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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5-30 11:24:52
  • 수정 2022-05-30 11:3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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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트워크 안전체험관에서 LG유플러스 구성원이 지붕의 미끄러짐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교육을 받고 있다. (사진 출처: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대전 R&D 센터에 구축한 375㎡ 규모 품질안전 종합훈련센터 시설 현황을 지난 5월 27일 처음으로 공개했다. 


대전 R&D 센터 내에 위치한 품질안전 종합훈련센터는 LG유플러스 임직원과 협력사 구성원의 안전을 확보하고, 고객에게 최상의 품질을 제공하기 위해 설립됐다.


교육을 위한 시설인 ▲네트워크 안전체험관 ▲광코어 체험관 ▲무선·HFC(광동축혼합망) 실습장 ▲IP·소호 실습장 등 4개의 훈련장, 품질을 개선하기 위한 시설인 ▲홈 IoT(사물인터넷) 인증센터 ▲네트워크 연동시험실 등 2개의 시험실로 구성돼 있다.


이곳에선 실제 현장사례에 기반한 교육을 네트워크 관제, 품질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연 1회 이상 시행 중이다.


LG유플러스는 최근 ESG 경영 관점에서 안전보건 경영을 체계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해 초에는 CSEO(최고안전관리책임자)를 신설하고, 무재해 사업장 구축을 다짐하는 '안전보건 경영방침'을 발표했다. 매월 CEO(최고경영자) 주관 '품질안전관리 위원회'도 운영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일환으로 교육 수요를 충실히 점검해 내년부터는 타 통신사와 지방자치단체에도 시설을 개방하고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권준혁 LG유플러스 네트워크부문장(전무)은 "대전 R&D 센터는 네트워크 장애발생 제로, 안전사고 제로를 견인함으로써 고객에게 사랑받는 일등 네트워크의 밑거름이 되고 있다."며 "품질에 대한 고객의 페인포인트를 없애면서도 무사고·무장애·무결점 사업장을 만들고 나아가 ESG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전사적인 역량을 투입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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