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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1-29 20:23:41
  • 수정 2023-12-01 20: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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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라 대표


현) 미라클컨텐츠연구소 대표

성균관대학교 일반대학원 철학 박사


전) 경기대학교, 한양여자대학교, 용인송담대학교 외래교수

연세대 Executive-MBA 초빙교수

메가넥스트 수석 컨설턴트

한국표준협회 러닝 컨설턴트

The Western Chosun Hotel 영접부




“사람이 성공을 통해 성장하고, 성숙에 이르는 과정은 그 자체로 ‘미라클’입니다.”


김미라 미라클컨텐츠연구소 대표는 자기이해를 비롯해 긍정조직문화, 리더십, 세대공감, 회복탄력성 등의 영역에서 강의를 펼치고 있다. 키워드를 보면 알 수 있듯 그는 학습자들을 심리적으로 지지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하며 그들이 문제의 본질을 찾아 개선하고 발전하도록 돕고 있다. 모든 삶은 소중하다. 그렇기에 김미라 대표는 많은 사람의 삶이 기적처럼 빛나도록 오늘도 고군분투하고 있다.


성공은 노력으로만 만들어지지 않는다. 복잡한 상관관계가 존재하고 여러 환경적 요소가 얽혀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성공하고 성장을 이룬 사람의 삶은 기적과도 같다. 이는 김미라 미라클컨텐츠연구소 대표가 많은 사람의 삶이 미라클에 도달하도록 기회와 계기를 만드는 교육을 연구하고 설계하는 배경이다.김미라 대표는 어릴 때부터 사람의 말과 행동의 동기에 관심이 많았고, 그에 따라 행동경제학과 소비자학을 중심으로 인간심리에 대한 전문성을 축적했다. 이외에도 그는 한국표준협회와 메가넥스트, 대학 교단에서 교육 콘텐츠 개발 및 강의 활동을 이어가며 컨설팅 역량을 키웠다. 이처럼 학술연구와 기업교육을 병행하던 그는 소비자로서의 개인과 생산자로서의 직장인 심리 및 행동의 역동성을 연구하면서, 인간심리를 보다 다각적이고 심층적으로 파악하는 방법론 중심의 교육 콘텐츠를 개발했다.


김미라 대표가 주목한 것은 ‘다름의 존중’이었다. 그는 “과거 학습자는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교육을 원했지만, 지금은 자신에게 채워진 다양한 요소를 해석, 이해, 존중해 주길 원합니다.”라고 설명했다. 이런 변화를 읽은 그는 각 학습자의 개별성 이해를 중심으로 조직의 문제를 해결하는 교육을 펼치고 있다. 조직 구성원의 성향, 세대, 그리고 이해관계의 다름을 인지하고 이해하는 리더십, 팔로워십, 멘토링 교육이 그것이다. 나아가 자신의 감정을 다스리고 긍정적 조직문화를 구성하기 위한 회복탄력성, 감성리더십, 조직활성화 등의 교육도 제공한다. 이런 강의 활동과 관련해서 그는 다음의 설명을 덧붙였다. “모든 강의가 높은 현업적용도로 이어지도록 신경을 기울입니다.



▲ 김미라 대표는 “효율성과 결과론에 집착하지 말고 문제의 본질과 현상의 원리에 집중하는 HRD·교육 활동이 필요합니다.”라고 강조한다.



첫째로는 다양한 도구를 활용합니다. 예를 들어 인적성 교육에는 MBTI, Birkman, DISC, Enneagram과 같은 진단 도구와 더불어 뇌과학 기반으로 설계된 Brain Color라는 최신의 진단을 활용한 콘텐츠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저는 다양한 도구를 계속해서 학습하고 개발하면서 기업의 과제를 해결하는 적합한 솔루션을 찾습니다. 둘째로는 전략적 교수설계입니다. 박사학위논문을 통해 현업적용도를 높이기 위한 ENACT(Engage, Notice, Accept, Change, Transfer) 수업모형을 개발하여 콘텐츠 제작 과정에 적용합니다. 기업들의 과제는 유사할지언정 똑같을 수 없습니다. 그렇기에 콘텐츠 개발의 구조화된 틀은 유지하며 그 속에는 각기 다른 기업의 과제를 넣어 맞춤형 교육을 만듭니다.”



▲ 농심에서 셀프리더십 강의를 펼치고 있는 김미라 대표의 모습이다.



추가로 김미라 대표는 최근 HRD 업계에서도 노하우와 솔루션을 중심으로 효율성에 몰두하는 경향이 강해지는 것 같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효율성은 결과론으로 이어질 때가 많고 학습자들의 각기 다른 상황 및 성향과 맞지 않는 경우, 교육 자체를 불신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는 김미라 대표가 시간이 걸리더라도 현상의 기본적인 원리와 본질을 바탕에 두고 교육 이후 학습자들이 현업에서 본인만의 솔루션을 구축하도록 돕는 작업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는 이유다. 그는 이렇게 확고한 교육 철학을 정립하는 데는 메가넥스트에서 대표로 모신 김성오 메가스터디 부회장의 영향이 있었다고 밝히며 다음의 설명을 끝으로 인터뷰를 마쳤다.


“김성오 부회장님의 저서 『육일약국 갑시다』를 통해 타인을 향한 진심 어린 정성과 정도正導를 걷는 ‘섬김의 리더십’이 어떤 기적을 불러오는지 배웠습니다. 앞으로도 저는 수십 명, 때로는 수백 명 앞에서 강의하지만 ‘집단’이 아닌 ‘개별 학습자’로 한 분 한 분을 존중하고 헌신하는 태도를 견지하며 그들의 성공과 성장, 성숙에 이르는 미라클을 위해 최선을 다해 돕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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