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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4-17 11:3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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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주완 LG전자 사장이 고성과 조직 전환을 위한 원동력과 추진력에 대한 당부의 말을 전하고 있다. (사진 출처: LG전자)




조주완 LG전자 사장이 '고성과 조직' 전환을 위해 'A.C.E'를 행동 원칙으로 삼아야 한다고 밝혔다. A.C.E란 목표의 명확함(Aim for Clarity), 실행의 신속함(Conduct with Agility) , 과정의 완벽함(Excellence in Process)을 뜻하는 영어 약자다.


LG전자에 따르면 조주완 사장은 지난 4월 15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열린 'CEO F·U·N Talk(펀톡)'에서 '리더십'을 주제로 조직원들에게 '고성과 조직' 전환 계획을 발표했다.


조 사장은 이날 행사에서 "끊임없이 탁월함’을 추구하려면 지속적인 학습과 개선 열정 그리고 목표 설정과 남다른 실행력을 확보해야 한다."며 "경쟁 대비 뛰어난 성과를 위해 차별화된 경쟁 우위를 갖고 고객이 인정하는 경험과 가치를 제공해야 한다."고 말했다.


조 사장은 고성과 조직 전환을 위한 원동력과 추진력에 대해 "각자 리더십을 발휘해 A.C.E 행동원칙을 실천할 때 더 강력해 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 사장은 고성과 조직 전환을 위해 3가지 동력인 '3P '도 강조했다. 3P는 Product(제품·서비스 관련 사업모델·방식), Process(일하는 방식), People(구성원 역량)이다.


그는 "이 3가지에 집중하며 단기적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을, 장기적으로 사업 포트폴리오와 기업가치 제고를 관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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