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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동발전, 탄소중립 시대 맞아 '공정한 업의 전환' 주제로 워크숍 개최 - 최적의 교육과정 도출하고, 시대상에 맞은 인재를 단계별로 육성할 계획
  • 기사등록 2023-11-30 14:2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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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남동발전은 연료환경설비 운전위탁 협력업체 워크숍을 개최했다. (사진 출처: 한국남동발전)




한국남동발전은 지난 11월 29일 대전 한국발전인재개발원에서 협력사, 한국발전인재개발원, 한국표준협회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정부 탄소중립 정책 동참을 위한 ‘석탄취급설비 운전인력의 공정한 업의 전환‘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는 남동발전이 운영 중인 발전소 현장에서 운전위탁 역무를 담당하고 있는 한전산업개발, 한국발전기술, 금화PSC, 수산인더스트리 실무자들이 참석했으며, ▲남동발전의 단계별 협력사 지원계획 ▲발전인재개발원의 교육과정 안내 ▲표준협회의 비즈니스 컨설팅 및 연계 교육과정 소개 ▲허심탄회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남동발전은 발전인재개발원 기술교육 지원을 시작으로 발전산업 생태계 변화에 발맞춰 비즈니스 컨설팅을 통한 최적의 교육과정 도출하고, 에너지 전환시대에 부합하는 인재를 육성하도록 단계별로 지원할 계획이다.


워크숍에 참석한 협력사 관계자는 “자격증 취득 교육, 복합화력설비 정비 현장학습 등 실무적으로 도움이 되는 교육과정이 필요하다.”면서 “석탄발전소 폐지에 따른 운전위탁 근로자의 고용불안을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는 남동발전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남동발전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협력사가 탄소중립의 길에서 외면받지 않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다할 것.”이라면서 “실무자 입장에서 느꼈던 제안사항을 적극 반영해 내실있는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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