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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과학 기반의 의사결정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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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관명상의 다양한 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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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팀의 워크숍은 몇 점짜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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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홍석·박서윤 대표] 진정성과 여운에 집중하라
근래 프레젠테이션의 기능과 역할은 더욱 중요하게 부각되고 있다. HRDer든 FACILITATOR든 상대에게 영향력을 미치는 자리의 사람에겐 더욱 그러하다. 아무래도 효과적인 강연과 발표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PT 화법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PT 화법에서는 쉽게 설명하기 위해서 깊게 생각해야 한다. 그중에서도 진정성과 여운을 통한 울림은 상대의 마음에 감동을 불러일으켜서 고무적인 성과를 나타낸다. 따라서 ‘내 이야기’와 ‘클로징’을 주제로 진정성과 여운을 전달하는 PT 화법을 조명하려 한다.
남의 이야기가 아닌 나의 이야기를 해라
“나 암이래”, 그리고 “내 친구 암이래”의 어감을 살펴보자. 내 이야기와 남의 이야기는 어떻게 전달하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인물만 놓고 봤을 때는 내 이야기가 더 와닿는 것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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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역시 더 기억에 남는 스토리가 있다. 684부대의 실화를 바탕으로 구성된 영화, ‘실미도’, 2003년에서 2004년까지 발생한 유영철 연쇄살인사건을 다룬 영화, ‘추격자’, 헌법 제1조 2항이 무엇인지 알려주고 인식시킨 영화, ‘변호인’ 등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영화가 더 기억에 남는다. 그 이유는 실제 개인의 이야기를 하기 때문에 내가 느끼는 것처럼 무섭고, 답답하고, 슬프고, 기쁜, 다양한 감정이 더욱 가깝게 느껴진다.
PT에서도 남의 이야기보다 나의 이야기가 더 와닿는다. 예컨대 병원에서 입찰PT가 진행됐다. 간병인을 공급하는 업체선정 PT였다. 병원에서는 입찰사의 전반을 비롯해 간병사확보방안, 간병사운영관리방법, 간병사교육, 서비스 만족방안 등을 평가 항목으로 살펴봤다.
입찰사마다 발표 내용은 크게 다르지 않았다. 모두 강점을 위주로 경력을 어필했다. 따라서 작은 디테일과 환자를 가족처럼 대하는 마음을 어떻게 보여주는가가 업체를 선택하는 기준이었다. 그래서 아래의 이야기를 얘기하곤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처음에 보여드렸던 사진 기억나세요? 이 사진의 주인공은 바로 저의 할머니였습니다. 옆에 계신분은 간병사신데 할머니가 무엇을 좋아하시고 언제 화장실을 가시는지 표정만 봐도 어떤 기분인지 아는 가족보다 더 가까운 사이였습니다. 저는 어릴 때부터 그렇게 보고 자라서인지 지금은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환자는 내 가장 소중한 가족이다. 몸에 생긴 병은 의사, 간호사 선생님이 도와주시고 마음에 생긴 병은 간병사가 도와드리면 환자는 더 빨리 건강을 회복할 것이다. 그 생각이 귀 병원을 찾아주신 모든 환자들에게 전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최홍석 이기는PT 대표
입찰PT전문기업 「이기는PT」 대표.
대한민국 명강사 134호인
그는 한국강사협회 상임이사,
한국프레젠테이션협회 이사,
ICPI 강사 자격증 심사위원으로도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박서윤 이기는PT 대표
입찰PT전문기업 「이기는PT」 대표.
프레젠테이션 강사이자
프레젠테이션 월드 칼럼리스트로
프레젠테이션은 물론
보이스 스피치 트레이닝/설득화법/리더십스피치 등
유수의 기업에서 탁월한 강연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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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교준 교수] 세계지도 형성 시기의 내관명상 인성회복의 지름길
개인에게 청소년 시기보다 중요한 인생의 고비는 없을 것이다. 라이프 사이클 측면에서 보아 이론적으로 그렇다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그렇다. 지금 이만큼 살아온 필자의 삶을 스스로 되돌아보아도 그런 실감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 아마도 이 글을 보시는 많은 분도 여기에는 공감할 것이다. 이 글을 쓰는 의도는 독자 여러분을 직접 대상으로 하는 것이 아니다. 이 글을 보고 여러분의 자녀에 대하여 적용했으면 하는 바람에서다. 물론 ‘늦었을 때가 가장 빠른 때이다’라는 가르침을 받아들인다면 여러분 자신이 먼저 활용하면 더욱 좋다. 그런 체험 후에 자녀들에게 권유한다면 가정 전체에 더욱 큰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사람됨’, 즉 ‘인성확립’의 기본은 가정에서 어렸을 때 이루어져야 한다. 사실 에릭 에릭슨이나 피아제의 발달심리학에서는 보다 어릴 때의 바람직한 양육을 강조하고 있지만, 우리 부모는 사실 자녀양육에 대하여 심리학, 생리학 등 인간이해라는 측면에서 이런저런 방면의 전문적 지식이나 경험이 없는 상태에서 자녀를 키우고 있다. 그러다 보니 ‘될 성 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알아본다’거나 ‘세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속담만 참 옳은 말이라고 곱씹고 있는 형편이다.
가정에서 1차 인성확립이 제대로 안 되면 2차는 학교이고 3차는 사회공동체(신앙 등)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우리나라에는 특별히 4차가 최후의 마지노선으로 등장해 왔다. 바로 군대이다. 군대 갔다 와야 사람 노릇하게 된다는 믿음이 있었다. 그런데 지금의 현실은 냉정하게 진단하면 1차는 많이 붕괴되었고(부모와 사회의 가치관 괴리) 2차에도 기대하기 어렵게 되었고(관심과 애정의 스승상 소멸), 3차는 힘도 쓰지 못하고(아이들 관심사의 변화) 4차는 무사안일의 통과의례적 관행 수준(비인격적 현상의 출현)이 되었다.
오죽하면 최근 청소년 범죄의 흉포화가 빈발함으로 해서 청소년 보호를 위해 마련한 청소년법을 폐지하자는 청원이 줄을 잇고 있겠는가. 그리고 가장 다루기 어려운 그룹이 중2 세대라고 하겠는가.
그러니 자녀들의 인성은 어디서 어떻게 바로 세워야 할까? 물론 2-4차 사이에서 여전히 제대로 기능하고 있는 부분도 있고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기 위한 각종 좋은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있기는 하다. 그 중의 하나로 청소년 내관명상을 제안하려는 것이다.
앞의 회차에서 설명한 대로 내관명상은 나를 중심으로 부모와의 관계에 대한 바른 이해를 지향하고 있다. 자녀가 부딪치는 최초의 인간은 양육자(부모)이다. 특히 모친의 존재는 자녀의 사고방향, 행동특성에 커다란 영향을 미친다. 이러한 부모(양육자)와의 관계가 올바로 정립이 되면 자녀 개인의 자아정체성도 올바르게 확립되게 된다. 자아정체성이란 곧 그 개인의 알파에서 오메가까지를 지배하는 모든 것의 근원이다. 이것이 바로 인성이다. 나아가 이것의 바탕이 되어주는 것이 가치관과 신념이다. 쉽게 말하자면 생각이다. 생각이 반듯하면 자연히 하는 말도 반듯해지고 행동 또한 반듯해지는 것은 인간이라는 시스템이 갖는 메커니즘의 원리이다. 그릇된 생각에서 긍정적 말이 나올 수 없고 잘못된 생각에서 바람직한 행동이 나올 수 없다. 역으로 살펴보아도 마찬가지이다. 파괴적 행동을 하는 사람이 올바른 신념을 가지고 있을 리 없고, 부정적 말을 하는 사람이 제대로 된 가치관의 소유자일 리 없는 것이다.
그러면 여기서 내관명상의 개요인 내관 3항목을 다시 한 번 정리해 보자. 첫째는 내관명상 대상자인 모친과 부친 등이 나에게 베풀어주신 것을 생각하고, 둘째는 내가 그 대상자에게 보답한 것을 생각하며, 셋째는 내가 그에게 걱정을 끼친 것을 생각한다.
각자가 태어난 이후의 과거로 돌아가 기억에 떠오르는 사건 하나하나에 대하여 이 세 항목에 대하여 성찰하는 것이다. 이때 회상은 첫째, 둘째, 셋째 항목 각각 1:1:3의 비율이 좋다고 한다. 이 3가지를 성장 시기 순서로 등분하여 최근에 이르기까지 차례차례, 차근차근 회상, 반추하는 것이다. 물론 시기에 따라 기억이 적을 수도 있고 복수의 여러 가지 사건이 많이 떠오르는 시기도 있을 수 있다.
[기사 전문은 e-book을 이용해주세요]
심교준 교수
한국내관협회 이사 겸
남서울대 대학원 코칭학과 교수
일본 후지와라 나오토(藤原直達) 신부로부터
내관명상을 체험하고 전수받은 후
한국에서 실시한 3번의 내관에
동행인(지도자)으로서 참가했다.
아울러 NLP개발자인 리차드 밴들러와
존 그린더에게서 직접 배운 정통 NLP를
NLP 마스터 트레이너이자 마스터 코치로서
국내에 보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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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숙희 원장]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으로 신체증상으로 나타난다
‘시험기간만 되면 감기를 달고 사는 학생’, ‘자신의 과제 발표 날짜가 되면 아파서 결석하는 학생’, ‘큰 프로젝트 발표를 앞두고 위장 장애를 자주 보이는 직장인’, ‘헤어지자고 통보를 하자 위경련을 하며 기절하는 연인’…….
이런 사례들을 꼭 상담 장면이 아니더라도 일상생활 속에서 자주 접하게 된다. 몸이 아픈 건지, 마음이 아픈 건지, 병원에 가서 의학적 검사를 하면 뚜렷한 원인을 찾지 못하고 ‘신경성’이라고 한다. 그렇다고 꾀병은 아니다. 증상은 분명히 있어서 개인은 매우 고통스럽다. 하지만 그 증상을 일으키는 원인이 의학적으로 설명되지 않을 뿐이다. 즉 원인이 정신에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질환을 심인성 질환(Psychogenic Disorder)라 하며, 정신과적 진단으로는 신체형 장애(Somatoform Disorder)에 가깝다. 이런 경우 약물로 치료하기에는 무리가 있고, 심리적인 접근이 필수적이다.
아동청소년의 우울증도 위에서 얘기한 사례와 비슷한 양상을 보인다. 아이들은 ‘우울하다’, ‘죽고 싶다’라고 주변에 이야기하기보다는 신체증상으로 감정이 표현되거나 짜증을 내고 다투는 경우가 많다. 흔히 나타나는 증상은 복통, 두통, 위장장애, 신체 피로 등이다.
스트레스를 받아서 힘들 때 특히 신체증상으로 많이 발현되는 사람들이 있다. 평소에 스트레스를 많이 참는 사람들이 대표적이다. 자신의 감정을 잘 드러내지 않고 꾹꾹 참다가 더 이상 버텨낼 수 있는 임계치를 넘어서면 폭발하게 된다. 또한 관심과 애정의 욕구가 높은데 이에 대한 욕구가 충분히 채워지지 않을 때도 신체화가 나타날 수 있다. 이런 성격을 히스테리 성격(Hystrionic personality) 이라고 한다. 이 경우 ‘신체형 장애’나 ‘건강염려증에 걸릴 확률이 높다.
힘들 때, 힘들다고 말하면 되지, 사람들은 왜 몸으로 말하는 것일까. 우리 문화에서 힘들다는 말을 하는 것은 그리 환영받지 못하는 것 같다. 또한 약한 모습을 보이면 능력이 부족하다고 낙인(stigma)이 찍힐까 두려워하는 것도 한몫하는 것 같다. 정신분석이론에서는 ‘증상(symptom)은 타협 형성이다’라고 한다. 즉 힘든 현실 속에서 개인이 살아남기 위한 무의식적 전략으로 다양한 증상들을 만들어낸다는 것이다. 이러한 ‘창조의 과정’은 매우 대단한 것이어서 두통, 복통, 피로 등의 간단한 신체 증상들도 있으나, 알코올중독, 마비증상, 심지어 정신병(psychosis)과 같은 정신과적 장애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그러면 스트레스로 인한 ‘신체형 장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항상 문제가 커지고 나서 치료하는 것보다 예방이 백배 중요하다. 예방법은 다음과 같다.
첫째, 스트레스로 힘이 들 때 자신의 힘든 감정을 잘 알아차리는 것이 중요하다. 자신이 현재 어떤 감정을 느끼는지 자각하고, 왜 이런 감정이 드는지 분석해 본다. 즉 자신이 현재 이 상황에서 어떤 생각을 하니까 그런 감정이 드는지, 생각과 감정의 상호관계를 이해한다. 생각을 바꿀 수 있다면 바꿔본다. 그러면 감정이 따라서 바뀌게 된다.
[기사 전문은 e-book을 이용해주세요]
채숙희 원장
행복심리센터 「밝음」 대표/원장.
한국심리학회 공인 임상심리 전문가(제201호)이자
보건복지부 공인 정신보건 임상심리사 1급 (제208호)으로
을지대학교 중독재활 복지학과 교수를 역임했다.
전남대학교 심리학과 및
조선대학교 의과대학 외래교수로 활동했는가 하면,
다사랑 병원 임상심리과장 및 연구실장,
한국심리학회 재난심리위원회 부위원장,
한국 임상심리학회 홍보이사로
심리학계에서 저명한 활동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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