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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1-31 22: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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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팬데믹으로 인해 네이버의 신입사원은 AR로 구현된 사옥에 출근하며 교육과 멘토링을 받았다. (사진 출처: 네이버)



네이버는 지난 1월 25일 비대면 신입사원 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네이버의 신입사원 교육은 ‘코드 데이(code day)’라고 불린다. 네이버에서 처음 만나게 되는 신입사원들이 서로 코드를 맞춘다는 의미다.


올해 코드 데이는 1월 11일에서 1월 22일까지 열렸고, 네이버 및 계열사의 개발·디자인·기획·경영지원 부분에 입사하게 된 191명의 신입사원이 참여했다.


원래 코드 데이는 네이버의 춘천 연수원·데이터센터, 광주 파트너스퀘어, 일본 라인 사옥 등을 방문하면서 체험·토론 중심으로 열리지만 올해는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그에 따라 신입사원들은 ‘밴드’로 소통하고, ‘네이버웍스’로 화상 회의를 하며 미션을 수행했고, ‘스마트주문’, ‘네이버페이’로 랜선 회식을 했으며, ‘네이버 선물하기’를 활용해서 티타임을 가졌다.


특히 네이버는 증강현실(AR) 아바타 애플리케이션인 ‘제페토’에 네이버 사옥인 그린팩토리를 3D 맵으로 만들었다. 첫 출근을 집으로 해야 하는 신입사원들은 3D로나마 회사에 방문하는 경험을 했다. 신입사원들은 서로 ‘아바타 인증샷’을 찍으며 친분을 다졌고, 비대면으로 3년-7년차 선배의 멘토링과 교육 리뷰를 받으며 새로운 시작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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