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은 8월 1일 오전 서울시 종로구 그랑서울 본사에서 타운홀 미팅을 열고, 성대규 대표이사의 취임 1개월을 맞아 임직원과의 첫 공식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현장에는 약 120명의 임직원이 참석했다. 사내 방송을 통해 생중계돼 전국 지점 직원들도 실시간으로 참여했다.

성 대표는 이 자리에서 주요 경영 현안과 동양생명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 조직 변화에 대한 생각을 진솔하게 공유했다. 이어서 그는 사전 질문과 현장 질의에 차례로 답했는데 임직원들과 격의 없는 분위기 속에서 활발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성 대표는 "동양생명은 지난 35년간 굴지의 생명보험사로 성장해왔으며, 이제 우리금융그룹이라는 든든한 기반 위에서 앞으로 50년, 100년을 내다보며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가는 회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양생명은 향후에도 최고경영자(CEO)와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열린 소통을 통해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