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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12-30 15: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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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기아자동차는 가상공간에서 20명이 동시에 디자인 검증을 할 수 있는 세계 최대이자 최첨단 VR 품평장을 오픈했다. (사진 출처: 현대자동차그룹)



현대기아자동차가 12월 17일부터 자동차 개발 과정을 혁신할 수 있는 ‘버추얼 개발 프로세스’를 본격 가동했다고 밝혔다.


현대기아자동차는 지난 7월 미래 모빌리티 개발 트렌드에 유연하고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연구개발본부 조직체계를 ‘아키텍처 기반 시스템 조직’으로 개편한 바 있으며, 그 일환으로 ‘버추얼차량개발실’을 신설하는 등 버추얼 개발 프로세스를 준비해왔다.


알버트 비아만 현대기아자동차 연구개발본부 사장은 “버추얼 개발 프로세스 강화는 자동차 산업 패러다임 변화와 고객의 요구에 빠르고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한 주요 전략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비아만 사장은 “장기적으로 품질과 수익성을 높여 R&D 투자를 강화하고. 미래 모빌리티에 대한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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