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치즈는 어디에서 왔을까?
스펜서 존슨 지음
공경희 옮김
인플루엔셜 펴냄
도서는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가 끝난 지점에서 다시 시작된다. 주인공은 치즈를 찾아 나선 여정 속에서 자신이 과거의 신념, 즉 낡은 신념이라는 감옥 안에 갇혀 있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주인공은 이제 새로운 신념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깨닫고, 그것을 획득하는 과정을 터득해나간다. 본질적으로 도서는 ‘눈에 보이는 현상’이 아니라 그 현상을 대하는 우리의 ‘사고의 전환’을 다루고 있어서 그 메시지는 우리의 운명을 바꿀 만큼 심오하고 강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