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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8-31 12:27:53
  • 수정 2022-08-31 14:4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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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량 COMPETENCE

임춘성 지음

쌤앤파커스 펴냄


무엇이든 도전해서 해내고, 기회를 성과로 바꾸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역량이다. 역량은 무엇이든 해내는 힘이자, 나를 지켜주는 갑옷이며, 어떤 상황도 이겨낼 수 있게 해주는 내공이다. 도서는 이러한 역량이 무엇이며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 그 전략을 소개한다.



저자소개


임춘성

연세대학교 산업공학과 교수


서울대학교 산업공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캘리포니아 버클리대학교에서 산업공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미국 뉴저지 럿거스대학교 교수를 거쳐 지금은 연세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다.


IT기술과 디지털 경제가 개인의 삶과 기업의 비즈니스에 미치는 영향과 변화에 대응하는 전략에 관한 연구를 20여 년간 수행해왔으며, 이에 대한 다수의 전문서와 논문을 써왔다. 산업정책, 기술경영 전문가로 1,000여 곳이 넘는 기업과 조직을 진단·평가하고 미래전략을 제안해왔다.


제15회 대한민국 국회대상 신지식인부문 대상을 수상했고, 2019년 과학정보통신의 날 정보통신 부문 황조근정훈장을 받았다. 다수의 정부 정책개발, 기업 경영자문을 수행해오고 있고, 관련한 신문 칼럼의 집필진과 방송 프로그램의 출연자, 진행자로 활동하고 있다.


책속으로


융이 그랬다죠. “자신을 알려면 타인의 힘이 필요하다.” 그러나 타인은 절대 알 수 없습니다. 도움을 줄지언정 타인이 여러분 자신을 충분히 알 수는 없습니다. 필요한 것은, 자신에 대한 객관적인 시선이지 타인 자체가 아닙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타인이 그렇게 객관적이던가요? 오히려 편한 대로, 유리한 대로, 제멋대로 나에 대해 생각하고 얘기하는 게 타인들 아니던가요? 때론 스스로를 왜곡하기도 하지만, 그래도 나 자신을 가장 잘 아는 사람은 나입니다. 그러니 결국 나서야 할 사람도 나입니다.

p.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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