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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6-20 00:3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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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부가 개최한 첨단산업 인재양성 정책 간담회 현장. (사진 출처: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통상자원부가 사내대학원, 반도체 아카데미 등 기업이 적극 참여하는 인재양성 시스템에 힘을 싣는다.


강경성 산업부 1차관은 지난 6월 19일 첨단산업 인재양성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김우승 한국공학교육인증원장, 강동진 공학교육혁신협의회장, 홍성주 반도체 아카데미 원장을 비롯해 특성화대학원 등 첨단산업 인재양성 현장에 있는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인재양성 정책의 현황과 향후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산업부는 첨단산업 인재를 키우기 위해 올해 인력양성 예산 3513억원을 바탕으로 첨단산업 특성화대학원, 업종별 아카데미, 산학협력 해외연계 프로젝트 등의 인재양성 사업을 지원 중이다.


아울러 산업부는 지난 1월 제정된 '첨단산업 인재혁신 특별법'의 내년 1월 시행을 앞두고 기반 마련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강 차관은 "첨단산업 경쟁력의 핵심은 사람"이라며 "전 세계가 우수인재 확보를 위해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 정부도 첨단산업 분야 인재 양성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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