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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5-12 20:5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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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의 사내 경진대회 ‘2024 KT 코딩 올림피아드’ 현장. (사진 출처: KT)




KT가 사내 경진대회인 ‘2024 KT 코딩 올림피아드’ 본선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인공지능(AI) 활용 역량을 보유한 우수인재를 발굴과 직원들의 코딩 실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800여명이 참가해 예선을 거쳤고 100여명이 본선에 진출해 경연을 펼쳤다. 


대회는 프로그래밍 상급자 수준의 ‘익스퍼트 트랙’과 중급자 수준의 ‘프로페셔널 트랙’ 등으로 나눠 진행됐다. KT는 대회에 앞서 코딩실력키우기 교육과 코딩 자가모의테스트 등을 제공해 참가자들의 대회 준비와 역량 향상을 지원했다.


이번 대회는 KT 최초로 진행된 임직원 대상의 개인전 방식의 코딩 대회로, 사원부터 부장까지 다양한 직급이 참여하고, 본사는 물론 각 광역본부에서 다수의 참여가 이뤄졌다.


한편, AICT 컴퍼니 선언과 함께 사내 인재들의 AI 리터러시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는 KT는 이를 위해 AI 역량 수준을 진단하고 클라우드, AI를 포함한 엔지니어링 영역까지 전방위 리스킬링을 위한 교육 커리큘럼 ‘AX 디그리’를 추진 중이다.


KT 인재실 인재육성담당 진영심 상무는 “모든 분야에서 AI를 기반으로 한 혁신이 이뤄지는 시대에 AI 리터러시는 특정 업종이나 직무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모든 이들이 관심을 갖고 갖춰야할 중요한 무기.”라며, “AICT 컴퍼니 KT의 일원으로서 전 구성원이 우수한 AX 역량을 갖춰 디지털혁신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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