때까지 일하다가 ‘면역결핍질환’이라는 병을 얻어 죽음과 마주하게 되었다. 그제야 일을 줄이고, 식단을 바꾸고, 운동을 해보았지만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하기에는 부족했다. 그러다 매주 하루씩 가지기 시작한 안식일이 그의 인생을 바꾸었다. 병을 극복했고 무엇보다 자신을 소중하게 돌보는 법을 깨달았다. 저자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안식일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휴식법을 이 책에 그대로 담아냈다. 그리고 말한다.“‘일하지 않는 시간’이 당신의 삶을 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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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명쯤 안 보고 살아도 괜찮습니다
몇 명쯤 안 보고 살아도 괜찮습니다젠 예거 지음이영래 옮김더퀘스트 펴냄머리와 마음을 지배하는 관계가 정리되지 않으면 삶은 결코 정리되지 않는다. 도서는 그 관점에서 관계정리법을 소개하고 있다. 이는 일찍이 관계 정리의 필요성이 자리 잡은 미국에서 대중에게 가장 인정받은 내용으로 선을 긋거나 거리를 두는 것이 아닌 관계를 깔끔하고 현명하게 정리하는 법이다. 대인관계 전문가인 저자는 내 삶에 독이 되는 인간유형을 파악하고 현명하게 멀리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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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나는 사업부터 배웠는가
왜 나는 사업부터 배웠는가송선근 지음다산북스 펴냄저자는 돈이 없어 컨테이너박스에서 살았었고, 지방대를 졸업한 후 겨우 돈을 빌려 사업을 시작했으며, 자금이 없어 매일 같이 은행을 들락거리는 힘겨운 나날을 보내왔다. 고생 끝에 현재에 이른 그는 도서를 통해 어떻게 위기를 기회로 바꿔서 스스로 부와 미래를 만들 수 있는지에 대한 비결과 노하우를 아낌없이 공개한다. 저자는 냉혹한 사업의 현실을 극복하고 돌파력을 키울 수 있는 성공의 로드맵을 생생한 경험담과 진정 어린 조언으로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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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워드 마인드셋
아웃워드 마인드셋아빈저연구소 지음서상태, 김신배, 박진숙 옮김트로이목마 펴냄도서의 핵심 키워드이자 주제인 아웃워드 마인드셋은 나의 성장과 성공을 위해 주변 사람들의 필요와 목표와 어려움 등을 바라보고, 나의 일을 조정하며, 그들의 일에 미친 나의 영향에 책임감을 느끼는 마음가짐을 말한다. 이는 기존의 리더십 책이나 자기계발서에서 다루지 않은 독창적이고 혁신적인 관점이다. 나에게 집중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나의 주변 사람들로 관점을 확장시킴으로써 근원적인 혁신과 성과를 지속할 수 있다는 사실을 공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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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치즈는 어디에서 왔을까
내 치즈는 어디에서 왔을까?스펜서 존슨 지음공경희 옮김인플루엔셜 펴냄도서는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가 끝난 지점에서 다시 시작된다. 주인공은 치즈를 찾아 나선 여정 속에서 자신이 과거의 신념, 즉 낡은 신념이라는 감옥 안에 갇혀 있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주인공은 이제 새로운 신념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깨닫고, 그것을 획득하는 과정을 터득해나간다. 본질적으로 도서는 ‘눈에 보이는 현상’이 아니라 그 현상을 대하는 우리의 ‘사고의 전환’을 다루고 있어서 그 메시지는 우리의 운명을 바꿀 만큼 심오하고 강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