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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12-16 20: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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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렌지라이프는 RPA를 더욱 개선해서 구성원들이 더욱 창의적이고 생산적인 일에 집중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사진 출처: 오렌지라이프)



지난 12월 9일 오렌지라이프는 2017년 도입했던 RPA 시스템을 더욱 개선해서 인지기반 RPA로 확장했다고 밝혔다.


인지기반 RPA는 AI 기술을 접목해서 인간의 지능을 모방하는 방식이며 패턴 인식, 자연어처리, 이미지 인식, 음성 인식 등 복잡한 업무 프로세스에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기존 RPA의 단점인 단순 규칙 기반 반복적인 업무의 자동화를 개선한 것이다.


실제 오렌지라이프는 ▲연말정산 시즌 집중되는 보험거래조회서 발행 ▲웹팩스로 접수된 보험금청구서류 인식에 인지기반 RPA를 우선 적용했다.


한상욱 오렌지라이프 IT그룹 상무는 “3년 전 RPA를 도입했고 현재 전사적으로 90여개의 다양한 업무에서 RPA를 활용하고 있으며, 구성원들은 단순하고 반복적인 일에는 로봇을 떠올릴 정도로 일하는 방식의 변화를 체감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그뿐 아니라 한 상무는 “적극적인 RPA 도입과 더불어 데이터분석가를 양성하며 구성원들의 고부가가치 업무 역량 강화에도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향후 오렌지라이프는 인공지능솔루션 전문기업인 그리드원과 전략적 제휴를 통해 지능형 RPA 솔루션 ‘AutomateOne’과 문서검증 인공지능 프레임워크인 ‘AI InspectorOne’도 활용하며 RPA 자동화 영역을 계속해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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