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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4-17 22: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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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전KDN의 MZ세대 면접관 양성교육에서 모의면접이 진행 중인 모습이다. (사진 출처: 한전KDN)




한전KDN(사장 김장현)이 지난 4월 15일, 나주 본사 교육관에서 ‘직무중심 인재채용 MZ세대 면접관 후보자 양성’ 교육을 시행했다.


한전KDN이 시행한 ‘직무중심 인재채용 MZ세대 면접관 후보자 양성’ 교육은 ‘24년 신입사원 채용 과정에 ‘MZ세대 면접관’을 투입해 구직자와의 공감대 형성을 통한 전공 분야 심층 면접과 면접관들의 세대별 의견이 골고루 반영되기 위한 것이다.


전문 강사인 조지용 한국바른채용인증원장의 강연으로 진행된 교육은 ▲채용 트렌드와 최신이슈 ▲면접 질문의 이해 ▲구조화 면접(BEI, Behavioral Event Interview)과 평가 기술 ▲모의 면접 시뮬레이션 등 5개 과정으로 진행됐다.


이날 면접관과 수검자의 입장으로 나눠 진행된 모의 면접은 참여자들의 활기찬 의견 공유와 전문 강사의 총평으로 구체화된 실제 면접을 체험할 수 있는 가장 집중도 있는 시간이었다.


한전KDN의 해당 교육은 차장·대리급 중 면접관이 되고자 희망하는 MZ세대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교육 수료자들은 향후 2024년도 신입직원 모집 3차(발표면접) 전형에 실무진 면접관 자격으로 참여하게 된다.


교육에 참여한 직원은 “과거 입사 과정에서 면접을 봤던 기억과 강연을 통해 수검자와 면접관의 입장을 함께 생각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구직자가 느끼는 긴장감과 절실함을 알기에 편안하고 자율적인 분위기 조성으로 응답자가 답변 의도를 충분히 설명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회사에 적합한 인재를 선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한전KDN은 구직자와의 공감을 통한 공정채용 문화 선도를 위해 ‘21년부터 공정채용 면접관 도입으로 임금피크제 면접관, 여성 면접관에 이어 MZ세대 채용 면접관을 도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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