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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 위해 경영간부 리더십 교육 시행
한국남부발전은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화 되고 있는 중대재해처벌 1, 2호 판결과 관련해 경영진 역할과 책임, 의식 수준 제고를 위해 1직급 이상을 대상으로 ‘경영간부 안전혁신 리더십 교육’을 시행했다.리더십 교육은 ‘2019년부터 발전사 최초로 운영 중인 안전혁신학교 일환으로, 올해는 역할과 책임에 기반한 직무 맞춤형 경영간부 리더십, 관리감독자, 안전담당자, 작업자 실무 등 총 4개 교육과정 중 하나로 실시됐다. 교육내용으로 경영진과 경영간부의 안전역량 향상과 전문성 강화를 통한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조성하기 위한 ▲ 경영간부의 역할과 책임 ▲ 미래재난 예측ㆍ대비를 위한 전략 ▲ 직업성 질병예방과 보건경영 ▲ 공공기관의 역할과 안전경영 등을 주제로 진행했다.이승우 사장은 “남부발전과 협력사 개개인 모두가 안전에 있어 한치의 소홀함이 없이 최선을 다해 중대재해를 포함한 산업재해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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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인재개발원, 시각장애 공무원에게 ‘찾아가는 공무원 교육’ 시행
서울시인재개발원이 중증 시각장애인 등 교육 접근성이 어려운 직원들을 위해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고 지난 4월 28일 밝혔다.서울시인재개발원은 지난 4월 26일 중증 시각장애 공무원을 대상으로 서울시청 서소문 2청사에 직접 찾아가 교육을 실시했다. 시민 관점에서 창의 행정 실천사항 발굴해보기, 선후배 직원 멘토링 소통시간, 시각장애 해설사와 함께하는 역사·문화 이해하기, 업무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 청취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번 교육 과정에서는 지난달 우수 창의행정 아이디어로 선정된 도시교통실의 '혼잡 중앙버스 정류소 횡단보도 개선안'을 놓고 심도있는 토론을 펼치기도 했다. 시각장애인 시민 관점에서 대중교통 이용 시 불편한 사항을 개선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안했고, 도출된 의견은 관련 부서에 전달했다.박종수 서울시 인재개발원장은 "이번 1기 교육약자 직원과의 동행교육을 통해 약자와의 동행과 관련된 교육과정을 더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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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회복탄력성 재고’ 주제로 글로벌 기업시민 콘퍼런에서 사례 공유
포스코가 현지시간으로 지난달 4월 30일부터 사흘간 미국 미네소타주에서 열리는 글로벌 기업시민 콘퍼런스(ICCC, International Corporate Citizenship conference)에서 ‘K-기업시민’ 모범사례를 발표했다.글로벌 기업시민 콘퍼런스는 미국 명문사립인 보스턴칼리지 경영대학 산하 기업시민연구센터(BCCCC)에서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지속가능성·ESG·탄소중립·봉사활동·조직문화·리더십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사례발표와 주제토론이 진행된다.‘회복탄력성 재고’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올해 콘퍼런스에는 제너럴모터스社(사) 테리 라디간 부사장, 웰스파고社 사라 리쳐 부사장, 포스코경영연구원 고준형 원장, 포스코 최영 기업시민실장 등 기업·기관·학계의 기업시민분야 전문가 400여 명이 참석했다.포스코경영연구원 고준형 원장은 ‘회복탄력성 재고’ 토론 세션에 참석해 회복탄력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는 포스코의 리얼밸류(Real Value) 경영을 소개했다.리얼밸류 경영은 기업활동으로 사회구성원들에게 제공하는 경제·환경·사회적 가치의 총합을 높이는 경영 모델로, 포스코의 기업시민 경영이념을 실현하는 방법론이다.포스코 최영 기업시민실장은 ‘조직 내 기업시민부서 영향력 증대방안’을 주제로 열린 패널 토론에서 포스코1%나눔재단의 운영 노하우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소개했다.최 실장은 “포스코1%나눔재단은 수혜자 선정과 프로그램 모니터링, 재단 홍보까지 기부 직원으로 구성된 150명의 사업선정위원회에서 진행하고 있다.”며 “임직원들이 평소 도움을 주고 싶었던 기관이나 단체를 선정해 기부처로 등록할 수 있게 해 구성원의 사회공헌활동 참여 의욕을 높였다.”고 했다포스코1%나눔재단은 지난 2013년 11월 12일에 설립돼 임직원 98% 뿐만 아니라 협력사 직원 등 약 3만 5천명의 기부와 회사의 매칭그랜트로 운영되는 비영리 재단이다. 설립이래 2022년 말까지 총 855억원을 모금하고 726억원을 우리사회에 필요한 곳에 지원하며 사업비 기준 국내 임직원 참여 재단 중 가장 큰 규모의 재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리얼밸류 경영과 포스코1%나눔재단 운영 전략등 포스코그룹의 ‘K-기업시민’ 사례발표는 콘퍼런스 현장에 참석한 전문가들의 찬사를 받았다.보스턴컬리지 기업시민연구소장인 캐서린 스미스는(Katherine V. Smith) “포스코는 기업시민헌장에서도 알 수 있듯이 끊임없이 변화하고 혁신하며 기업시민으로서 다양한 목표를 설정해 도전해 나가는 기업.”이라며 “이는 대한민국을 넘어 모든 기업들이 추구해야 하는 가치.”라고 언급한 바 있다.한편, 포스코는 이번 콘퍼런스에서 아시아기업 최초로 보스턴컬리지 기업시민연구소 혁신상 수상자에 선정됐다.포스코는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지닌 철강사로 트리톤을 통한 바다숲 조성과 패각을 재활용해 철강 부원료로 활용하는 기술 개발 등 다양한 해양생태계 보호 노력을 크게 인정받아 혁신상 환경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내용은 보스턴컬리지 기업연구소가 발행하는 기업시민(Corporate Citizen) 저널에서 소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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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대-현대위아, 재직자 직무능력 향상 위해 교육협약 체결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온라인평생교육원과 현대위아 품질사업부(상무 김창용)는 지난 4월 28일 현대위아 품질사업부 직원들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콘텐츠 개발 및 맞춤형 교육훈련 지원, 분야별 전문가 교류협력 등 현대위아 품질사업부 임직원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현대위아는 현대자동차 그룹 계열사로 자동차 부품 사업과 공작기계 산업 분야에서 최상의 품질과 성능을 갖춘 혁신적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미래 자동차의 새로운 트렌드를 반영하여 전기차 및 수소차용 통합 열관리 솔루션, 로봇과 자율주행 기술을 기반으로 제조업의 혁신을 주도하고 있는 기업이다.주요 협약내용은 ▲콘텐츠 개발 시 현대위아 품질사업부 수요 반영 및 내용 전문가 참여 ▲근로자 직무능력향상을 위한 맞춤훈련 지원 및 강사 운용 ▲적극적 훈련 참여 권장 및 교육에 따른 만족도와 콘텐츠 품질관리 조사 ▲양 기관의 홍보 및 위상 제고를 위한 상호 노력 등이다.이문수 한기대 온라인평생교육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는 기계, 전기·전자 등 다양한 분야의 질 높은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라며 "우리의 노력이 현대위아 품질사업부 임직원들의 직무능력 향상과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현대위아 품질사업부 관계자는 “급변하는 글로벌 환경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을 위해서는 구성원들의 지속적 역량 강화가 필수적인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받게 될 양질의 교육서비스를 통해 우리 회사 내 학습문화가 강화되고 구성원들의 스마트한 품질관리 역량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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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HRD협회, '마이크로러닝 중심 기업교육 전략' 주제로 제369차 HRD포럼 개최
효율성과 효과성을 모두 잡기 위한 HRD 담당자들의 노력은 현재진행형이다. 대표적인 사례가 ‘마이크로러닝(microlearning)’이다. 꼭 필요한 내용을 빠르게,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적은 비용으로 학습할 수 있어 기업교육의 경쟁력과 가치 향상으로 이어지는 까닭이다. 이런 동향을 읽은 한국HRD협회는 지난 4월 26일 성공원리와 전략, Practice를 중심으로 마이크러닝을 집중 조명하는 제369차 「HRD포럼」을 개최했다. 테크놀로지 중심 일과 삶의 편의성이 높아질수록 마이크로러닝은 기업교육의 메인 스트림으로 자리할 것이다.마이크로러닝의 ‘Why to How’‘한입 크기 학습(bite-sized learning)’. 마이크로러닝을 상징하는 문구다. 한 번에 소화할 수 있는 분량의 콘텐츠나 활동을 중심으로 학습하기 때문이다. 김민정 단국대학교 교직교육과 교수는 “10분 이내의 1가지 개념을 담은 콘텐츠로 학습하는 것이 대표적이며 TED, 세바시, 카드뉴스, 지식채널 e, 인포그래픽스(차트나 그래프로 복잡한 정보를 쉽고 빠르게 표현한 것), 블로그의 글, 짧은 길이의 동영상 등을 떠올리면 된다.”라고 설명했다. 기업교육에서는 월마트(Wal-Mart)의 ‘spark city’가 대표적이다. 월마트 구성원은 게임을 하듯 3분-5분 동안 안전에 관한 문제를 풀고, 즉각적인 피드백을 받고, 동료들은 어떻게 학습하는지 모니터링도 하며, 작업장에서 일할 때 유의해야 하는 부분을 재미있게 학습한다. 그 결과 안전문제는 54% 감소했다. 마이크로러닝의 본질이 제대로 구현된 사례다. 특히 김 교수는 강연에 앞서 포럼 참여자들이 Kahoot 애플리케이션을 다운 받은 후 student 모드로 입장하도록 하며 체험형 마이크로러닝 학습을 이끌었다.김민정 교수는 ‘마이크로러닝, 왜 해야 하는가?’에 대한 답은 마이크로러닝을 구성하는 6가지 요소인 ‘Targeted’, ‘Just-in-time’, ‘Retention-boosting’, ‘Mobile-friendly’, ‘Engaging’, ‘Cost-effective’에 있다고 짚어줬다. 시간이 짧은 만큼 대상이 명확하고, 빠르고 잦은 반복이 가능하기에 시간이 지날수록 배운 내용을 잊는 인간행동을 보완해주고, 온라인 콘텐츠 중심인 만큼 모바일 친화적이며, 게임을 녹여내면 강력한 몰입으로 이어지고, 큰 비용이 발생하지 않기 때문이다. 여기에 더해 김민정 교수는 “마이크로러닝을 위한 콘텐츠는 간명함(concise), 학습자 중심(learner centric), 접속이나 이용의 용이성(accessibility), 몰입(engagement), 맥락(storyteller), 실생활이 담긴 사례(real world examples), 알기 쉬운 설명(narrations)이 핵심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다음으로 김민정 교수는 마이크로러닝을 설계해서 활용하길 원하는 HRD 담당자들에게 다음의 제언을 건넸다.첫째, 명확한 준거(목표, 핵심 내용, 수행 증진, 피드백 등)에 따른 교육 내용 선정이다. 둘째, 학습자의 특성과 개발 가능성 및 효과성과 효율성을 고려한 적절한 전달 방법 결정이다. 셋째, 자발적 학습이 유지되는 장치 활용이다. 김 교수는 “때로는 강제적인 학습 규칙, 동료학습, 의욕과 자발성을 높이는 피드백 제공 등을 고려해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넷째, 오프라인 교육으로의 확장이다. 김 교수는 “OJT를 보완하는 온라인 콘텐츠나 집에서든 일터에서든 온라인으로 학습한 내용을 오프라인 교육장에서 심화학습하는 방향으로 활용하면 마이크로러닝의 효과는 더욱 올라갈 것.”이라고 설명했다."마이크로러닝을 위한 콘텐츠의 핵심은 7가지다.간명함(concise), 학습자 중심(learner centric), 접속이나 이용의 용이성(accessibility),몰입(engagement), 맥락(storyteller), 실생활이 담긴 사례(real world examples),알기 쉬운 설명(narrations)이 그것이다.짧은 영상의 교육용 콘텐츠 개발을 넘어 교육과 학습의 본질을 비롯해기업의 교육부서에 대한 시선과 학습자의 편의성을 고루 중시해야 한다."Best Practice 1_LG전자기조강연 이후에는 3개의 마이크로러닝 Practice가 소개됐다. 첫 주자는 LG전자였다. 발표를 맡은 이은아 SW역량강화팀 책임은 “현업에 유용한 콘텐츠를 쉽고 빠르게 제공해서 사내강사들의 부담을 줄이고 학습전이 효과도 높이고자 작년 4월부터 10월까지 14회에 걸쳐 팀 차원에서 마이크로러닝을 학습했고, 이후 ‘한입쏙 시리즈’를 개발해서 운영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입쏙 시리즈’의 지향점은 ‘상시(필요할 때 어디서나)’, ‘한입(15분 이하)’, ‘실행(바로 실행에 옮겨 성취 가능한 지식)’이었다. 그리고 콘텐츠는 사전학습으로 기본적인 지식과 스킬을 습득하는 ‘준비형’, 이후에 더욱 깊이 있는 내용을 학습하는 ‘심화형’, 학습자가 바로 실천할 수 있는 ‘성과형’, 학습목표를 리마인드하는 ‘설득형’으로 구성되어 있었다.다음으로 이은아 책임은 ‘한입쏙 시리즈’ 과정개발 Process를 공유했다. 그는 “요구분석, 내용설계, 콘텐츠 설정의 ‘Discover’, 파일럿 모듈 제작/촬영, 교재리뷰, 촬영 시나리오 제작, 촬영/편집에 집중한 ‘Develop’, 홍보와 활용 및 평가의 ‘Delivery’를 거쳤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그는 “하나의 학습목표에만 집중했고, 15분을 넘지 않는 2분-7분의 콘텐츠를 만들었고, 바로 실행에 옮겨 업무 성취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한 것이 학습자와 강사 모두에게 좋은 반응을 얻은 요인이라고 생각된다.”라고 밝혔다.마지막으로 이은아 책임은 마이크로러닝을 시작하고자 하는 HRD 담당자들에게 ‘Learning Creator 모집’, ‘플랫폼’, ‘촬영/편집’ 측면에서 조언을 건넸다. 자신만의 전문성을 갖고 있는 구성원들에게 직접 콘텐츠를 만들어 역량을 널리 입증하며 높은 평가를 받는 기회를 주고, 플랫폼보다 콘텐츠가 더 중요함을 인지하며, 혼자 촬영/편집할 수 있는 간단한 도구로 시작해보면 점차 수준 높은 마이크로러닝 콘텐츠를 많이 만들어지는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었다. 이는 HRD 담당자는 물론 구성원 스스로의 역량개발이 필수인 사회상을 관통하는 메시지이기도 했다.Best Practice 2_LIG넥스원두 번째로 사례를 공유한 LIG넥스원은 ‘생산성 향상 극대화’와 ‘실효성 높은 학습조직 운영’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고자 마이크로러닝을 활용했다. 조우상 인재개발팀 프로는 “다양한 컨퍼런스, 매거진, 연구자료 등을 검토했고, 보안과 관련한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학습주제 및 활동목표 설정’, ‘공정 세분화(Chunk)’, ‘콘텐츠 촬영 전 시나리오 작성(자극-제시-확장)’, ‘콘텐츠 촬영(필요시 사진)’, ‘콘텐츠 편집/시연’, ‘콘텐츠 등록(부서 서버)’ 순으로 현장에서 마이크로러닝 콘텐츠가 개발되도록 했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마이크로러닝을 시작하기 전에 현장의 요청에 따라 직무분석, 역량모델링, 육성체계 수립을 했었는데 이때 현장의 생생한 이슈를 파악하며 ‘일반 납땜과 고전압 납땜의 차이점과 작업 포인트별 중요 확인 사항’을 학습하는, 학습전이를 관통하는 양질의 마이크로러닝 콘텐츠를 개발할 수 있었다.”라고 강조했다. 이후 인재개발팀은 사무직/연구직과 현장직을 아우르며 무의식적으로 해왔던 작업의 표준화, 품질 불량 개선, 불필요한 재작업 방지, 손쉽게 동료(후배, 신입)에게 작업방법 전달 가능이라는 효과를 얻을 수 있었다.다음으로 조우상 프로는 지속가능한 마이크로러닝을 위해 학습조직을 접목했다고 밝혔다. 팀의 비전을 공유하고, 멘탈리티를 강화하며, 개인의 숙련도를 높이고, 팀 차원에서 학습하며, 시스템적 사고로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학습조직 개념을 활용한 것이다. 그는 “기존 마이크로러닝 프로세스 앞단에 ‘학습조직 구성’을 넣었고 콘텐츠를 등록하기 전 ‘품평회’를 열도록 해서 더욱 수준 높은 마이크로러닝 콘텐츠가 만들어지도록 했다.”라고 말했다.이렇게 자사의 마이크로러닝 사례를 공유하면서 조우상 프로는 작업자의 경험(기억)에 의존하거나 작업자 교체가 잦아서 일의 규격화/표준화가 요구되거나, 고참 사원의 스킬 향상에 대한 욕구가 강할 경우 마이크로러닝은 굉장히 효과적인 HRD 툴이 될 것이라는 제언을 건넸다. 또한, 그는 “현장에서 마이크로러닝이 활성화되길 원한다면 HRD 담당자들의 작업(공정)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야 하며 학습조직이 제대로 운영되고 있는지 꼼꼼히 확인하며 ‘Sponsor’ 역할을 충실하게 해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Best Practice 3_넷츠프리세 번째 발표는 산, 학, 연, 관을 아우르며 한국의 마이크로러닝 발전에 공헌하고 있는 정신호 넷츠프리 대표가 맡았다. 그는 ‘지속학습’, ‘지식창조’, ‘마이크로러닝 디자인 모델’을 골자로 마이크로러닝이 어떤 영향력을 발휘하는지 설명했다. 먼저 지속학습은 작은 콘텐츠, 구체적인 커리큘럼, 핵심개념, 체험과 공유, 반복적인 액션러닝과 토론, 모바일 미디어를 통해 업무와 직결되는 내용을 짧은 시간에 반복적으로 학습하며 성과를 내도록 한다. 다음으로 지식창조는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지식의 획득·심화를 토대로 인간의 고차원적 역량인 Evaluation과 Creating이 발현되도록 한다. 이어서 마이크로러닝 디자인 모델은 목표설정, 과정설계, 목표별 단계 제시, 학습촉진과 격려, 게이미피케이션 기반 평가로 구성되어 있는데 ‘재미’, ‘경쟁’, ‘체계성’에 기반해서 강력한 학습몰입으로 이어진다. 정신호 대표가 “마이크로러닝은 빠르고 효과적인 자기주도학습 구현의 동력.”이라고 설명하는 이유다.이어서 정신호 대표는 AI 기술을 통해 기존 교육자료의 ‘핵심개념’을 빠르게 도출해주는 ‘비토미AI’, 마이크로콘텐츠 저작도구인 ‘비토미on’, 임직원의 문제해결능력을 길러주는 ‘비토미GPT’를 데모영상을 활용해서 소개했다. 구체적으로 비토미는 학습자들이 소그룹 단위로 질문을 많이 만들어보도록 하고, 정말 알고 싶은 질문을 3가지 선택해보도록 하며, 질문에 답변이 어느 정도 정확한지 파악할 수 있도록 돕고, 답변을 정리한 후 직접 발표해보도록 한다. 그런 만큼 세계경제포럼에서 제시한 미래 인재 핵심역량인 ‘4C(Creativity, Critical Thinking, Communication, Collabaraion) 계발로 이어지고 있었다.특히 정신호 대표는 “기업 구성원은 본연의 업무를 수행하면서 경영환경 변화에 따라 바뀌는 회사의 전략과 시스템에 빠르게 적응해야 하는데 이때 효과성을 발휘하는 것이 마이크로러닝.”이라고 힘주어 말하며 왜 HRD 담당자들이 교육을 넘어 조직개발 차원에서 마이크로러닝에 주목해야 하는지 짚어줬다.이상으로 제369차 「HRD포럼」은 온라인에서 산, 학, 연, 관을 아우르며 다양한 HRDer들과 만나 '마이크로러닝'을 조명했다. 한국HRD협회는 오는 5월 31일 수요일에는 새로운 주제로 제370차 「HRD포럼」을 개최하며 다시금 HRD·교육 관계자와 호흡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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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L생명, 경영진과 임직원 간의 소통 강화 위한 '타운홀미팅' 개최
ABL생명은 4월 27일 경영진과 임직원 간의 소통 강화를 위해 ‘2023년 타운홀미팅’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전일 서울 영등포구 소재 ABL생명 본사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시예저치앙 ABL생명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했다. 영업점, 고객센터 등 대면 참석이 어려운 직원들을 위해 온라인 생중계도 동시에 진행됐다.이번 타운홀미팅에서는 회사의 핵심경영성과지표(KPI)와 운영 전략 등을 공유하고 경영진과 임직원 간의 소통을 강화하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또한 즉석 퀴즈, 행운권 추첨 등의 재미 요소를 가미해 직원들이 보다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다양한 생각과 의견을 개진할 수 있도록 했다.시예저치앙 ABL생명 사장은 “지난해 ABL생명은 핵심경영성과지표를 모두 달성하는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면서 “올해 외부 경영환경이 우호적이지 않지만, 늘 그랬듯이 전 임직원이 함께 협력해서 위기 속에서 기회를 찾아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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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임직원 AI 역량 강화 위한 'AI 경험톤' 개최
카카오는 5월 11일을 'AI 위크(week)'로 선정하고 임직원들이 초거대 인공지능(AI) 활용 방안을 공유하고 나누는 '2023 AI 경험톤'을 카카오 판교 아지트에서 진행한다.경험톤은 AI관련 기술을 조직 구성원들이 경험하고, 노하우를 공유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는 의미이다. '기술과 사람이 만드는 더 나은 세상'을 만든다는 카카오의 미션 하에 더 많은 임직원들이 AI를 경험할 수 있도록 올해 처음으로 해당 프로그램을 선보였다.먼저 4월 25일부터 4일간 다섯 명의 외부 연사를 통해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생성 AI에 대한 다양한 인사이트를 접하는 시간을 갖는다. GPT 등장의 의미부터 기술적 한계와 초거대 언어모델의 미래까지, 다양한 내용을 주제로 강연 및 질의응답 시간을 진행할 예정이다.5월 3일부터는 카카오 크루들이 직접 연사로 나서 GPT 활용 방법과 업무 활용 사례를 나눈다. 개발자들이 상호간 기민하게 학습하며 인사이트를 나누던 차원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전사 차원에서 성공 사례를 전파하는 무대를 기획했다. 직접 학습한 내용을 실습하며 최신 기술을 체감할 수 있는 워크샵 세션도 마련했으며, 해당 세션 모두는 지원자 모집 하루만에 조기 마감된 상황이다.경험톤에서 공유한 AI 인사이트를 기반으로 오는 6월 사내 해커톤을 진행하는 등 임직원 주도의 지식 교류를 촉진하며 AI 연구 환경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이채영 카카오 기술부문장은 "최근 생성 AI를 포함한 AI에 대한 대내외 관심이 집중되면서, 사내 우수 인력들이 이에 관심있는 카카오 크루들에게 관련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카카오 내 AI를 적용한 다양한 서비스 공개를 위해 역량 강화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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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자치인재원, 특강 중심 '전략산업과 혁신성장 정책과정' 운영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은 지난 4월 19일부터 21일까지 중앙 및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전략산업과 혁신성장 정책과정'을 운영한다.이번 설명회는 전략산업 및 혁신성장 정책 추진방향을 공유하고 지자체의 창의적인 발전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교육과정에서는 중기부와 국무조정실이 '지역중소기업 생태계 조성정책'과 '규제혁신을 통한 지역성장지원 정책'을 설명하고 윤석열 정부의 지방시대 정책을 경제적 측면에서 실질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특강이 진행된다.이어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에서 각각 '디지털플랫폼정부 추진방향'과 '디지털 트렌드 전망'에 대한 강연을 듣을 수 있다.아울러 현장학습으로 전북테크노파크 '이차전지신소재융합센터'와 '전북디자인센터'를 방문해 사업설명을 듣고 시설견학 후 교육생들과 소통하는 자리도 마련한다.류임철 지방자치인재개발원장은 "이번 과정을 통해 혁신적인 지역성장 정책을 추진하는데 자치단체의 적극적인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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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연수원, 안산 기업 신입사원들에 역량강화교육 제공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중소벤처기업연수원이 지난 4월 25부터 26일 양일간 안산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안산에 있는 기업 소속 입사 2년 이내 신입사원 대상 '신입사원 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과정은 복합위기 등으로 교육훈련 인프라가 취약해진 중소기업을 대신해 양 기관이 사내 HRD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처음으로 실시한 프로그램이다. 연수원은 중소기업의 비용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교육비용을 무료로 진행하고 신입사원에게 ▲업무 소통기술 ▲셀프리더십 등 체계적인 입문교육을 통해 조직적응과 자기계발의 동기 부여를 고취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아울러 입문교육 종료 이후 ▲실무역량 교육 ▲조직융화 특강 ▲리마인드 교육 등 1년 이내 후속지원을 통해 신입사원들이 기업에 안착해 장기 재직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지근영 연수원장은 "신입사원들이 조직에 빠르게 안착하고 개인 비전을 확립함으로써 장기 재직을 통한 중소기업의 인력문제를 해소하도록 교육을 마련했다."며 "한국 경제의 뿌리인 중소기업이 인력자원을 바탕으로 현재의 위기를 넘기고 지속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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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면세점, 직원 업무 효율화를 위해 챗봇 시스템 도입
신세계면세점은 현장 직원의 업무를 위해 지난 도입한 365일 24시간 지원 ‘챗봇’ 시스템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지난 4월 24일 밝혔다.신세계면세점은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의사항에 즉각적으로 응대해주는 카카오톡 기반의 대화형 챗봇 시스템을 도입한 바 있다. 현장직원은 챗봇 시스템을 통해 신속하게 업무 방법, 점내 시설 위치, 제품이나 서비스, 면세 관련 법규와 제도, 안전 사항에 대한 정보를 일대일(1:1)로 확인할 수 있다.면세업 특성상 숙지해야 하는 각종 면세 관련 법규와 제도에 대해서도 챗봇을 통해 바로 문의 및 확인이 가능하다. 더불어 안전교육 컨텐츠 학습과 비상시 전화 연결도 활성화 되어 있다.현재는 명동점 직원 1000여명을 대상으로 운영 중이며 협력사원들의 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챗봇 시스템을 명동점에서 선 운영한 후 향후 인천공항점, 부산점까지 확장해 도입할 계획이다.이희재 신세계면세점 인사담당 상무는 “신세계면세점은 직원들이 보다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업무를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시스템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발전시켜 왔다”며 “이번 챗봇 서비스는 카카오톡 기반으로 실시간 대화형 지원이 가능해 협력직원들의 시간과 에너지를 아끼고, 나아가 고객 서비스 품질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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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그룹사 IT역량 발굴과 개발 다각적으로 지원하는 '그룹DX원팀' 시행
KT는 그룹사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2023 그룹 DX 원팀(DX One Team)’을 시행할 계획이다.올해로 3년째를 맞는 ‘그룹 DX 원팀’은 KT 그룹사들의 디지털전환(DX) 업무 혁신과 인공지능(AI)·로봇프로세스자동화(RPA) 역량을 높이기 위해 그룹사 스스로 과제 발굴과 수행을 할 수 있도록 코칭과 실습 교육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올해는 기존의 AI와 RPA에 더해 ‘웹·앱’ 분과를 신설해 KT클라우드 환경에서 컨테이너(애플리케이션과 그 실행에 필요한 모든 요소를 하나로 모은 패키지) 기반의 개발 존과 운영 존을 제공하는 ‘APPDU(KT 자체 개발 플랫폼)’를 그룹사에 적용해 웹·앱 개발이 더 쉽도록 지원하고 있다. APPDU는 이미 KT의 전국 6개 광역본부에 전파해 35개 과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43개 과제가 개발 중이다.KT는 내부 교육포털을 통해 AI·RPA·APPDU 관련 기술을 설명하는 VOD 강의와 사례실습 교육을 지원하고, ‘1등 워크숍’ 프로세스를 통해 과제발굴과 구체화 작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재무 프로세스 혁신 RPA과제도 추가해 그룹사에 재무 업무 RPA 개발 경험을 공유하고 확산함으로써 그룹 차원의 재무 관리 역량도 높인다는 계획이다.또한, KT는 우수강사들의 코칭활동으로 과제 수행결과에 대한 피드백도 제공한다. 그룹사는 DX 업무혁신 과제수행으로 IT역량을 강화할 수 있고, KT는 그룹사 간 협업을 통해 B2B 영역의 업무수행 경험을 자산화할 수 있어 KT와 그룹사 상호간 ‘윈-윈(Win-Win)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올해는 총 19개사 그룹사에서 125명이 참여하며, 프로그램 자체 운영 능력을 확보한 10개사에서 자체 운영해 주도적으로 활동한다. 지난해 그룹DX원팀 프로그램에서 과제리더로 활동 역량을 보여준 6개사 10명이 올해 코치를 맡아 각 그룹사에서 DX혁신을 전파할 계획이다.2022년도 과제리더로 참여한 KT서비스 남부 여상필 사원은 “체계적인 RPA교육과 과제발굴 워크숍, 코칭을 통해 3개 이상의 업무를 RPA로 성공적으로 적용하는 성과를 냈다.”며 “이런 성공 경험을 올해 코치로 활동해 사내에 전파하고 더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그룹 DX 원팀 TF장을 맡은 KT IT전략기획담당 정찬호 상무는 “올해도 그룹 CIO 라운드테이블 등 정기협의체와 TF 지원체계를 통해 그룹사들이 DX업무혁신과 역량 강화로 더 많은 시너지를 낼 것을 기대하고 있다.”며 “특히 올해는 재무 프로세스 혁신을 위한 RPA 과제가 추가되고 APPDU처럼 웹·앱개발이 용이한 플랫폼이 있는 만큼, 실제 업무에 적용가능한 과제가 더 많이 발굴, 수행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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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기업문화 혁신 위한 위원회 '주니어보드' 15기 출범
광동제약은 MZ세대 직원들의 경영참여를 통한 기업문화 혁신과 제도개선을 목표로 운영 중인 '주니어보드'가 최근 15기를 출범했다고 지난 4월 20일 밝혔다.지난 2009년 시작된 광동제약 '주니어보드'는 G2(대리급) 이하 직원으로 구성된 청년 중역회의다.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회사에 제안함으로써 직원이 경영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도입됐다.이들은 MZ세대 직원과 경영진의 의사소통 채널 역할을 수행하고 조직 문화 활성화를 위한 대안을 제시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지원 및 추천을 통해 선발된 10명의 위원으로 구성되는 주니어보드는 한 기수가 1년간 활동한다. 선정된 주제를 바탕으로 1년 동안 다양하고 폭넓은 활동을 펼친 주니어보드는 경영진 앞에서 주제 발표를 통해 경영 및 조직문화 개선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것으로 공식 활동을 마무리한다.광동제약 이채주 전략기획실장은 "2009년 처음 시작된 주니어보드 활동이 꾸준히 이어져 올해 15기를 맞았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며 "주니어보드 위원들이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도록 전문강사 특강, 워크숍, 토론회 등 여러 활동을 아낌없이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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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인재창조원, 성과 위한 경영자 역할과 과제 토의하는 QSS 제조혁신 워크숍 개최
포스코인재창조원이 지난 4월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대전 유성호텔에서 '2023년 QSS 제조혁신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 프로그램은 올 한해 포스코와 함께 산업혁신운동에 참여하는 중소기업 37개사 경영진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제조 혁신 성과 창출을 위한 경영자 역량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워크샵에서는 향후 이어질 제조 혁신 활동의 성공을 다짐하는 발대식도 함께 이뤄졌다. 산업혁신운동은 대한상공회의소와 주요 기업이 협력하여 실시하는 중소기업 상생 사업으로, 중소기업의 혁신 과제를 발굴하고 개선하여 경쟁력을 높이는 사업이다. 37개 중소기업 경영진들은 ▲포스코 ESG 경영사례 ▲중소기업의 스마트팩토리 전략 및 효과적인 실행방안 특강을 통해 급변하는 경영환경을 이해하고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중소기업 혁신의 Key, CEO의 역할 ▲참여기업의 혁신 성공 스토리를 통해서 혁신의 필요성과 성과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경영자 역할과 실행방안을 토의했다.이번 워크숍에서는 직접 산업 혁신 우수 기업에 방문하는 시간도 가졌다. 포스코와 함께 QSS 혁신활동을 진행하고, 우수 참여사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한 대양금속을 방문해 현장을 견학하고, 안전 · 생산성 개선 사례를 통해 혁신 성공 요소를 살펴보았다.워크숍에 참여한 국제물류 주정현 대표는 "워크숍을 통해 경영자의 의지와 열정이 혁신의 열쇠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며 “우리회사의 혁신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포스코인재창조원은 앞으로도 QSS제조혁신 사업을 통해 체계적으로 중소기업의 혁신 역량 향상을 도모하고, 우수한 콘텐츠를 정기적으로 공유하며 상호 시너지를 제고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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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 공직사회 주류로 자리한 2030 세대와 만나 일터 혁신 논의
오세훈 서울시장은 지난 4월 19일 서울시청 대회의실에서 '서울시 2030 공무원 공감토크(Talk)'에 나섰다. 오 시장은 온오프라인으로 5년차 미만 '2030 세대' 공무원들 100여명과 이야기를 나눴다.서울시에 따르면 1만여 시 공무원(임기제 제외 일반직 기준) 중 2030 세대는 3,900여 명으로 약 40%를 차지했다. 시 공무원 중 약 10명 중 4명이 2030 세대로 시 공직사회의 주류가 된 셈이다.하지만 신규 공무원들의 퇴직도 늘고 있다. 시 임용 5년 이하 공무원의 퇴사율(퇴직자수/신규 임용자수)이 2019년 4.7%에서 지난해 8.6%로 2배 가까이 늘었다. 열악한 처우와 불필요한 회의문화, 야근 및 주말 근무 등의 공직생활 어려움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오 시장이 젊은 공무원들의 이야기를 직접 듣겠다고 나선 이유다.이날 오 시장은 창의행정 등 민선 8기 비전 및 핵심가치를 직원들과 공유하고 격려했다. 또 참석 공무원들과 함께 '일하는 방식'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했다. 오 시장은 "업무의 혁신은 물론 일하는 방식, 조직문화의 혁신이 필수적."이라면서 "조직문화에 대한 아쉬운 점, 업무방식에 있어 불편했던 부분에 대해서 조속히 보완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아울러 오 시장은 "2030 세대 직원들이 주도하는 변화의 바람이 시 전체로 확산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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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 건설기계 3사, 유연한 기업문화 확대
HD현대사이트솔루션, HD현대건설기계, HD현대인프라코어 등 HD현대 건설기계 3사가 최근 CEO 공동 메시지를 통해 새로운 3가지 제도 시행을 알리고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고 지난 4월 14일 밝혔다.우선 월 1회 ‘리더 없는 날’을 운영해 리더들의 리프레쉬 기회를 부여하고 팀원들은 보다 자율적인 환경에서 업무를 수행할 수 있게 했다.3사 CEO는 "조직 내에서 업무에 큰 부담과 책임을 지고 있는 리더들도 휴식이 필요한 존재."라며 리더 또한 일과 휴식의 균형이 필요하다는 것을 강조하고, "팀원들은 리더 없이도 직면한 문제들을 주도적으로 해결하며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실시 배경을 설명했다.매주 금요일 오후는 '회의-Off존'을 운영한다. 회의 없이 한 주 업무 정리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선택근로제나 오후 연차 활용을 독려해 주말로 이어지는 충분한 재충전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서다.마지막으로 임원 근무 복장을 캐주얼하게 바꿔 유연한 분위기를 조성한다. 매주 금요일은 '뉴진스 데이(New Jeans Day)'로 정해 3사 전 임원은 청바지, 운동화 등 캐쥬얼한 복장으로 근무하게 된다.이처럼 3사가 제도개선에 나선 것은 유연하고 창의적인 기업문화가 직원 만족도 증대뿐 아니라 구성원들의 변화와 혁신까지 가져다준다는 전략에 따른 것이다.HD현대 건설기계 부문은 2021년 8월 출범 후 ‘글로벌 Top5’ 달성을 위한 시너지 창출을 위해 활발한 소통, 빠른 의사결정, 불필요한 회의 및 보고문화를 지양하는 조직문화 구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3사 구성원간의 화학적 결합과 MZ세대의 목소리를 경청하기 위해 조영철 HD현대사이트솔루션 대표는 ‘우사초(우리 사장님을 초대합니다)’ 프로그램, ‘타운홀미팅’, 온·오프라인 간담회 ‘CEO-connect’ 등을 통해 직원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만들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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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인재개발원, 디지털 전환 선도할 빅데이터 분석전문가 양성
농협중앙회 인재개발원은 범농협 디지털전환을 선도할 빅데이터 분석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관련사업 담당직원들을 대상으로 데이터사이언스 프로젝트 교육을 실시한다고 지난 4월 16일 밝혔다.이 과정은 오는 7월 14일까지 총 160시간 실시되는 교육으로 머신러닝과 딥러닝 등 빅데이터 분석 방법론의 이론·실습으로 구성됐다.교육 후반기에는 범농협 디지털전환 관련 부서의 현업과제 해결을 위해 팀별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IT직군과 일반직군이 혼합된 프로젝트 조에는 성균관대학교의 우수연구진의 1대 1 지도를 통해 현업과제해결 수준을 높이고 문제해결능력 및 실무적응력을 극대화할 계획이다.김응규 농협 인재개발원장은 "디지털전환 시대에 빅데이터 활용 역량은 조직의 성패를 좌우하는 핵심요인이 될 것."이라며 "이번 교육에 참여하는 직원들이 농업·농촌과 농협의 디지털혁신을 위한 전문적인 역량을 갖춰 함께하는 100년 농협의 미래를 열어가는 주인공이 되길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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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주완 LG전자 사장, 팀장급 조직 책임자들에 리더의 역할과 책임 강조
조주완 LG전자 사장이 지난 4월 13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열린 구성원과 소통 프로그램인 ‘CEO F·U·N Talk’를 통해 팀장급 조직 책임자 약 4,000명에게 리더의 역할과 책임을 강조했다. 이날 조 사장은 조직 책임자인 팀장급 들에 리더십을 화두로 던졌고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 회사 경쟁력을 더 높이고 조직문화를 혁신하기 위해선 역할 등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저는 입사를 위해 면접을 보러 와 당시 막 완공된 스마트 빌딩인 여의도 LG트윈타워를 보고서는 정말 말 그대로 반했다.”며 “여기서 일하고 싶다는 생각이 열망처럼 머릿속에서 떠나질 않았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조 사장은 LG전자에서 36년 동안 근무하면서 현장에서 느꼈던 그간의 리더십에 대한 생각을 공유했다. 그는 우선 ‘리더’를 방향을 제시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등 영향력을 행사하고 결정을 내려 조직의 성과를 창출하는 사람으로 정의했다. 이어서 전략적 사고와 실행력, 소통과 조직문화로 나눠 리더십을 풀어낸 조 사장은 “실행을 위해 치열하게 논의하고, 예리한 질문을 하는 등 집요하게 팔로 업(Follow up)하고 각 과정마다 책임을 분명히 하는 체계적인 프로세스를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또한, 조 사장은 소통과 조직문화와 관련해서는 “소통의 본질은 투명성과 진정성에 있다.”라며 “조직 내 문제를 골칫거리가 아니라 해결 가능한 보물로 바라보는 사고의 전환이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든다.”라고 언급했다.그는 이와 함께 “좋은 결정을 내리는 리더는 호기심과 배움 그리고 외부의 의견까지 반영한 균형감이 필요하다.”며 “한쪽으로 치우친 판단을 하지 않도록 외부시각까지 고려한 균형을 갖춰야 좋은 결정을 내릴 수 있다.”고 했다. 특히 조 사장은 “현재 우리가 무엇을 생각하고 행동하는지에 따라 우리의 미래가 정해질 것임을 잊지 말자.”며 “답은 항상 고객에게 있다는 믿음으로 과감한 도전과 끊임없는 혁신을 만들어 가는 ‘담대한 낙관주의자’(Brave Optimist)가 되자.”고 당부했다. 한편 사내 구성원 소통프로그램은 이번이 6번째로 조 사장은 이 자리에서 리더십과 좋은 리더가 갖춰야 할 조건에 대해서도 설명한 뒤 임원과 사원 사이에 팀장이 가져야 할 역할과 고민에 대해서도 질의응답을 주고받는 등 가감 없이 소통했다. 번 아웃 극복 경험을 묻는 질문엔 “나도 법 아웃을 겪어본 적이 있다”며 “업무로든 함께 일하는 사람과든 극복하고 풀 방법을 찾아야 한다."라며 "그보다 앞서 그렇게까지 스트레스가 쌓이지 않도록 스스로 관리하고 풀어내야 할 것.”이라는 조언을 건넸다. 아울러 조 사장은 질의응답 시간 말미에 팀장들의 응원 요청을 받고 큰 소리로 “모두 파이팅입니다.”라고 화답한 뒤 “오늘 솔직한 의견을 보다 가까이에서 경청하고 서로의 생각도 공유할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히며 CEO F·U·N Talk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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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독일 하노버 산업박람회서 제조AI 메타버스 팩토리 체험관 운영 계획
KAIST는 4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독일 하노버에서 개최되는 2023 하노버 산업박람회(Hannover Messe 2023)에 제조 AI 메타버스 팩토리 체험관을 운영할 계획이다.KAIST에 따르면 기관 내 제조AI빅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유니스트(UNIST), 한양대학교, 디지포레, ABH, KEMP와 협업 컨소시엄을 구성해 제조AI 메타버스 팩토리 체험관 부스를 마련하고 관람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관람객은 가상현실(VR) 장비를 착용하고 마치 현장 안에 있는 것처럼 1단계부터 3단계까지 원하는 체험이 가능하다.1단계에서는 제조 데이터를 수집, 저장, 분석하는 과정을 듣고 이를 바로 실습해볼 수 있다. 초보자가 생산 과정을 이해하는 데 매우 유용하여 제조기업 신입사원 직무 교육에도 활용할 수 있다.2단계에서는 메타버스를 통해 원거리에 있는 공장 시설을 모니터링하고 조작할 수 있으며 독일 현지 부스에서 약 9,000km 떨어져 있는 울산 공장을 대상으로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제조AI가 위험 상황을 자동으로 감지해 알람을 보내면, 작업자가 현장에서 멀리 있더라도 메타버스 공간에 접속해 안전하게 조치하고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3단계에서는 제조 현장과 똑같이 구현한 메타버스 상에서 설비를 자유롭게 배치해볼 수 있다. 작업자가 설비 배치를 다양하게 적용해보고 편리성, 효율성 등을 자율적으로 판단하여 최적의 작업 동선을 구현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김일중 KAIST 제조AI빅데이터센터장은 “글로벌 제조산업이 직면하고 있는 과제에 대해 AI기술로 해결책을 전하는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서 김 센터장은 “추후 기업이 설비와 라인 계획이 포함된 설계도를 의뢰하면, 제조AI 메타버스 기술로 공장 전체를 구축하고 증강현실(VR)로 미리 확인할 수 있도록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하노버 산업박람회는 1947년 처음 개최하여 올해 76회를 맞는 세계 최대의 산업박람회이다. 올해는 산업 대전환-차별화(Industrial Transformation-Making the Difference) 라는 대주제로 오토데스크, 보쉬, 마이크로소프트, 지멘스 등 4,000개 이상의 기업이 참여해 기계공학, 전기공학, 에너지, 소프트웨어, IT 분야 등의 최신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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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일 잘하는 조직, 함께 일하고 싶은 일터 위해 '전 직원 워크숍' 개
조달청은 지난 4월 14일 충남 아산 캠코인재개발원에서 국민이 신뢰하는 전문조달기관으로 재도약을 위한 ‘전 직원 워크숍’을 개최했다.워크숍에는 5급 이상 직원 220명이 참여해 ‘조달행정 혁신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고객의 눈높이에 맞는 일 잘하는 조달청’을 만드는데 적극 동참하자는데 뜻을 함께 했다.조달청은 지난해 12월 발표한 ‘공공조달 혁신방안’에 따라 공공구매력의 전략적 활용, 조달시장의 역동성 강화를 위한 조달제도 정비, 불공정 조달관행 개혁 등에 역량을 집중해 오고 있고 유관협회 위탁업무의 직접수행, 외부인 접촉 신고 의무화, 청렴 종합대책 수립 등 국민 눈높이에 맞춘 조달청 개혁 작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이종욱 조달청장은 “조달행정의 대국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투명·공정·청렴성을 강화하고 공공조달 전반의 관행·제도를 원점에서 검토하고 개선해 진정한 서비스 기관으로 재탄생해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국민과 조달기업, 수요기관들의 눈높이에 맞는 일 잘하는 전문기관이자 조달청 직원들이 함께 일하고 싶은 행복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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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L생명, 임직원 역량 강화 프로그램 '모닝렉처' 실시
ABL생명은 지난 4월 12일 'MZ주의(主義/主意)-문제적 MZ세대 이해하기'를 주제로 온라인 모닝렉처를 진행했다.ABL생명의 모닝렉처는 오전 8시에 전문가 특강을 제공하는 임직원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다.이번 강의는 'MZ세대가 쓴 MZ세대 사용 설명서'의 저자이자 조선일보 사회부 기자인 김효정 작가를 초빙해서 MZ(1980~1994년 출생자)세대의 특성과 소통 방식을 학습했다.이상윤 ABL생명 인적자원실장은 "이번 강의를 통해 임직원들이 MZ세대 직원들과의 소통과 협력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계기로 삼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강의 프로그램을 마련해 임직원들의 성장을 돕는 건강한 조직 문화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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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D현대삼호, 외국인 근로자의 의사소통 환경 개선 & 역량 강화
- HD현대삼호는 5월을 '베트남의 달'로 정하고 임원과 부서장 및 사내협력사 대표 등 총 170여명을 대상으로 회사 기술교육원 대강당에서 베트남어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5월 16일과 23일, 30일 3차례에 걸쳐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회사 베트남 통역사에 의해 진행되며, 국가와 문화 소개, 기초 회화, 음식과 식사문화, 필수 안전 대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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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도, 행정 역량 강화 위한 워크숍 열어
- 전라남도는 지난 5월 17일 도청에서 2024년 혁신·적극행정 역량강화 워크숍을 열어 공직자의 주도적 변화를 통해 도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거둘 것을 다짐했다고 밝혔다. '따뜻한 전남, 행동하는 전남'을 주제로 열린 워크숍에는 시군 혁신·적극행정 담당 공무원과 2024년 지역혁신 공모사업에 선정된 지역공동체 대표, 적극행정 주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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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유플러스, 미래 소프트웨어(SW)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과정 ‘유레카(URECA)’ 개설
- LG유플러스는 지난 5월 17일 K-디지털트레이닝(KDT) 사업의 일환으로 미래 소프트웨어(SW)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과정 ‘유레카(URECA)’를 개설했다고 밝혔다.LG유플러스에 따르면 K-디지털트레이닝은 고용노동부와 한국기술교육대학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이 주관하는 직업 훈련 사업으로, 국민내일배움카드를 발급받은 교육생을 대상으로 민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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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중부발전, 사내 혁신조직과 경영진이 교류하는 시간 마련
- 한국중부발전의 사내 혁신조직과 경영진이 만나 회사의 미래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직원 간 세대 갈등 해소와 통합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한국중부발전은 지난 5월 17일 사내 혁신조직인 '혁신 에이전트' 40여명과 경영진이 참여하는 소통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혁신 에이전트'는 미래를 이끌어 갈 주체인 젊은 세대의 시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