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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12-10 16:36:30
  • 수정 2019-12-16 20: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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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유플러스는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을 활용해서 단순하고 반복적인 업무를 최소화하고자 RPA를 도입하고 있다. (사진 출처: LG)



LG유플러스가 글로벌 1위 RPA 기업 유아이패스코리아(UiPath Korea)와 함께 ‘RPA 해커톤’을 개최하고, 업무 효율화를 위한 다양한 자동화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RPA(로봇프로세스자동화, Robotic Process Automation)는 사람이 PC에서 수행하는 반복적이고 정형화 된 업무를 정해진 절차에 따라 자동으로 수행하는 소프트웨어를 말한다.


DB정보 수작업 입력이나 정산명세서 비교와 같은 단순 반복 업무를 덜고, 사람이 하는 실수를 막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양사는 ‘RPA 해커톤’에서 고난이도의 로봇 관련 과제를 주어진 시간 내에 해결하는 다양한 방법을 선보였다.


행사에 참석한 LG유플러스 NW부문은 조직 내에서 업무 자동화를 확산시키고 생산성을 높이는 효율화 방안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또 참가자들은 각자 평가 받은 RPA 개발 능력에 따라 맞춤형 교육도 제공 받았다.


최택진 LG유플러스 NW부문장은 "앞으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에는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하는 자동화가 대세가 될 것이며 이 과정에서 RPA가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RPA 과제를 발굴하고 개발 인재를 육성해 자동화 적용 범위를 확대시키고, 이를 통해 업무 혁신이 일어나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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