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협은행, 세무 전문인력 양성 위한 자체 학습조직 '손잡세' 2기 출범
Sh수협은행은 지난 1월 17일 세무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자체 학습조직 '손잡세' 2기 출범식을 가졌다.서울 송파구 수협은행 별관 연수실에서 진행된 이날 출범식에는 수협은행 개인그룹 송재영 부행장을 비롯해 손잡세 2기로 선발된 구성원이 참석했다.수협은행 임직원들의 자율학습조직인 손잡세는 '손에 잡히는 세금'의 줄임말로 고객 맞춤형 세무상담과 고품격 WM(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손잡세는 매월 한차례씩 온오프라인으로 모임을 갖고 상속/증여세, 종합/양도소득세, 세법 및 규정 등 다양한 내용의 정보를 공유하며 해당 업무스킬 강화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한편 수협은행은 지난 2021년부터 국내 최대규모의 세무전문법인 다솔과 손잡고 전국 80여개 지역에서 다양한 분야의 세무상담을 통해 품질높은 대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송재영 수협은행 개인그룹 부행장은 이날 행사에서 "고객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고,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세무상담 서비스 역량을 강화해 달라."고 당부하면서 "나아가 고객이 믿고 자산을 맡길 수 있는 종합자산관리 전문은행으로 한단계 도약하는 원년을 만들자."고 강조했다.
-
한국산업인력공단, 차세대 자격정보시스템 구축으로 국가자격 서비스 품질 제고
한국산업인력공단은 국가자격 서비스 고도화를 위해 ‘HRDK차세대 자격정보시스템(이하 차세대 시스템)’을 구축한다.이를 위해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차세대 시스템 구축 추진단을 지난 1월 18일 출범했다. 추진단을 통해 국가 자격시험 포털사이트인 ‘큐넷(www.Q-Net.or.kr)’의 고객 맞춤형 플랫폼 전환과 ‘국가자격 디지털 배지(badge)’ 서비스 제공으로 이용객의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매년 1,400만 명 이상이 이용하는 큐넷은 490여 개의 국가기술자격과 공인중개사 등 37개 국가전문자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추진단은 큐넷의 정보자원을 클라우드에 탑재해 고객의 원서접수 시간을 단축할 예정이다.또한, 한국산업인력공단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국가자격증을 전자지갑 형태로 발급할 수 있는 디지털 배지 사업을 연말 시범 적용할 예정이다. 국가자격 디지털 배지로 고객이 본인의 자격 취득 이력을 쉽게 확인하고 취업 등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이외에도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한 통합 출제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출제기준과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간 연계성을 강화해 국가 자격시험 출제의 정확성과 현장성을 높여나갈 계획이다.어수봉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은 “클라우드 서비스, 블록체인, 인공지능 기술 등 신기술을 적극 활용해 국가자격 서비스를 고도화하겠다.”라며, “고객들이 국가자격시험 원서접수와 시험 응시, 자격 취득과 활용까지 전 과정에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KT, 디지털 교육 노하우 개방해서 미래인재 위한 잡페어 개최
KT는 지난 1월 18일 청년 AI 인재양성 프로그램 KT 에이블스쿨 2기 교육생을 대상으로 KT그룹을 비롯한 AI 원팀 참여 기업, 스타트업 등이 참여한 가운데 잡페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서울 송파구 소피텔 앰배서더에서 진행한 이날 행사에는 KT를 비롯한 KT 클라우드, 지니뮤직, 나스미디어 등의 KT 그룹 내 주요 기업과 AI 원팀 내의 한진그룹을 비롯 모빌린트(AI반도체개발), RippleAI(영상콘텐츠), 스타일봇(AI패션플랫폼) 등 스타트업도 참여했다.교육생들은 기업 채용 담당자와 디지털 전환 관련 현직자를 만나 질의응답 하는 시간을 가졌다. KT 에이블스쿨은 2021년 12월 1기 교육을 시작해 이달 말 3기의 교육 입교를 앞두고 있다. KT가 자체 개발한 온라인 교육 및 실습 플랫폼 'AIVLE-EDU'를 통해 실시간 강의와 1대 1 튜터링을 제공하며, 수도권을 비롯한 대전, 광주, 대구, 부산 등 KT 광역본부를 거점으로 한 교육장도 지원한다.KT 에이블스쿨은 교육생들에게 AI 실무 역량을 검정하는 민간 자격 'AICE(AI Certificate for Everyone)' 취득 기회를 부여한다. 프로젝트 포트폴리오 작성 컨설팅, 모의 면접 등 교육생들의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 방안도 마련했다.KT 에이블스쿨 1기 수료생 취업률은 'AI 개발자 트랙'에서 83%, 대부분 비전공자로 구성된 'DX 컨설턴트 트랙'에서 81%에 달한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KT 에이블스쿨을 수료한 1기 및 2기 교육생들은 고용노동부 주관 'K-DT 해커톤'에서 2회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등 다양한 공모전에서도 두각을 보이고 있다.진영심 KT 그룹인재개발실장은 "대한민국을 AI 강국으로 이끌 경쟁력 있는 디지털 실무 인재를 배출하고, 이들이 보다 많은 영역에서 활약하도록 채용 기회 확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CJ프레시웨이, 나눔활동과 지식 습득 녹여낸 신입사원 ESG 교육 시행
CJ프레시웨이 신입사원들은 ESG 교육 프로그램 일환으로 지난 1월 25일 아동양육시설에 손수 만든 쿠키를 전달하며 지역아동들과 따뜻한 온기를 나눴다.나눔활동에 참여한 CJ프레시웨이 신입사원 39명은 CJ프레시웨이 상암 본사에 마련된 조리 공간에서 푸드 스타일리스트의 지도하에 쿠키 200개를 구웠다.완성된 쿠키는 CJ프레시웨이 키즈 전문 식품 브랜드인 '아이누리'의 음료, 간식 등과 함께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아동양육시설인 '삼동보이스타운'에 전달됐다.그리고 CJ프레시웨이는 ESG 기초 지식 함양을 위한 강의도 실시했다. 강의는 CJ프레시웨이의 ESG 비전과 전략 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기획됐으며 조직별 ESG 과제, ESG와 업무 간 연계 방법 등 전반적인 ESG 추진활동에 대한 내용을 다뤘다. CJ프레시웨이는 2030년 ESG 내재화를 목표로 ESG위원회를 운영하고 ESG 전략을 발굴하는 등 전사적 차원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CJ프레시웨이는 신입사원 ESG 교육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한 해 동안 지역사회·고객·협력사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며 상생 경영을 실천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임직원 참여 플로깅 활동, 장애인 복지단체 물품 기부 봉사, 아동양육기관 쿠킹클래스 등을 진행한 바 있다.
-
농협중앙회, '범농협 교육원장협의회' 개최
농협중앙회 인재개발원은 지난 1월 19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인재개발원과 범농협 9개 교육원장 및 교직원 등 총 14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범농협 교육원장협의회’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조합원 감소와 고령화라는 농업·농촌이 당면한 이슈에 대해 농업인 실익증진과 농촌경쟁력 회복을 위한 교육원의 역할강화 방안을 논의했다.농협중앙회는 논의를 통해 ▲중장기 로드맵 기반 맞춤형 조합원교육으로 농촌리더 육성 ▲미래 농업리더 육성 ▲조합원 실익증진 교육으로 농가경영 성과개선 등 9대 핵심사안을 선정했다.농촌리더를 위한 세부 과제로는 ▲농업인 조합원을 위한 생애주기교육 확대 ▲샤인머스캣, 애플수박 등 신소득작물 재배교육과정 강화 ▲농업인 SNS 마케팅, 스마트팜 레벨업 과정 등 디지털 농업교육과정 실시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농업리더를 위한 세부 과제로는 ▲역량진단 기반 농업인 DT(디지털전환)교육 증대 ▲제유통전문가를 통한 농업인 판로확보 지원 ▲치유농업 활성화 등을 도출했다. 또한, 고령의 농업인들을 위해 긴급상황 대비 CPR(심폐소생술) 등 생활 속 안전교육 실시를 모든 교육원에 도입하기로 의견을 모았다.농협중앙회 정용왕 상무는 "상생과 협력으로 농업·농촌·농협이 같은 방향으로 향하도록 길을 제시하는 것이 교육의 역할."이라며 "입립신고(粒粒辛苦: 낟알 하나하나가 농부의 피땀 어린 결정체라는 의미)의 마음으로 농업·농촌의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한땀한땀 정성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
한국기술교육대학교, 학습자가 교수자 가르치는 국외 기술교육 프로그램 진행
한국기술교육대학교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로 실시하지 못했던 국외 기술교육봉사를 지난 1월 3일부터 1월 14일까지(10박 12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한국기술교육대 ’22년 동계 국외 봉사단은 3개 팀(컴퓨터분야 직업훈련교육, 창의과학교육, 네트워크˙전기) 총 26명의 학생들로 구성됐다. 그리고 라오스 루앙프라방 지역에 있는 루앙프라방 주 교육청(ICT 센터) 및 싼티팝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한 기술교육봉사에 앞서 이론 숙지, 교안 마련 및 학습지도 시연 등을 하는 1달여 기간의 ‘사전집중교육’을 통해 효과적이고 차별화된 봉사를 위한 준비에도 만전을 기했다.이번 국외봉사에서 ▲컴퓨터분야 직업훈련교육팀은 교육청에서 선발한 관련 분야 교사 및 직원 20명을 대상으로 컴퓨터 유지보수 교육 및 아두이노 자율주행 신기술 교육을, ▲창의과학교육팀은 싼티팝 중고등학교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손 발전기, 친환경 비누, 인공 눈, 에어로켓, 복싱 로봇, 태양광 자동차 제작 등 과학기초 실험실습 교육 및 제기차기, 딱지치기 등의 한국 전통 문화 체험을, ▲네트워크˙전기 봉사팀은 싼티팝 중고등학교 컴퓨터실의 네트워크 및 옥내 배선을 구축하고 컴퓨터실, 교무실, 강의실의 LED 조명 교체 및 추가 설치 등의 봉사를 진행했다.특히, 컴퓨터분야 직업훈련교육에서 김한종 교수가 필두가 되어 봉사단학생들과 함께 아두이노 기반 자율주행 신기술 이론교육과 실습교육을 실시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아두이노 자율주행 경진대회'를 개최하여 우수한 5명의 교육생을 선정하여 시상했다.또한 이번 봉사와 더불어 노트북 30대와 빔프로젝트 3대, 아두이노 실습키트 23개 등을 루앙프라방 주 교육청에 기증하고, 한국에서 가져온 문구류, 재료, 의류 등 다양한 물품들도 현지 학생들에게 나눠줬다.설순욱 학생처장은 “열악한 현지 환경 속에서도 따뜻한 마음과 뜨거운 열정으로 뿌듯한 봉사의 결실을 맺고 온 우리 학생들이 매우 자랑스럽다."라며 "우리 학생들이 이번 봉사를 통해 다소 어려울 수도 있는 공학기술을 단지 배우는데 그치지 않고 배운 바를 가르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된 것은 의미하는 바가 실로 크다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
포항, 평생학습원 개원 10주년 맞아 제2의 도약 준비
포항시는 평생학습원은 개원 10주년을 맞아 전국 최고의 평생학습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포항시는 새해를 맞아 생애 주기별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차별화된 콘텐츠를 마련하는 등 시민의 다양해진 평생학습 수요를 반영하고자 다채로운 평생학습 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다.포항시는 올해 탄소중립 환경 서포터즈 양성과정, 재난재해 대응 특강 등 환경·안전 분야 시민의식을 강화할 수 있는 교육과정을 마련하며 취·창업 과정 교육을 강화하고 야간·주말 강좌를 확대하는 등 더욱 내실 있는 정규강좌를 운영할 계획이다.또한, 장애인 평생교육에 대한 요구와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장애 친화적 평생학습 기반을 조성해 2024년 교육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지정을 대비하고, 경북도 평생학습 박람회 개최 등을 준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포항시 평생학습원은 매년 상·하반기 정규강좌와 계절 특강으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왔지만, 코로나19 팬데믹 장기화로 TV로 보는 평생학습, 유튜브 강좌, 한국사이버진흥원 온라인 강좌 등 비대면 콘텐츠를 확대하고 종강전시회를 중단했었다.하지만 지난해부터 정규강좌를 12주에서 16주로 늘렸고, 직장인과 은퇴자를 위한 야간·주말 강좌를 확대 운영했으며, 경북 최초 탄소중립 서포터즈 양성과정을 운영하는 등 환경교육을 강화했다.전국 최초로 ‘포항시 어르신 주산경기대회’가 전국 최고령 주산 경기대회 분야 한국기록원 공식기록으로 등재됐으며, 해병 1사단 군 관사 내 설치된 청림대 행복학습센터 운영, 찾아가는 동네경로당 대학 등 마을 단위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교육도 이어가고 있다.이와 함께 이강덕 포항시장이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경북권역 대표로 선출되는 등 명실공히 경북을 대표하는 대표 평생학습도시로 인정받고 있다.이러한 성과들을 토대로 포항시는 ‘2022년 경상북도 평생교육 시책평가’에서 우수상을 받는 한편 지난 1월 18일에는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 어워드에서 좋은 정책상, 파트너십상, 평생교육사 인물상 등 전 부문에 걸쳐 수상하는 성과를 냈다.김현구 포항시 평생학습원 원장은 “개원 10주년을 맞아 프로그램에서 시설적인 부분까지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평생학습원의 모습을 보여주겠다.”며 “올 한 해에도 시민 모두가 행복한 지속가능한 평생교육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
구자은 LS 회장, 인재개발원에게 신입사원들에게 주인의식과 목표의식 강조
LS는 지난 1월 19일 경기 안성시 LS미래원에서 개최된 ‘2023년 LS그룹 공채 신입사원 입사식’을 개최했다. 이날은 구자은 LS 회장이 방문하며 신입사원 157명에게 ‘비전 2030’ 달성을 위한 LS의 인재상인 ‘LS Futurist(퓨처리스트ㆍ미래 선도자)’를 강조했고, 새로운 시작을 위한 마음가짐도 당부했다.구 회장은 신입사원들에게 회사 배지를 직접 달아주면서 “여러분들은 이제 그룹의 미래를 이끌어갈 LS Futurist인 만큼 ’수처작주隨處作主'의 자세로 뚜렷한 목표를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수처작주는 ‘어느 곳에서든지 주인이 되라’는 뜻의 사자성어다.그러면서 구 회장은 “뚜렷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매진한다면 회사와 개인 모두에게 좋은 성과로 이어질 것.”이라며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이 높은 조직 문화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LS는 매년 하반기 그룹 공채와 수시 채용을 포함해 연간 1000여 명의 인재를 선발, 육성하고 있다.올해는 특히 ‘전력 인프라 및 배ㆍ전ㆍ반(배터리ㆍ전기차ㆍ반도체)’ 분야 사업 성장의 기조를 이어나가기 위해 글로벌 감각을 갖추고 참신한 아이디어와 실행력을 가진 공채 신입사원을 대규모로 채용했다.신입사원들은 1월 2일부터 19일까지 LS미래원에서 ‘창의적으로 협업하는 전기차 제작 프로젝트’, ‘일하는 방식을 사고하는 Agile Working’, ‘LS전선 동해, LS MnM 온산, LS엠트론 전주 등 주요 사업장 견학’을 비롯한 교육과정을 마쳤다. 앞으로는 각자 회사에 배치돼 맡은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한편 구 회장은 같은 날 저녁 LS용산타워에서 올해 승진한 신임 임원 8명에게 케빈 켈리 등이 쓴 ‘5000일 후의 세계(모든 것이 AI와 접속된 ‘미러월드’의 시대가 온다)’, 카이스트 연구기관이 집필한 ‘카이스트 미래전략 2023’ 도서 2권을 임원들에게 선물하며 신 기술과 미래 트렌드를 주제로 대화의 시간을 가지는 등 신규 리더들도 챙겼다.
-
대우건설, 나이지리아에 건설인재 훈련센터 개소
대우건설은 1월 20일 자사의 대표 해외 거점국가중 하나인 나이지리아에서 용접사와 스캐폴더(Scaffolder·비계작업자)를 양성하는 Training Center를 오픈했다.대우건설이 오픈한 트레이닝 센터에는 현지에서 가장 수요가 많은 용접‧스캐폴딩 부문부터 프로그램이 개설됐다. 용접 학교는 차수당 3개월씩 총 6차수에 걸쳐 100명의 용접사들을 육성한다는 목표하에 11일 용접학교 개교식으로 지역 건설인재 양성을 위한 본격적인 여정에 돌입했다.지난 16일에는 스캐폴딩 교육도 시작했다. 스캐폴딩 학교는 현장 시공에 있어 필수적인 비계를 설치하는 인력 양성이 목표다.대우건설 관계자는 "교육환경이 열악한 나이지리아 현지에 제공된 직업교육 기회를 통해 주민들이 일자리를 얻고 자립할 수 있게 도울 것."이라며 "교육취약 계층에게 더 많은 기회가 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다양화 시키겠다."고 말했다.보니섬 트레이닝센터를 통해 배출된 전문인력들은 대우건설이 수행중인 NLNG Train7 공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대한민국의 건설역량과 노하우를 전수해 지역사회 발전과 동반성장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고 강조했다.
-
국세공무원교육원, 교육운영방향 공유 워크숍 개최
국세공무원교육원이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직원들끼이 교육운영방향을 공유하고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자리다.교육원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에서는 직원들 각자 자신의 MBTI(성격유형검사) 유형을 소개하고, 교육원에서의 포부를 밝히는 시간을 가졌다. 또 슬기로운 직장생활을 위한 팁(최병익 교수과장 발표)도 공유했다.1월 18일에는 장애인복지시설 '작은 예수의 집'과 아동복지시설 '천사의 집'을 방문해 위문품과 성금을 전달했다. 워크숍 과정에서 도민과도 함께 행복하자는 취지를 공유하고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금했다는 게 교육원의 설명이다.양동구 교육원장은 "교육원 직원들이 행복해야 교육생도 행복해지고, 그들이 복귀해서 국세청 직원들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다."면서 "더 나아가 도민, 국민이 행복해지도록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LG생활건강, 사회적 가치 실현 차원의 라이브커머스 분야 인재육성 확대
LG생활건강은 지난 1월 17일 “기존 뷰티 인플루언서 양성 교육과정에 라이브커머스 교육 프로그램을 업그레이드 해 라이브(Live) 기능을 강화한 ‘내추럴 뷰티 크리에이터’(이하 내뷰크) 5기 과정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관련해서 LG생활건강은 1월 13일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내뷰크 5기 참가자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겸한 발대식을 개최했다.LG생활건강은 2018년부터 경력보유여성, 2030 취업준비생 등을 대상으로 내뷰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지금까지 130여 명의 수강생들이 뷰티 크리에이터로 교육을 받았고, 이중 유튜브 구독자 수 1만 명이 넘는 크리에이터도 여러 명이다.이번 5기에는 경력이 단절된 전업주부, 취업준비생, 연극배우, 아나운서 등 다양한 배경을 가진 사람들 총 244명이 지원했다.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최종 35명(여성 29명, 남성 6명)을 선발했다. 최종 경쟁률은 약 7:1을 나타냈다.5기 참가자들은 라이브커머스 채널 운영에 필요한 숏폼 콘텐츠를 직접 기획하면서 제작에 필요한 역량을 기르고, 다양한 인프라도 지원받는다.또한, 업계 최고의 스타 쇼호스트들에게서 직접 수업을 듣고 개별 밀착 멘토링도 받는다.이번 교육에서 가장 뛰어난 역량을 선보이는 참가자에게는 피지오겔, 빌리프 등 LG생활건강의 인기 브랜드 제품을 실전 판매해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내뷰크 5기에 선발된 전소란 씨(38)는 “아이 둘을 키우면서도 항상 마음 속으로는 사회생활을 통한 성공을 꿈꿔왔지만 교육기관 같은 곳을 통한 전문적인 교육기회는 엄두를 내기 어려웠다.”며 “이번 기회를 감사하게 여기면서 최선을 다해 라이브커머스 채널의 유명 쇼호스트로 성장하길 원한다.”고 각오를 밝혔다.LG생활건강 ESG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투자로 경력이 단절되거나 사회진출에 좌절된 인재들을 발굴해 육성하는 ESG활동을 계속해서 사회적 가치를 만드는 일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경기 오산시, 참신한 주제로 평생교육 '학습브릿지' 설명회 개최
경기도 오산시는 시민들을(성인) 대상으로 한 '특화되고, 참신한 주제의 평생교육 프로그램'인 ‘학습브릿지’ 운영 설명회를 열었다.이번 설명회는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오산시 청학동 백년동행시민대학 물음표학교에서 학습브릿지 활동예정인 강사로 15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설명회를 통해서는 주요 학습브릿지 사업계획 및 일정, 제안서 작성방법 등을 공유했다.학습브릿지 교육 참여자들은 오는 3월, 5월 8월 총 3회 차례에 걸쳐 접수하면 된다. 교육 일정은 1일 2시간씩 10일 동안 총 20시간을 무료로 교육하며 약 600명 수강생들이 모두 60회 걸친 강좌를 선택해 들을 수 있다.수갱생들은 약 10명 단위로 거주지와 가까운 근거리 학습장인 징검다리교실(오산지역 200곳)에 모여 강사별 다양한 주제의 교육이 이뤄지며 참여자들은 교육용 제료비 정도반 부담하면 돤다.‘학습브릿지’는 학습(學習)과 브릿지(Bridge)의 합성어로 지역과 사회의 변화, 학습자 생애주기별 특성 등을 반영한 오산시만의 특화되고, 참신한 주제의 강사 제안 교육과정을 말하며 지역 공유학습 공간으로 지정된 222개소의 징검다리교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학습브릿지’ 교육을 원하는 시민들은 오산시민들은 다양한 학습욕구가 충족될 수 있는 참신한 평생학습강좌 프로그램인에 적극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
임태희 경기교육감, 상반기 교육전문직원 임용예정자 직무연수 특강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지난 1월 16일 수원과학대학교에서 '2023 상반기 교육전문직원 임용예정자 직무연수'에 참석해서 교육전문직 임용예정자들에게 경기 미래교육 설계 추진을 당부했다.이번 직무연수는 2022 경기도교육청 교육전문직원 공개전형에 최종 선발된 169명을 대상으로 미래의 경기교육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임 교육감은 "여러분들은 앞으로 경기 교육을 책임지는 정책 파트너이자 소중한 동반자."라면서 "경기 미래교육 설계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주도적으로 추진할 사람이 있는가, 그 사람과 같이 하느냐'이며 이걸 여러분들이 해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이어서 임 교육감은 "여러분이 설계도를 이해하고 그 내용에 공감하며 그것을 교육현장의 경험으로, 교육현장의 문법으로, 교육현장의 언어로, 교육현장의 논리로 바꿔야 할 주력자."라고 말했다.아울러 그는 “직을 찾는 것은 남들이 좋다는 것을 찾는 것이고, 업은 내가 해야 할 일을 찾는 것.”이라며, “일을 좋아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자리가 생기기도 하니 여러분들은 직 보다 업을 추구하는 교육전문직원이 되길 바란다.”고 제언했다.
-
경북교육청, 직업교육 교원 역량개발 위한 국외 심화연수 성료
경북교육청은 1월 5일부터 13일까지 핀란드와 스웨덴에서 직업계고 교원 대상으로 진행한 직업교육 교원역량 강화 국외 심화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이번 직업교육 교원역량 강화 심화연수는 선진국의 우수 직업교육 학교 및 기관의 교육과정과 시스템 분석을 통한 경북형 미래직업교육 정책 정립이 목적이다.직업계고 교원들은 스웨덴 및 핀란드의 Helenelundsskolan학교, Omnia학교, Varia학교, Prakticum학교, Wolt 스타트업 기업 등 다양한 직업교육 학교 및 기관을 방문했다. 이번 연수를 통해서는 ▲도제식 교육 운영 및 장려 ▲교원의 산업현장 이해도 제고와 기술연수를 통한 교원역량 강화 ▲다양한 공간에서 학습 학점 인정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학업계획서 작성 및 실행 과정 등을 살펴보는 좋은 기회를 가졌다.또 직업교육 정책으로는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향하는 교육 ▲지역과 학교 간 협력 강화로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인재 양성 ▲이민자를 위한 교육 활성화 ▲학생 역량 누적-관리-제공으로 채용 시장 활용 및 기능 대학 학점 인정 시스템을 통한 평생직업교육 체제 구축 등의 우수 정책을 경험했다.이외에 ▲학생이 직접 원하는 회사의 채용 조건 및 기업 분석 후 상담을 통한 기업체 선택(Bottom up 방식), ▲학생 소질과 적성 및 학습 속도에 따른 학생 맞춤형 모듈수업 ▲학교기업 형태와 유사하지만 수익은 창출하지 않고 외부인 및 교직원 대상 교내 현장 실습 등도 살펴봤다.경북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직업교육 과정 ▲직업교육 정책 ▲취업 시스템 ▲수업 방법 등 유럽 주요국의 직업교육에 대한 현황 및 우수 정책을 다방면으로 분석하고 토론을 통해 경북형 미래직업교육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박종활 정책국장은 “북유럽은 사회 구조, 복지 제도, 교육 정책 등이 우리와 다르지만, 직업교육 측면에서 기술·기능 숙련과 취업을 목표로 하는 부분은 이번 연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경북형 미래직업교육 전략을 수립해 대한민국 직업교육의 표준을 넘어 세계 직업교육의 표준으로 나아가기 위한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농협중앙회, 전국 8곳 농협교육원에서 신규직원 교육 실시
농협중앙회는 작년 12월 19일부터 올해 1월 13일까지 1달 동안 전국 8곳의 농협교육원에서 범농협 신규직원 400여 명을 대상으로 농협가치 교육과 법인별 직무교육을 진행했다.코로나19 팬데믹으로 그동안 원격교육으로 진행됐으나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3년여 만에 전 법인 구분 없이 모든 직원 집합교육 형태로 실시되면서 생생한 농업·농촌 현장 속에서 농협인의 정체성을 배우고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주요 교육 내용은 ▲농협조직과 협동조합 정체성의 이해 ▲농업·농촌 현장활동 ▲농업농촌 주요 이슈와 농협의 역할 ▲법인별 기초 업무지식 이해와 전산실습 등이었다. 특히 도시에서 자란 MZ세대들이 농업·농촌을 뿌리로 하는 농협에 신속히 적응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농촌현장체험, 법인·세대 간 소통에 중점을 뒀다.교육에 참여한 신규직원들은 농가 일손돕기와 청년농업인과의 대화 등을 통해 농촌의 어려운 현실을 직접 체감할 수 있었고 생명산업인 농업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김응규 농협인재개발원 원장은 “이번 교육과정이 '100년 농협'을 이끌어 나갈 미래인재를 육성하는 만큼 교육 이후 자격증 취득과 멘토링 과정 등 3개년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신규직원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
우리은행, 핵심역량과 인문소양 중심 승진자(신임 소속장) 리더십 연수 시행
우리은행은 하반기 승진한 소속장 10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1월 9일부터 13일까지 일주일 동안 우리은행 안성연수원 등에서 리더십 연수를 실시했다.신임 소속장 연수는 소속장으로 승진한 직원에게 필요한 리더십과 소통능력 등 핵심역량 강화를 위해 매 반기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직원들이 꼽은 소속장의 최우선 필요 역량인 솔선수범, 열린 사고, 의사소통, 부점 운영, 의사결정 역량을 주요 주제로 의견 공유, 토론, 코칭 스킬 롤플레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이외에 인문소양을 위한 2023 트렌드, 경제 전망 등 외부강의와 소속장 품격을 위한 이미지 메이킹, 비즈니스 매너 과정도 포함됐다.이원덕 행장은 연수에 참여한 소속장들에게 “소속장은 은행 직원들에게 많은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위치에 있는 만큼 소통과 리더십 역량이 매우 중요하다.”며 “고객, 신뢰와 같은 은행 핵심가치를 소속장이 충분히 이해하고 실천해야 직원에게도 자연스럽게 전달되므로 이번 연수에서 자신이 맡은 역할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현장에서 솔선수범해달라.”고 강조했다.
-
고용노동부, 인생2모작 위한 중장년 새출발 카운슬링 제공
고용노동부와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은 '중장년 새출발 카운슬링'의 운영기관으로 직업훈련기관 20개소가 선정되었다고 발표했다.'중장년 새출발 카운슬링'은 미래 준비의 사각지대에 있는 중소기업 재직자에게 중장기적 관점의 경력설계 상담을 제공하는 사업이다.만 45세 이상 중장년 근로자로 1,000인 미만 기업에 재직 중이거나 특수형태근로종사자이면 누구나 '중장년 새출발 카운슬링'을 받을 수 있다.1:1 심층상담 방식으로 경력진단, 경력설계, 재취업 업종 상담, 희망 업종의 현직자와 그룹 상담 등의 서비스가 제공된다.상담 비용은 상담 과정에 80% 이상 출석하면 전액 환급받을 수 있어 경제적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이전에는 민간 상담 기관에서만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으나 근로자들이 이직을 위해 직업훈련을 받는다는 것을 고려하여 이번에는 직업훈련기관을 운영기관으로 선정하고 직업훈련과 경력설계 서비스를 한 번에 제공할 수 있도록 하였다.특히, 직업훈련실적이 우수하고 상담 역량을 갖추고 있는 우수직업훈련기관을 운영기관으로 선정했고, 대구, 광주 등 비수도권에서 15개 기관이 선정되어 상담의 질도 보장되고 근로자들의 접근성도 상당히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이번 심사 결과로 우수직업훈련기관 20개소와 민간의 상담 기관 17개소 등 총 37개 기관에서 다양한 분야의 전문 상담 과정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권태성 직업능력정책국장은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 인구 고령화 등으로 일자리 이동이 빈번해지고 있다."라면서, "운영기관을 다양화하고 상담 가능 지역도 확대되었으니 중장년 근로자들이 경력설계 상담 서비스를 활용하여 인생 2막을 준비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
국립중앙도서관, 전국 도서관 직원 전문성 강화 위한 교육 준비
국립중앙도서관은 지난 1월 16일 전국 도서관 직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2023년도 사서교육훈련 계획을 발표했다.이번 계획은 ▲교육훈련 방식의 혁신 ▲전문교육 강화 ▲공유·개방을 통한 협력체계 구축을 3대 목표로 한다. 도서관은 디지털 전환의 시대에 사서들에게 새롭게 요구되는 역량·지식·기술 교육을 위해 3대 목표를 바탕으로 직무전문교육 총 98개 과정 154회를 운영할 계획이다.교육훈련 방식의 혁신을 위해서는 교육과정 일몰제와 사서학습공동체를 운영한다. 교육과정 일몰제는 교육과정을 일정 기간 운영한 후 계속 운영 여부를 검토해 교육과정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함이며 사서학습공동체를 통해서는 정형화된 교육방식에서 벗어나 일과 학습을 연계한 일터학습조직을 사서교육에 도입한다.전문교육 강화의 일환으로는 다음 달부터 시작되는 사서교육 과정에 디지털 역량, 세대별 특성 이해 등 급변하는 디지털 전환 시대에 도서관 직원들의 요구를 반영한다. '도서관과 디지털 리터러시'와 같이 디지털 전환에 대응하는 교육을 신설하는 등 9개 신규과정을 개설할 예정이다.또한, '사서교육훈련 발전 협의체'를 구성해 공유·개방을 통한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국내의 도서관 유관기관들과 함께 대학·학교·작은 도서관 등 다양한 관종에 따른 도서관의 역할과 미래 도서관의 방향을 모색하고 관종별 맞춤형 교육과정도 함께 개발·운영한다.올해 사서한마당은 지난해 도입했던 영상콘텐츠 공모전의 규모를 키우고, 개최지역의 대표 도서관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균형발전에 기여하는 국립중앙도서관을 대표하는 교육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
여승주 한화생명 대표, '발상의 전환', '파괴적 혁신', '즐거운 업무수행', '꿈' 강조
지난 1월 12일 경기도 용인시의 한화생명 연수원 '라이프파크'에서는 신입직원 대상 최고경영자(CEO) 토크콘서트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 여승주 한화생명 대표는 신입직원들에게 한화생명의 일원이 된 것에 대한 축하와 덕담을 건넸고, 그들과 90분간 격의 없이 묻고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여승주 대표는 직장생활 38년차인 선배로서 항상 다르게 생각해볼 것, 즐기면서 일할 것, CEO가 되는 꿈을 꿀 것 등을 강조했다.구체적으로 여 대표는 신입직원들에게 '발상의 전환'과 '파괴적 혁신'을 주문했다. 기술의 진보와 환경의 변화는 보험산업의 근본적인 변화를 초래하고 업무 형태와 방식에도 큰 영향을 줄 것이기 때문이다.여 대표는 "금융업계는 타 산업 대비 혁신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아 철저히 준비하면 경쟁사보다 앞서나갈 수 있는 가능성이 충분하다."라며 실패보다는 성취 중심 프레임워크를 갖추길 희망했다.또한, 그는 '꿈'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지난 1985년에 사원으로 입사해 사장까지 오른 여 대표는 "꿈이 CEO인 사람은 사고방식과 실행하는 속도가 다르며 회사의 모든 일에 질문을 던지며 어떤 업무도 소홀히 수행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그래서 그는 "어떤 조직에 있더라도 CEO가 되는 꿈을 꾸며 일터에서 살아가길 바란다."라고 제언하며 신입직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토크콘서트에서 여 대표는 'MZ세대'인 신입직원들과 눈높이를 맞추고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고자 최대한 가까운 거리에서 친근한 선배, 아버지 같은 편안한 모습을 보여줬다.토크콘서트는 정해진 주제와 형식 없이 질문과 답변을 주고 받는 시간이었다. 신입직원들은 평사원부터 사장까지 한 직급도 건너뛰지 않고 걸어온 여승주 대표에게 직장 생활의 지혜를 묻는 질문을 던지며 인사이트를 얻어갔다.
-
행정안전부, 17개 지자체(시·도) 5급 공무원 대상 ‘재난안전 중견리더과정’ 입교식 개최
행정안전부는 지난 1월 13일 17개 지자체(시·도) 5급 공무원을 대상으로 ‘제3기 재난안전 중견리더과정’ 입교식을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재난안전 중견리더과정’은 지역에서 재난 및 안전관리 업무를 총괄·조정하고 비상 상황 시 현장을 지휘·통제·관리할 수 있는 핵심 리더를 양성하는 국내 유일의 맞춤형 전문교육 과정이다.지난해 교육과정 신설 이래, 2개 기수 총 34명의 교육생을 배출했고, 이번 3기 교육과정에서도 총 17명의 재난안전 핵심 전문가를 배출할 계획이다.교육은 ‘현장에 강한 실전형 지역 재난안전 관리자 양성’이라는 목표 아래 지자체 재난안전 부서장으로서의 임무 수행에 필요한 업무역량 함양을 위해 6개월의 교육훈련 과정을 제공한다.세부 과정은 ▲재난관리 핵심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직무교육 ▲재난 상황에서 직접 대응 가능한 현장 중심 교육 ▲정책연구를 통한 문제해결 능력 강화 ▲첨단 신기술을 활용한 재난안전관리 및 공직 소양 함양에 역점을 두고 운영된다.특히 타 교육기관과 연계한 위탁교육을 병행하여 기후변화에 따른 기상재해, 산불, 산사태, 선박사고, 해양오염 등 각종 자연·사회재난 현장에서의 통합적 상황판단 및 대응 역량을 배양할 예정이다.또한, 재난 발생 현장과 우수 재난관리기관 등을 찾아가 현장학습을 실시하여 재난 상황별로 요구되는 지휘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이번 교육은 훈련ㆍ실습ㆍ체험 등 현장 중심의 대면 방식 집합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코로나19 상황 등을 고려하여 필요시 화상교육으로 대체될 수 있도록 혼합형(하이브리드) 방식도 병행하여 운영될 예정이다.김재흠 행정안전부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장은 “재난 환경 변화에 적응하고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서는 재난 현장 최일선에 있는 지역 재난안전관리자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라며, 연수생들에게 “재난에 미리 대비할 수 있도록 교토삼굴의 지혜로 국민의 생명·신체 및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미래 재난에 대비하여 열심히 배우고 익혀서 지역 재난안전 전문가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 최신뉴스더보기
-
-
- HD현대삼호, 외국인 근로자의 의사소통 환경 개선 & 역량 강화
- HD현대삼호는 5월을 '베트남의 달'로 정하고 임원과 부서장 및 사내협력사 대표 등 총 170여명을 대상으로 회사 기술교육원 대강당에서 베트남어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5월 16일과 23일, 30일 3차례에 걸쳐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회사 베트남 통역사에 의해 진행되며, 국가와 문화 소개, 기초 회화, 음식과 식사문화, 필수 안전 대화 ...
-
- 전남도, 행정 역량 강화 위한 워크숍 열어
- 전라남도는 지난 5월 17일 도청에서 2024년 혁신·적극행정 역량강화 워크숍을 열어 공직자의 주도적 변화를 통해 도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거둘 것을 다짐했다고 밝혔다. '따뜻한 전남, 행동하는 전남'을 주제로 열린 워크숍에는 시군 혁신·적극행정 담당 공무원과 2024년 지역혁신 공모사업에 선정된 지역공동체 대표, 적극행정 주민 ...
-
- LG유플러스, 미래 소프트웨어(SW)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과정 ‘유레카(URECA)’ 개설
- LG유플러스는 지난 5월 17일 K-디지털트레이닝(KDT) 사업의 일환으로 미래 소프트웨어(SW)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과정 ‘유레카(URECA)’를 개설했다고 밝혔다.LG유플러스에 따르면 K-디지털트레이닝은 고용노동부와 한국기술교육대학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이 주관하는 직업 훈련 사업으로, 국민내일배움카드를 발급받은 교육생을 대상으로 민간 .
-
- 한국중부발전, 사내 혁신조직과 경영진이 교류하는 시간 마련
- 한국중부발전의 사내 혁신조직과 경영진이 만나 회사의 미래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직원 간 세대 갈등 해소와 통합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한국중부발전은 지난 5월 17일 사내 혁신조직인 '혁신 에이전트' 40여명과 경영진이 참여하는 소통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혁신 에이전트'는 미래를 이끌어 갈 주체인 젊은 세대의 시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