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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10-31 20:03:08
  • 수정 2019-12-17 17: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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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차산업혁명위원회는 시대적 키워드로 자리매김한 4차 산업혁명의 동향을 꿰뚫기 위해 글로벌 정책 컨퍼런스를 열였다. 사진은 지난 2018년 글로벌 정책 컨퍼런스에서 개회사를 맡았던 장병규 4차산업혁명위원회 위원장의 모습이다.



대통령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이하 ‘4차위’)가 지난 10월 25일 ‘2019 4차 산업혁명 글로벌 정책 컨퍼런스’를 개최했다.이번 컨퍼런스에는 프랑스 하원의원, 스페인 산업통상관광부 차관, 스웨덴 ‘기술혁신과 윤리위원회’ 위원장, 세계은행그룹 동북아 담당 국장 등 고위급 인사들과 15개국, 3개 국제기구에서 총 21명의 발표자가 연단에 서서 4차 산업혁명의 특징을 세밀하게 짚었다.


4차위는 지난해 ‘2018 4차 산업혁명 글로벌 정책 컨퍼런스’ 에서 독일 및 덴마크 등이 수행하는 4차 산업혁명 정책을 소개한 데 이어, 이번 행사에서는 스위스, 호주, 이스라엘, 스웨덴, 핀란드 등 주요 선진국은 물론 태국, 인도네시아, 콜롬비아 등 개발도상국의 4차 산업혁명 동향까지 통찰하며 깊이를 더했다.


4차위 관계자는 “강단에 선 연사들뿐 아니라 각국 정책 관계자들이 행사장에서 만나 4차 산업혁명 정책에 대한 관점을 공유하고 정보를 나눴다.”라며, “이번 컨퍼런스가 국내 학계, 기업, 정부 인사들이 4차 산업혁명 대응책을 체계적으로 세우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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