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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강사: 최지혜 대표] 선한 영향력 담긴 터닝포인트 선사 - 성장 마인드셋을 잃지 않으며 전문성 향상 - 강의는 행복에 다가가는 방법이자 '가슴 뛰는 일' - 『월간HRD』 2024년 1월호
  • 기사등록 2023-12-27 20:29:15
  • 수정 2023-12-28 18: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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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혜 대표


<경력사항>

한국아이엠컨설팅 대표

우리들파트너스 전임강사

한국컬러심리연구소 대표강사

인크루트 취업컨설턴트

한국고용정보원 콘텐츠 전문 위원

한국커리어 팀장



“누군가에게 터닝포인트를 선물할 기회가 주어짐에 감사하며 성장 마인드셋을 갖춘 ‘나(IM)’가 많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강사는 교육장이라는 무대에 서서 준비한 강의를 펼친다. 누군가는 그것을 한 귀로 듣고 흘리지만, 다른 누군가는 마음 깊이 새기며 삶을 변화시킨다. 그렇기에 최지혜 한국아이엠컨설팅 대표는 하루하루 자신의 역량을 높여가는 중이다. 그에게 강의는 개인과 조직이 성장, 회복, 행복에 다가가도록 돕는 방법이자 ‘가슴 뛰는 일’이기 때문이다.



여느 대학생들과 다를 것 없이 취업을 준비하던 시절, 금융권 회사 인턴이었던 최지혜 대표는 연수원에서 다른 학습자들과 함께 강의를 듣고 있었다. 특별할 것 없이 흘러가던 중 막판에 터닝포인트가 찾아왔다. 그것은 ‘여러분은 가슴 뛰는 일을 하고 있나요? 그 일을 하는 자신을 상상했을 때 가슴이 뛰나요?’라는 질문이었다. 정신이 번쩍 들었고 답답했던 가슴이 뻥 뚫리는 느낌을 받은 최지혜 대표는 컨설팅 회사에 들어가 직장생활을 하는 동시에 강사 세계로 진입할 준비를 시작했다. 한 번의 강의가 삶의 향방을 바꿔준 것이다. 컨설턴트로서 양질의 컨설팅을 제공하고, 제안서를 작성하고, 입찰하고, 강의하는 일은 고됐지만 즐겁고 행복한 것이었다. 적성과 흥미를 관통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가 “특별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영향력을 미치는 강사는 참 매력적인 직업입니다.”라고 말하는 이유다.


부단한 역량개발을 거쳐 최지혜 대표가 설정한 강의 주제는 소통/커뮤니케이션, 신입사원 교육, 번아웃/마음관리, CS 고객만족, 취업/커리어 설계다. 크게는 ‘커뮤니케이션’, ‘온보딩’, ‘번아웃’으로 압축할 수 있다.


먼저 번아웃에는 최지혜 대표의 우여곡절이 녹아 있다. 그는 “지금은 거의 완치됐지만 6년가량 원인 모를 질병으로 투쟁(투병)했었습니다.”라고 털어놨다. 당시 그는 우울증과 불안장애에 시달렸고 전국을 돌아다니며 원인을 찾아 헤맸다. 마침내는 완벽주의를 추구하며, 타인을 지나치게 의식하는 과한 긴장 상태로 살아갔기에 골반을 받치는 근육에 문제가 생겼다는 것을 알아냈다. 좌절할 법도 했지만 최지혜 대표는 결국 시련을 이겨내고 있고 그러면서 인생의 초점을 ‘나(IM)’에 두게 됐다. 이는 ‘한국아이엠컨설팅’이라는 브랜드의 시작이자, 그가 강의에 자신의 스토리를 담아 학습자들의 마음을 울리는 배경이고, 올해 세상에 나올 저서의 키워드다. 책과 관련해서 그는 “심리치료 에세이 형식이며 일과 삶에서 어려움 혹은 아픔을 겪고 있는 분들께 선물을 드리고 싶습니다.”라고 밝혔다.


다음으로 온보딩에는 취업컨설턴트 경험이 스며 있다. 그는 “컨설턴트로 활동하며 전국 각지에 있는 구직자들을 만났고 취업 성공을 도왔지만, 이들이 6개월도 지나지 않아 퇴사를 선택하는 모습을 너무나도 많이 봤습니다.”라고 말했다. 여기에는 분명 소통, 협업, 관계 맺기 등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최지혜 대표가 고심 끝에 찾은 근본적 원인은 ‘직장 내 부적응’이다. 이런 사례가 많아질수록 기업과 구직자 모두 힘들어진다. 공공부문과 민간부문을 막론하고 기업들이 신입사원 온보딩에 심혈을 기울이는 배경이다. 그런 측면에서 최지혜 대표는 직장생활을 시작한 젊은 인재들의 성공적 안착을 돕고 있다. 그는 “취업은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어야 합니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이어서 커뮤니케이션은 회사 내의 다양한 세대를 아우른다. 최지혜 대표는 “연령대가 높은 분들이나 낮은 분들 모두 서로에게 어떻게 다가가야 할지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라고 말한다. 모르기에 무섭고, 그래서 말과 행동 하나하나가 조심스럽고, 결국 마음의 거리가 멀어지게 되어 세대별 소통이 사라진다. 실제 40대-50대인 소위 기성세대는 젊은 세대를 지칭하는 MZ세대에게 속칭 ‘꼰대’로 비춰질까 두려워 전전긍긍한다. 이런 경우 당연히 조직활성화는 요원해진다. 이런 문제를 최지혜 대표는 세대 사이의 브릿지를 자처하며 해소해주고 있다. 부정적 충돌이 아닌 재미있고, 유쾌하고, 긍정적인 교류가 있어야 더 나은, 누구든 다니고 싶은 회사로 변모할 수 있는 까닭이다.



▲ 최지혜 대표가 공공기관 대상 CS교육에서 학습자들의 사고를 확장하는 팀별 활동을 리드하고 있다.



이렇게 기업교육에서 중요하게 다뤄지는 주제를 강의하는 최지혜 대표는 강의를 요청한 HRD담당자들과 수시로 소통하며 학습자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왜 나를 선택했을까?’를 끊임없이 자문한다. 그는 “HRD담당자들 입장에서 귀찮을 정도로 질문을 많이 던지고, 자체적으로도 많은 것을 조사하며 맞춤형 강의를 준비합니다.”라고 소개했다. 계속해서 그는 “강의가 재미와 의미 두 가지 다 있었다는 피드백과 다음 콘텐츠는 어떻게 되냐는 질문도 듣고, 다른 학습자들에게도 강의를 추천하고 싶다는 제안도 받습니다.”라고 말했다(웃음). 이렇게 HRD담당자와 학습자들의 긍정적인 피드백에도 최지혜 대표는 자만하지 않고 역량을 가다듬는다. 지금은 스마트폰에서 손가락 하나로 수많은 콘텐츠를 학습할 수 있는 시대다. 당연히 학습자들의 수준은 높을 수밖에 없다. 최지혜 대표는 “학습자들은 거의 반 전문가인 만큼 어설픈 전문성으로 펼치는 강의는 용납되지 않습니다.”라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최지혜 대표는 자신만의 색깔로 온보딩 강의를 차별화하고 싶어 우리들파트너스 전임강사로 합류했는데 매주 다른 강사들과 스터디하고, 워크숍에 참여하고, 많은 책을 읽으며 관점을 넓히고, 강의를 시연한다. 『월간HRD』와의 인터뷰 전날에도 그는 3시간가량 여러 강사와 교류하며 학습하는 일정을 소화했다. 그렇지만 빡빡하게 보내는 일상도 그에게는 즐거움의 연속이다. 그는 “다양한 곳에서 강의하고, 다채로운 시선과 피드백을 통해 제 역량을 점검할 기회가 많아진다는 것에 감사하며 계속해서 더 나은 강사를 향해 다가가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안주하지 않고 스스로를 발전시키고 있는 최지혜 대표는 평생강사를 그리며 천천히, 그렇지만 알차게 여러 역량을 덧붙이고 있다. 그는 “스피치, PPT는 물론 멀리 보며 코칭 스킬을 배우고 있고 여기에 강사라면 마땅히 갖춰야 하는 성장 마인드셋을 연결하고 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이제 막 강사로 활동한 분들, 강사를 꿈꾸는 분들을 위한 1대1 멘토링 중심 프로젝트인 강사양성과정을 한국아이엠컨설팅이라는 제 브랜드로 시작했고 도서 출간도 계속하고 싶습니다.”라고 말했다. 여기에서 그를 흔들리지 않게 해줄 원칙은 ‘학습자들이 상호작용해서 문제를 해결하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꿈, 그 꿈을 실현하기 위한 목표와 계획이 있는 사람은 쉽게 쓰러지지 않고 건강함을 오래 유지하는 법이다. 각계에서 성공한 이들이 입을 모아 꿈, 목표, 계획을 강조하는 이유다. 그런 만큼 최지혜 대표가 선한 영향력을 전하는 모티베이터, HRD 교육 마스터로 자리하며 평생에 걸쳐 가슴 뛰는 삶을 이어가길 응원한다. 동시에 그의 강의를 들을 많은 개인과 조직이 터닝포인트를 선물로 받으며 성장, 회복, 행복에 다가가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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