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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10-04 18:50:29
  • 수정 2019-12-17 17: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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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정우 포스코 회장은 소통이 원활한 조직이야말로 4차 산업혁명시대에 생존할 수 있음을 명심하며 밀레니얼세대와 호흡하고 있다. (사진 출처 : 포스코)



포스코의 ‘영보드(Young Board)’ 제도는 조직의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이사회를 본떠 만든 것이며 조직의 젊고 유능한 구성원들이 최고경영자와 소통하는 장이다.


포스코는 전사적 소통 강화, 현장 정서의 생생한 전달을 위해 제철소에서 운전과 정비를 담당하는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영보드를 확대 신설했고, 연령도 대폭 낮춰 밀레니얼세대에 속하는 대리급 이하 12명을 보드 멤버로 선발했다.


지난 10월 4일 포스코는 최정우 회장과 영보드 멤버 12명이 만나 포스코 최초로 깊이 있는 대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영보드 위원들은 ▲현장의 안전을 위한 솔루션 ▲세대 간 소통 활성화 ▲현장 구성원들의 동기부여 강화 ▲정비 부문 전문인력 양성 및 업무방식 개선 ▲3실(실질·실리·실행) 관점의 업무개선 제안 등 제철소 현장이 당면하고 있는 조직문화 혁신방안을 쏟아냈다. 최정우 회장은 영보드 위원들의 제언과 요청사항을 빠짐없이 정리하며 경청했다.


대담 후 최정우 회장은 “자리를 함께한 영보드 위원들 모두 지금처럼 전문성과 역량 향상에 솔선수범하고 모범이 되어, 향후 포스코의 명장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각별한 애정과 기대를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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