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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10-04 18:48:03
  • 수정 2019-12-17 17: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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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승연 한화 회장은 평소에도 사회를 위해 존재하는 기업의 존재의의를 구성원들에게 강조하고 있다. (사진 출처 : 한화)



한화가 지난 10월 5일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19(이하, 세계불꽃축제)’를 통해 우리나라의 우수한 불꽃 기술력을 선보였다.


올해는 ‘가장 빛나는 날(The Shining Day)’이라는 주제로 불꽃과 63빌딩이 어우러진 화려한 멀티미디어쇼로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가을밤의 추억을 선사했다.


세계불꽃축제는 올해로 20주년을 맞았으며, 이처럼 오랜 기간 개최할 수 있었던 데에는 김승연 한화 회장의 뚝심이 상당했다는 평가다.


김승연 회장은 그룹의 정체성을 확실하게 정립하고, 기업이 수행해야 할 사회공헌까지 챙기기 위해서는 불꽃축제가 적격이라고 판단해서 뚝심으로 행사를 밀어붙였다.


그 결과 세계불꽃축제는 매년 진화하고 있다. 불꽃놀이에 더해 음악과 공연이 가미된 문화행사로 성장했으며, 다양한 상품도 제작 및 판매되어 시민을 위한 축제로 자리 잡았다.


그뿐 아니라 한화는 800여 명의 한화봉사단을 조직해서 축제 전 응급센터, 분실물센터, 화장실, 통행로 확보 등 편의시설 안내 및 안전 지도부터 쓰레기봉투를 나눠주는 등 안전하고 깨끗한 축제를 위해 노력했다.


김승연 회장은 “기업은 사회를 밝히는 불꽃이 돼야 한다.”라고 말하며 단순한 축제를 넘어 행사가 갖는 진정한 의미를 구성원들에게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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