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들수록 버려야 하는, 채워야 하는 것들에 대한
유영만 교수의 명쾌한 해답 50
2분의 1
유영만 지음
블랙피쉬 펴냄
인생 반전을 일으키는 절반의 철학!
누구나 느리게 나이 들고 싶어 하고 행복하게 오래 살길 원한다. 그러나 장기적 삶을 디자인할 틈도 없이 하루하루 일에 치여 보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때 멋진 나이 듦을 증명 중인 저자는 행복감을 주지 못하는 모든 일을 절반(1/2)으로 줄이고, 그로써 두 배(2)로 늘려야 할 것들을 보며, 단 하나밖에 없는 유일(1)한 나를 만드는 절반의 철학을 소개한다.
▶저자 소개
유영만
삶이 쓰다는 사실을 몸소 겪어본 느낌으로 책을 읽고, 읽은 대로 실천하며, 실천하는 대로 몸이 말하는 책을 쓰고 있다. 시간이 날 때마다 생명체가 먹고 사는 방식에 관심을 갖고 관찰해서 얻은 통찰로 사람과 조직의 혁신적인 변화를 추구하는 지식생태학자이다. 《언어를 디자인하라》, 《부자의 1원칙, 몸에 투자하라》 등의 저서와 《하던 대로나 잘 하라고?》, 《빙산이 녹고 있다고?》 등의 역서를 포함 100권에 이르는 책을 냈다. 의미를 심장에 꽂아 의미심장하게 만드는 다작가이자 물건을 훔치는 범인보다 마음을 훔치는 연인이 되고 싶은 오십 후반전을 살아가는 사람이다.
▶책속으로
고속 성장은 가능하지만 고속 성숙은 불가능하다. 앞만 보고 외형적 성장을 추구하며 남과 비교하는 삶은 이제 절반으로 줄이고 나를 위한 성숙의 여정을 두 배로 늘려야 어제와 다른 나로 변신한다. 성장하지 못하면 그 원인을 내부에서 찾기보다 주로 외부적 여건에서 찾으며 자기 합리화를 한다. 하지만 성숙하지 못하면 그 원인은 안에서 찾고 자기반성을 통해 어제와 다른 나로 변신을 거듭한다. 남의 탓은 가급적 줄이고 내 탓이라고 말하는 것은 두 배로 늘리자.
_<변명은 절반으로, 변신은 두 배로>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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